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5일 마석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열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특강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주광덕 시장은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천상천하 유아독존”,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는 메시지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자신을 존중하는 태도가 꿈을 향한 출발점임을 설명했다. 또한 목표는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통해 구체화되고 작은 노력이 쌓여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을 사례로 들며 기록하는 습관이 성장과 진로 설계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덧붙였다. 주 시장은 이어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소개할지 고민하며 나만의 한 줄 소개를 만들어보는 과정은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마음속에 품은 꿈의 씨앗을 어떻게 키워나갈지 고민하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점검하는 습관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나의 꿈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4일 홍유릉 일원에서 산림 인접 목조문화재 화재에 대비한 본서단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남양주소방서 직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 및 대응 절차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조문화재 구조 특성을 반영한 지붕 파괴 및 화재진압 시뮬레이션 ▲드론을 활용한 산불 대응 훈련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 훈련 ▲산불전문의용소방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훈련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관람객 대피 및 문화재 반출 훈련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해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산림과 인접한 목조문화재는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최근 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일부 지역에서 종량제 봉투 품귀 현상이 나타나자 전국 각 지자체가 공급 안정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종량제 봉투 부족의 직접적인 원인은 석유화학 원료 수급 불안에 있다. 봉투의 주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고 물량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나프타 가격은 지난달 대비 50% 급등했다. 문제는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 공급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종량제 봉투는 석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를 원료로 하는 대표적인 범용 플라스틱 제품으로, 원유 가격 변동이 제조원가에 직접 반영되는 구조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지난 23일 기준 종량제 봉투 판매가 평소보다 60%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수급 불균형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포장재 전반으로 영향이 확산되는 점도 주목된다. 나프타 기반 플라스틱은 과자, 식품, 생활용품 포장재의 핵심 소재로 쓰이는 만큼 원료 수급이 흔들릴 경우 과자 봉지 등 식품 포장재 생산에도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제로 식품업계에서는 포장재 단가 상승과 수급 불안을 동시에 우려하는 분위기다. 각 지자체는 일단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더듬어 흐르는 시간 속 발견한 진정한 나 자신. 25일 오후 롯네시네마 신도림 2관에서 단편영화 '리멤버'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연출을 맡은 정우상 감독을 비롯해 영화감독 정흥순, 정초신, 류훈과 김예기 극단 애기씨어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영화 '리멤버'는 해리성 기억 장애를 앓고 있는 주인공 소율의 시점에서 첫사랑, 고향 그리고 친구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1990년대와 현재를 오가며 세월 속 변하지 않는 우정과 사랑을 섬세한 시각에서 담아냈다. 부산을 배경으로 다대포 해변, 기장군 죽성드림세트장에서 촬영한 이번 영화는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돼 놀람을 안겼다. 영화 '리멤버'의 주연을 맡은 배우 윤주희도 이날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17세 여고생 소율 역을 맡은 그는 실제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밀도 높은 연기로 극을 입체감 있게 이끌어가며 성공적은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윤주희는 "첫 연기 도전이라 부담감도 있었고 두렵기도 했었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소율'의 캐릭터에 동질감을 느껴 출연하게 됐다"며 "그런 공감 덕분에 부족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67세
쿵! 쾅! 밤 9시, 평범한 하루 속 문 밖에서 들리는 두려움의 소리. 25일 오후 롯네시네마 신도림 2관에서 열린 단편영화 '문틈' VIP 시사회가 성료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연출을 맡은 정우상 감독과 출연 배우 윤철형, 문은정, 김준희, 최수빈, 유덕보가 참석했다. 영화 '문틈'은 일상 속 각자의 고민과 털어놓을 수 없는 비밀이 주는 두려움과 공포를 담은 현실 가족 스릴러다. 가장이 안고 있는 무게감, 취업난과 직장인의 비애 등 현실 속 요소를 현관문 밖 문 틈이라는 색다른 시선에서 바라본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겸 영화감독 윤철형은 "영화 '문틈'은 짧고 굵게 촬영한 작품"이라며 "1분의 영상도 영화고, 2시간의 영상도 영화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역할을 맡은 배우 문은정은 "영화 '리멤버'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이라며 "부모로서 직접 느꼈던 마음을 담아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시간과 여력이 된다면 꾸준한 연기 공부를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큰 딸 역을 맡은 배우 김준희는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촬영은 짧았
