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이행에서 기준배출량 대비 37.6%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단이 제출한 2025년도 온실가스 이행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기준배출량 4554.36tCO₂eq 대비 실제 배출량은 2842.86tCO₂eq로 집계되며 총 1711.50tCO₂eq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기관 목표 감축률인 15.2%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목표 대비 22.4%포인트를 추가로 감축한 성과다. 이번 성과는 시설 운영 효율화와 에너지 절감 등 공단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단은 그동안 에너지 사용 구조를 개선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배출원별로는 직접배출 1733.61tCO₂eq, 간접배출 1109.16tCO₂eq로 나타났다. 차량 연료 사용과 시설 에너지 소비가 주요 배출원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력과 경유 사용이 전체 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은 노후 설비 교체와 에너지 효율 개선, 차량 운행 최적화, 시설 운영 합리화 등을 중점 추진해 왔다. 아울러 자원회수시설 증기터빈 발전 효
남양주시는 23일 평내동 183-2번지 일원에서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 착공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줄이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개최해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의 의미를 더했다. 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시민과 반려견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공간을 조성하고, 도심 내 반려동물 관련 갈등을 완화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착공식 이후 반려인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정책 및 사업 추진 현황 안내 ▲반려동물 양육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향후 정책과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2214㎡ 규모 부지에 전용 놀이시설과 휴식 공간을 갖춘 시민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되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국민신문고를 통한 공개서한에서 “GTX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수도권 구조를 재편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국가 전략 사업”이라며 “이러한 사업일수록 수익성보다 공공성과 형평성, 국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우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추진 중인 GTX-B 노선은 구리시 갈매동 중심부를 통과하면서도 갈매역에 정차하지 않는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신 후보는 “철도가 지역을 관통하면서도 정차하지 않는 것은 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사실상 배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갈매–망우 구간의 구조적 특성상 대심도에서 지상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진동 피해 문제를 우려했다. 신 후보는 “해당 구간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밀집해 있어,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아동의 안전권과 주민의 주거권을 침해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갈매 신도시 내 유지관리 플랫폼 설치 계획과 함께 구리시에 약 400억 원 규모의 광역교통사업비 부담이 요구되는 점에 대해서도 “정
경복대학교는 23일 남양주캠퍼스 체육관 1층 로비에서 크리에이티브융합디자인대학원장 성기혁 교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대학의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기혁 교수가 창작 작품 2점을 대학에 기증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지용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처장, 단장, 주요 보직자, AI융합디자인학부 교수 및 행사 관계자 등 약 44명이 참석했다. 기증 작품은 남양주캠퍼스 체육관 1층 로비 메인 벽면에 설치됐으며, 작품 옆에는 기증자 명패도 함께 부착됐다. 행사는 참석자 이동 후 개식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증 작품 소개 및 경과보고, 기증증서 전달, 기증사, 감사 말씀, 작품 제막 및 기념 촬영, 작품 관람과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작품 기증은 대학 캠퍼스 공간에 예술적 가치를 더하고,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기혁 교수는 “이처럼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체육관 리모델링을 계기로 많은 구성원이 작품을 함께 볼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벅차게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작품은 제작
안성시가 처음 선보인 ‘월간 안성문화장 x 농업인 직거래 장터’가 주말 이틀간 1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스타필드 안성 북측 야외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조선 3대 장터로 불리던 안성 장터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지역 공예와 농업을 결합한 복합 문화장터로 기획됐다. 행사장은 이른 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공예품 판매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 농업인 직거래 장터가 한데 어우러지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21일 오후 진행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핵심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전통 풍물의 흥겨운 가락이 이어지자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멈췄고, 공연장 일대는 큰 호응 속에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농산물과 공예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와 농업, 공동체가 결합된
