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가 음식물폐기물 반입업체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성과 보고 등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군·구별 음식물류폐기물 반입업체를 대상으로 반입 기준 준수사항 안내와 건의사항 수렴 등을 위해 열렸다.
특히 반입 대기시간 개선 요구에 대한 조치 성과를 보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송도사업소에는 하루 200톤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구 등 인천지역 25개 반입업체가 연중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반입 처리한다.
장종옥 송도사업소 소장은 “주민협의체, 폐기물 반입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하며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자원순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