최근 남양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네거티브 공방이 심해지자 정치 신인이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 전체에 ‘네거티브 전쟁 중단’과 ‘정책 선거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나서고 있어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경기도의회선거 7선거구(와부, 조안, 금곡, 진건, 퇴계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용화 예비후보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남양주시장선거를 둘러싼 당 내 후보 간의 날 선 공방을 비롯해 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들 간 상호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자 지역 정계 내부에서 조차 “시민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할 수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예비후보는 "지금 남양주에 필요한 것은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독설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꿀‘ 정책”이라며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과도한 네거티브는 양 당 당원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승리 뒤에도 상처만 남길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상대 정당 후보에 대한 비난보다는 남양주의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대안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지, 서로를 헐뜯는 진흙탕 싸움터가 되어서는 안 된다" 며,
안양시는 25일 안양대 아름다운리더관에서 ‘제27기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입학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장광수 안양대 총장을 비롯해 이경자 안양여성지도자회장과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는 지역 여성의 잠재력 개발과 리더십 강화를 위해 시가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1997년 제1기 개강 이래 지난해까지 모두 15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여성 54명이 참여해 오는 6월 24일까지 안양대 아리관에서 13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로 읽는 지역사회 변화와 여성의 역할’, ‘미래사회 대응을 위한 리더의 인공지능 이해’ 등의 과정을 새로 편성했다. ‘리더를 위한 관계 형성과 힐링 소통 전략’, ‘지속 가능한 리더십을 위한 건강 관리’, ‘나만의 핵심 비전 만들기’, ‘해설이 있는 클래식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유 수급 위기가 고조되자 정부가 에너지 절약 카드를 꺼내 들었다. 2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공공기관 대상으로 차량 5부제가 의무 시행된다. 민간에는 자율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지만, 민간에서는 “근본 대책 없이 국민 발목만 잡는다”는 강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기후부는 전날 국무회의에서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차량 5부제는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전기차와 수소차는 친환경 정책을 고려해 제외된다. 공공기관은 전날부터 의무 적용되며, 당초 제외된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까지 포함된다. 민간 부문은 현재 자율 참여로 권고하지만,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라가면 민간에도 의무화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공기관 내부에서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수원시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정부 지침대로 공직자들이 모두 참여해 에너지 위기 상황을 극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민간 사회의 반응은 싸늘하다. 특히 자영업자, 장거리 출퇴근자, 물류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거세게 나오고 있다. 자영업자 A 씨는 “기름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락
과천시 유관기관장 업무협의 간담회가 25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관내 주요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과천 지역 현안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분야별 협력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 과천소방서 주건환 서장,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등 지역 15개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관별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관악산 행락객 급증에 따른 산불 예방 체계 가동 협조 및 산불 예방 캠페인(과천시) △도민 생명지킴이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과천소방서) △2026 브랜드기획전 ‘양자세대’ 개막 지원 및 연계 프로그램 협력(국립과천과학관)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와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방안(한국마사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11-3블록(과천대로12길 150), 과천상상자이타워(과천대로7길 65) 등 2곳의 공공기여 공간에 입주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 기업으로, 일반 업종 5곳과 푸드테크 업종 4곳 등 총 9개 기업이다. 공간은 12평형부터 40평형까지 다양하며, 임대료는 전액 무상으로 지원되고 관리비는 입주기업이 부담한다. 입주 기업 선정은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5월 1일부터 입주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창업기업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