국내 창작극의 개발과 부흥을 위해 기획된 '2026 합 프로젝트(2026 HAAP PROJECT)'의 첫 작품 연극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가 지난 22일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4일 개막한 이번 공연은 마지막 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으며, 대형 상업 작품들 사이에서 대본과 연출, 배우의 연기력만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작품은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마주한 남매의 서로 다른 애도 방식을 그리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공민정·강연정과 류세일·김창일은 각기 다른 감정선으로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선보였고, 배우별로 다른 '슬픔의 온도'는 다회차 관람 열풍으로 이어졌다. 연출을 맡은 박주영은 장례라는 소재를 성장과 위로의 서사로 풀어내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콘텐츠합과 박주영 연출의 협업이 만들어낸 성과로, 대학로 창작극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콘텐츠합 관계자는 "관객들의 공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창작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실 이후의 삶을 담담하게 그려낸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는 한 달간의 공연을 마치고 '2026 합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인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2026 주님 부활 대축일'을 앞두고 수원교구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 주교는 '말씀하신 대로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를 주제로 한 부활 메시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단순한 기적이 아닌 죽음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을 열어준 신비로운 사건"이라고 정의했다. 이 주교는 그리스도 부활의 첫 증거인 '빈 무덤' 앞에서 제자들의 두려움을 언급하며, 이를 오늘날 세계 곳곳의 '죄와 죽음의 세력'에 빗대어 설명을 이어갔다. 전쟁, 배타적 자국 우선주의, 급격한 AI 발전으로 인한 인간존엄성 후손 우려, 생태 환경 문제와 기후 변화 등은 현재와 다음 세대의 암울한 앞날을 예고하고 있음을 우려했다. 그는 이러한 고통의 현실이 절망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를 전하며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으로 실의에 빠졌던 제자들이 부활을 통해 기쁨을 되찾았듯, 우리 또한 새로운 삶을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난한 이들을 향한 사랑은 하느님의 마음에 충실한 교회의 복음적 특징'이라고 말한 레오 14세 교황의 권고를 인용하며 이 주교는 "세상 속에 살아가며 죽음을 넘어 생명을 지향하고 절망을 넘어 희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기부는 전국 41곳 1인 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입주기업 성과 ▲졸업기업 후속 관리 등을 심사 평가했다. 이 결과 센터는 지난해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매출액 47억 원, 수출 15만 달러(한화 2억2000만 원), 투자 유치 6000만 원, 일자리 창출 12명, 인증·지식재산권 24건 획득, 정부 지원사업 26건 선정 등의 성과를 달성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센터는 창업 지원과 함께 네트워킹·협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 맞춤형 멘토링과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창업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입주기업 관계자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1인 창조기업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경기도의원선거 의왕시 제1선거구(고천·오전·부곡동)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예비후보가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박근철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박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정부 인사발령 통지를 통해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다, 기본사회위원회는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는 국정 핵심 자문기구로, 국민의 기본적 삶을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총괄·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박 예비후보가 지방의회 출신 위원으로 위원회에 참여하게 됨으로서 지역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설계 과정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방정부와 의회의 역할이 중요한 기본사회 정책의 특성상, 현장 중심 정책 설계와 실행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박 예비후보는 “중앙 정책과 지역 현안을 연결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확보한 정책 방향과 다양한 정책 자원을 의왕시 발전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2년 만에 WK리그 수원FC 위민으로 복귀한 지소연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우승컵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과 인터뷰에서 "첼시FC 위민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아직 WK리그 우승 트로피가 없다. 3년 전 우승을 놓친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멤버와 지금 멤버는 많이 다르지만,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새로운 수원FC 위민을 꾸려가고 싶다"고 했다. 지소연은 명실상부 '한국 여자축구 간판'이다. 그는 2011년 아이낙 고베 레오네사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는 잉글랜드 첼시FC 위민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2년에는 수원FC 위민에 합류해 2시즌 동안 뛰었고, 시애틀 레인 FC와 버밍엄 시티 WFC를 거친 뒤 다시 수원FC 위민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23년에 WK리그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고 전했다. 지소연은 당시 인천 현대제철과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수원FC 위민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수원FC 위민은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