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을 이끄는 이정효 감독이 도이치 모터스에서 BMW X5 차량을 지원받는다. 도이치 모터스는 5일 수원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차량 전달식에서 이정효 감독에게 해당 차량을 직접 전달했다. BMW X5는 BMW의 대표적인 SAV(Sport Activity Vehicle) 모델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한 베스트셀러 SUV다. 특히 이 감독이 탑승할 BMW X5 xDrive40i M Sport 모델은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m의 성능을 발휘한다. 권혁민 도이치 모터스 대표이사는 "이정효 감독에게 BMW X5 차량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즌 개막 이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올 시즌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이치 모터스도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이치 모터스는 2019년부터 수원과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대한민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한국은 11일(현지시간)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휠체어컬링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한 한국은 2018 평창 대회(금 1·동 2)를 넘어 동계 패럴림픽 역대 최고 성적을 작성했다. '한국 장애인 스포츠 간판' 김윤지(BDH파라스)는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26분51초6의 기록으로 미국의 옥사나 마스터스에 이어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건 그는 우리나라 단일 동계 패럴림픽 역대 최다 메달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백혜진-이용석 조(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중국에게 7-9로 졌다. 한국 휠체어컬링은 우승을 놓쳤지만 2010 밴쿠버 대회(혼성 4인조 은메달) 이후 16년 만에 패럴림픽 시상대에 오르는 결실을 봤다. 특히 밴쿠버 대회 때 선수로 은메달을 땄던 박길우 대표팀 감독은 지도자로서 다시 한번 메달을 획득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반면 휠체어컬
경기도가 평택시의 미래 발전전략을 담은 '2040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11일 최종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반도체 산업 확대와 평택항 물류 기능 강화 등 급변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한 것이다. 도시기본계획은 앞으로 20년 정도 그 도시를 어떻게 키우고 관리할지를 정리한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는 2040년까지 평택시가 추진하는 도로·철도 같은 기반시설, 주거·상업·공장 같은 토지이용, 인구·산업·환경·방재 등에 대한 시의 장기적인 공간구조와 발전 방향이 담겨 있다. 주요 내용은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될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현재 65만 명에서 크게 늘어난 105만 4천 명으로 설정했다. 토지이용계획의 경우 평택시 전체 행정구역 487.806㎢ 중 앞으로 도시 발전에 대비해 29.653㎢를 시가화예정용지(개발 예정지)로 지정했다. 기존에 개발된 104.516㎢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53.637㎢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 공간구조는 신규 개발사업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에 따른 도시 성장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동부와 서부 지역의 균형개발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실학박물관이 지난해 11월 19일 개막해 올해 3월 2일까지 개최한 무장애 특별기획전 '중국에서 그려 온 초상使行肖像 : 순간의 기록에서 영원한 기억으로'를 성료했다. 이번 전시는 총 관람객 2만 6789명이 찾아, 전시 만족도 93.55%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조선시대 중국 화가가 그린 조선 사신의 초상인 '사행 초상'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조명하고 이를 오늘의 감각과 공공적 가치로 확장한 자리였다. 청풍김씨 문의공파와 전의이씨 청강공파 후손들의 기증을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개별 작품 중심으로만 알려졌던 사행 초상을 하나의 장르이자 동아시아 교류사의 시각 자료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실학박물관은 국내에 현존하는 사행 초상 9점 가운데 4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8년 기증된 김육 초상 3점과 2024년 기증된 이덕수 초상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외교 현장에서 제작된 초상이 기록과 기억, 문화 교섭의 매체로 기능한 과정을 조명했다. 특히 전의이씨 후손들이 기증한 이덕수 초상 유복본과 관복본은 보존처리를 거쳐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됐다. 기증 당시 두 작품은 오래된 배접과 화학 접착제로 인해 화면 전반에 굴곡과
