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빈, 손빈아,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10월 27일(월)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을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오늘(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천록담과 함께 ‘특별초대석’ 코너에 '미스터트롯3' TOP7 김용빈, 손빈아,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이 출연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이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격려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시체육회는 "27일 수원시체육회관 회장실에서 '수원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과 조원경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 서동수 새마을푸줏간 대표,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수원시청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원경 초대회장, 서동수 대표는 수원시청 직장운동부 지도자 대표 최상호 탁구 감독과 선수대표 홍성훈(검도)에게 삼겹살 500인분, 곰탕세트 1000인분을 건냈다. 박광국 시체육회장은 "봉사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파주시가 통일동산관광특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관광특구 지정 6년간 한 번도 공모사업에 응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직무태만이 도마 위에 올랐다.(경기신문 26일자 9면 보도) 27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 경기도는 오두산 통일 전망대와 헤이리마을 등으로 유명한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와 성동리 일원 3.01㎢를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정했다. 경기도의 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이곳은 관광진흥법에 의거, 관련 법령 적용이 일부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특구지역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국비, 도비 등 예산 지원이 가능해진다. 특히 관광특구는 공모사업을 지원해 선정되면 문화관광부와 경기도 등을 통해 많은 예산을 지원받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20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년간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관광특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 원을, 경남 창녕군은 부곡온천으로 지방비 매칭 최대 2억 원, 동두천시는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3700만 원, 서울 중구는 명동·중구 관광특구로 국비 79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안양 범계역 인근 도로에서 온수관이 파열돼 뜨거운 물이 분출되는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후 12시 10분쯤 안양시 동안구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접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온수관이 파열돼 뜨거운 물이 솟구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도로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가 유관기관과의 안전성 검토를 거친 후 1개 차로를 개방, 차들을 교행시키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선 배관 공사를 포함해 여타 특별히 진행 중인 작업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온수관 노후화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방승민 수습기자 ]
파주 소재 아파트 옥상에서 환풍기를 교체 중이던 관리사무소장이 추락해 숨졌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25분쯤 파주시 조리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입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사고를 당한 A씨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으로,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원의 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그는 아파트 14층 옥상에서 환풍기 교체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혼자서 사다리에 올라 작업을 진행하다가 실족해 지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동시에 고용 관계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의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방승민 수습기자 ]
교통사고로 위장해 보험금 약 5000만 원을 챙긴 배달 기사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27일 경기북부경찰청 교통조사계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배달 기사 11명을 검거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남양주에서 오토바이를 고의로 충돌시키거나 허위 사고를 꾸며 14차례에 걸쳐 약 5000만 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주범인 30대 남성 A씨를 포함한 11명은 배달대행업체 동료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2인 1조로 짝을 지어 차량과 오토바이로 분담해 고의로 사고를 내는 등 보험사기를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미 파손된 휴대전화를 피해 물품이라 주장하며 보험사에 수리 견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수법으로 한 건당 4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편취하여 총 700만 원을 챙겼다. 휴대전화는 실제 사용 중인 기기가 아닌 공기계로, 공범들이 돌려쓰며 보험금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대인 접수를 통해 허위로 치료비와 합의금을 받아낸 뒤 서로 나눠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보험사의 신고를 통해 수사에 착수해 과거 배달대행업체 동료 관계 등 인적 연결고리를 추적했다. 한국도로교통공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섰다. 27일 도교육청은 '2025 직업계고 현장실습 특별지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21명이 참여하는 '씨제이(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요리·베이커리 과정'에서 이뤄졌다. 이번 점검은 생활 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연계 교육형 실습 현장에 집중됐다. 학생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학습 중심 현장실습 교육환경 ▲산업 안전보건 관리 현황 ▲과정 참여 현장실습생 관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장 등이다. 또한 참여 학생과의 면담을 통해 실습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점검했으며, 이번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현장 안전 의식 제고와 학생 보호 체계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산재 사망 근절 원년을 맞아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현장실습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신설 안건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하면서 부천과 성남 지역에 미래형 과학고가 들어서게 됐다. 27일 도교육청은 2025년 정기 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총 10건의 학교 신설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 심사 통과 안건은 ▲미래형 과학고 전환 2교 ▲3기 신도시 및 개발지구 내 신설 학교 8교 등 총 10건이다. 이번 결과로 미래 과학 인재 양성과 지역별 학교 과밀 해소에 한층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형 과학고인 부천과학고와 분당중앙과학고는 각각 기존 부천고와 분당중앙고를 증축한 후 과학고로 전환해 설립한다. 부천과학고는 로봇 분야 중심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부천 산업단지와 부천대 등 지역 산업·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창의융합 과학 인재를 양성한다. 분당중앙과학고는 'AI 중심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등 첨단 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추진한다. 두 학교는 각각 15학급 300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경기도의 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심사에서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를 비롯한 개발사업 지역의 학교 8교가
중부지방국세청이 27일 중부청사 1층 대강당과 다목적구장에서 지난해 11월 이후 입직한 직원 125명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 직원들이 공직가치와 조직문화를 조기에 익히고, 국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인사제도·청렴·윤리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민원 현장에서의 응대 능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청, 스피치 교육도 병행됐다. 2부에서는 소통과 협력, 신뢰를 주제로 한 팀빌딩 프로그램이 열려 참가자들이 협동심과 유대감을 다졌다. 이어 ‘적극행정 결의식’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승수 청장은 워크숍에 함께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꿈과 포부를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꾸준한 자기계발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신규 직원 맞춤형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인천에서 전 세계 한민족 경제인들이 모여 경제 네트워크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은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경제행사다. 행사에는 해외 한인 경제인·국내 기업인·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재외동포청·산업통상자원부·동반성장위원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정부 관계자와 전 세계 74개국의 한인 경제인들이 자리했다. 이어 시장 주최 환영만찬에서는 시 대표 전통주로 건배를 나누며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등 뜻 깊은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에는 인천 기업 85개가 참여하는 수출상품 전시관과 ‘재외동포 인천방문의 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 ▲투자유치설명회 ▲참가자 스탬프 투어 ▲배우자를 위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인천시립무용단의 한국무용 공연 등 다양한 문화·산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기적인 경제성과를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인천’의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