호암미술관이 한국 현대조각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의 대규모 회고전 '김윤신: 합이합일 분이분일'을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개최한다. 김윤신은 1970년대 후반부터 나무를 주요 재료로 삼아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본질을 탐구해 온 조각가다. 해방과 전쟁이라는 격동기를 거쳐 전후 척박한 예술 환경 속에서 작가로 자리매김한 그는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몸소 통과해 온 산 증인으로 평가된다. 1970년대 초 국내 조각계가 모더니즘을 지향하며 새로운 재료와 기법을 모색하던 시기, 김윤신은 수직적 형태의 추상조각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했다. 이후 1980년대 중반 아르헨티나로 이주한 그는 남미의 자연 속에서 창작에 몰두하며 현대성과 원시성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발전시켰다. 이번 회고전에는 1960년대 이전 망실된 작품을 제외하고, 파리 유학 시절 제작한 판화와 실험적인 평면 작업, 그리고 60대 이후 몰입하기 시작한 회화 등 약 170여 점이 소개된다. 전시 부제인 '합이합일 분이분일(合二合一 分二分一)'은 작가의 대표적인 작업 이념에서 비롯됐다. 이는 작가와 재료가 하나가 돼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킨다는 의미
12일 오전 안성시 미양면 한 공장에서 지게차 화재가 발생했으나 안성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쯤 미양면 양변리 454번지 소재 공장에서 “공장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공장 내부에 있던 지게차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약 15분 만인 오전 6시 5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3.12(목)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民)건설노조 수도권남부본부 고용 요구 16:30~17:30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건설현장 앞 400 평택 (民)우창콘넥타 지회 고용 승계 07:00~ 모베이스전자 앞 1000 수원권선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통일교 특별기도회 14:00~17:00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50 의왕 선관위 서버까 운동본부 (주)미루시스템즈 규탄 집회·행진 14:00~17:00 판교역 4번출구 앞 인도 100 분당 안산 부방대 중국인 혜택 반대 집회·행진 18:30~21:00 안산 월드코아 광장 인도 100 안산단원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
대한민국은 인류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돌봄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이를 뒷받침할 인적 자원과 사회적 비용의 한계는 이미 임계점에 다다랐다. 이러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연대경제 조직들, 특히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셜벤처에게 지금은 위기이자 거대한 기회의 시점이다. 소셜벤처가 단순한 ‘기술 도입’ 수준을 넘어, 기업의 DNA 자체를 AI 중심으로 재편하는 ‘AI-네이티브’ 기업으로 거듭나야만 지속가능한 생존과 도약이 가능하다. 과거의 에이지테크가 단순히 고령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보조기기 중심이었다면, 현재의 에이지테크는 AI, IoT, 웨어러블이 결합된 고도의 솔루션으로 진화하여 고령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제 AI는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의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해야 하는 소셜벤처에게 AI는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유일한 지렛대이기 때문이다. ‘AI-네이티브 기업’이란 제품 기획부터 서비스 운영, 내부 의사결정 체계에 이르기까지 AI를 핵심 엔진으로 사용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소셜벤처가 AI-네이티
1941년 12월 7일, 이날 까지도 미국과 일본은 워싱턴에서 평화협상을 벌이고 있던 와중이었다. 일본의 남방진출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이 일본자산을 동결하고 석유금수조치를 내리자 이를 둘러싼 협상이 수개월째 진행 중이었다. 결국 일본은 미국과 전쟁을 결정했다. 노무라 기치사부로 주미일본대사가 대미통첩각서(선전포고문)를 들고 미 국무장관 코델 헐에게 찾아갔을 때가 오후 2시. 이 시각은 하와이 기준으로 8시 50분. 헐 장관이 이미 1시간 전 진주만 공격 소식을 들은 뒤였다. 잠시 후 제국해군은 ‘기습에 성공하였음’을 알리는 암호 ‘도라 도라 도라(トラトラトラ)’를 타전한다. 태평양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이 사건은 국제 정치에서 '선전포고 없는 기습'의 대명사로 꼽힌다. 미국은 이를 "비겁하고 야비한 기습"으로 규정했다. 이는 중립을 지키던 미국 여론을 폭발시켜 제2차 세계대전에 전면적으로 참전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2026년 2월 6일, 이란과 미국은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핵 협상을 가졌다. 2월 25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제네바에서의 회담 재개를 앞두고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한 미국과의 역사적인 합의가 ‘손에 닿을 거리’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