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2026 경기문화예술교육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문화다양성 공모 '다이아 프로젝트'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판로지원 공모 '노는 예술' 등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올해 공모는 변화하는 문화예술교육 정책 환경에 발맞춰 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해 사업 내용과 추진 방향이 일부 조정됐다.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사업은 36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올해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더해 신규 개발 콘텐츠의 초연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도내 어린이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총 4건을 선정해 시설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다이아 프로젝트'는 도내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기반 활동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현장에 적용 가능한 문화다양성 실천 프로젝트인 A유형과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한 자발적 모임과 실험 등 학습모임 운영인 B유형으로 구성된다. 이에 A유형은 건별 최대 1000만 원까지, B유형은 건별 50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노는 예술'은
광주시문화재단이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마련한다. 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광주 ARE YOU READY?’ 공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회 개막 30일을 앞둔 시점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약 90분 동안 국악, 대중가요, 드럼 연주,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진다.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대회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응원 문화행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 홍보대사들이 무대에 올라 대회 성공 개최를 향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다. 국악인 김영임을 비롯해 가수 박기영과 우연이, 드러머 리노, 방송인 조영구와 이정민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하는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축제·행사 안내에서 ‘광주 ARE YOU READY?’ 공연 페이지 또는 예매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좌석은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국제공항은 경기도 남부권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논의되고 있는 사안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김영진·김승원·염태영·김준혁 국회의원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중앙정부 및 국회 차원의 협력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비롯해 교통·도시개발·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정책이 국가 계획과 연계를 위해 정치권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국가 정책과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의 경우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정책 간담회는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 간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분기별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행정 현장에서는 이
경기도박물관이 12일부터 '2026 경기도박물관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매년 역사·문화와 관련한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도민에게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파선예性坡禪藝: 성파스님의 예술세계'와 연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파스님의 수행과 예술–일하며 공부하며, 공부하며 일하며'를 주제로 성파스님의 예술세계를 수행과 창작, 미술 재료의 탐구, 참선과 다도, 전시 공간과 작품 등으로 나눠 살펴본다. 총 5강으로 구성된 강좌는 전시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다. 또 이번달과 다음달에 걸쳐 각각 2회씩 열리는 특강에는 김한수 조선일보 종교전문기자, 정종민 한국화가 및 재료학자, 노성환 울산대 명예교수, 윤재갑 전남국제수묵비엔네랄레 감독이 강사로 나선다. 5월 7일에는 금강스님의 진행으로 전시 작가인 성파스님과 대화도 예정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일부터 5월 7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접수는 온라인(지지멤버스)과 오프라인(전화·방문·현장)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 혹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박물관 개관 30주년 기
낭만과 온기가 어우러진 봄의 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운 수원 음악인들의 밤이 화려하게 저물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6일 SK아트리움에서 열린 기획연주회 '수원음악인의 밤'을 성료했다. 이날 무대에는 신은혜 수원시향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아름다운 선율과 카리스마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오프닝은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로 시작됐다. 익숙한 멜로디로 경쾌하고 웅장하게 시작한 이 작품은 무도회용 왈츠와 달리 연주회 무대를 염두에 두고 작곡한 곡이다. 부드럽게 연결되는 박자 속 관악기가 새소리처럼 지저귀고 관악기와 타악기가 합세하며 봄기운과 함께 공연의 서막을 알렸다. 신 부지휘자 역시 한마리 나비와 같은 살랑이면서도 파워풀한 지휘로 곡의 입체감을 더했으며, 리듬감이 느껴지는 선율 위로 하프가 더해져 공연장 전체에 봄내음이 울려퍼졌다. 이어 연주된 로드리고의 '두 대의 기타를 위한 마드리곡' 협주곡에서는 이국적이면서도 경쾌하고 서정적인 선율을 선사했다. 이 곡은 두 대의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으로, 클래식 기타 듀오 '에르마노'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앞선 오프닝과 달리 타악기와 하프가 빠진 무대는 기타의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이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2층에서 열린 2026년 경기여성가족미래포럼 인공지능(AI)과 젠더 1차 포럼 '젠더편향' 포럼을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윤정 경기대 대학원 직업학과 조교수,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등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시스템이 기존 성별 역할 구조와 사회적 차별을 재생산하거나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 속 대응을 위해 기획됐다. 인공지능(AI)를 중심으로 한 신기술 발전이 노동시장, 사회정책, 돌봄체계, 보건의료 등 사회 전반에 구조적인 변화를 야기하는 상황을 들여다보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포럼은 젠더편향(1차), 사회정책(2차), 돌봄(3차), 젠더폭력·건강(4차), 노동·일자리(5차)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1차 포럼은 '젠더편향'을 주제로 인공지능에서의 젠더편향과 성평등을 위한 방향을 공유했다. 김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젠더와 AI에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 분야를 다뤄보고 싶었다"며 "각 분야의 연구자들과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듣고자 포럼을 진
김포시 풍무동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어린아이가 추락의 심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긴급출동했다. 6일 김포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57분쯤 김포시 풍무동 다세대주택 3층에서 A(7)군이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 7명과 경찰 4명이 출동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당시 머리 출혈로 의식 상태인 A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군이 방에서 혼자 놀다가 창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가족이 집에 있었으나 방에는 A군만 있던 것으로 확인돼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이준서(경기도청)가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78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에서 5관왕에 올랐다. 이준서는 6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크로스컨트리 남자일반부 프리 20㎞에서 48분29초1로 같은 팀 소속 변지영(48분29초5)을 0.4초 차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50분09초9를 마크한 이건용(경기도청)은 3위를 차지했다. 이준서는 프리와 클래식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복합에서도 1시간14분54초2을 기록해 우승했다. 앞서 팀스프린트, 30㎞ 계주, 클래식 10㎞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던 이준서는 5관왕을 완성했다. 남자 12세 이하부에서는 이도현(평택 G-스포츠스키클럽)이 금메달 네 개를 목에 걸었다. 이도현은 이날 프리 1.25㎞에서 5분43초5를 질주하며 같은 클럽 소속 권종찬(6분06초3)을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전날 클래식 1.25㎞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던 이도현은 복합에서도 11분21초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이도현은 집단출발, 클래식, 프리, 복합에서 금메달을 손에 넣어 4관왕이 됐다. 한편, 여일부 프리 20㎞에서는 한다솜(경기도청)이 59분07초6으로 3위에 만족했다.
경기도체육회가 2026년 시·군체육회 순회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체육 현안에 대한 소통 강화에 나선다. 도체육회는 "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체육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경기도선수촌 건립과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군체육회 임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밖에 시·군체육회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체육회는 이를 바탕으로 체육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경기도 체육의 발전은 시·군체육회와의 긴밀한 협력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순회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경기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가 함께 협력하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앞으로도 시·군체육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체육의 발전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 배현진 의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가 법원의 제동으로 효력이 정지된 것과 관련해 윤리위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거세지면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친한계와 당내 소장파 의원들, 전·현직 당협위원장들은 6일 성명을 내고 윤민우 윤리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장 대표의 사과와 책임 있는 후속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의 정상화를 원하는 국회의원, 당협위원장(전·현직) 일동’ 명의의 성명에서 “윤 위원장이 당 대표 뜻만 살피는 바람에 윤리위가 사당화의 도구로 악용되면서 우리 당은 지방선거 민심과 더욱 깊이 괴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당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 윤리위가 당 지도부의 입맛대로 움직이며 정적을 제거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현실은 당원과 국민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겨줄 수밖에 없다”며 “윤리위의 위상도 땅에 떨어졌으며, 존재 이유조차 부정당하는 게 냉정한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리위의 권위 회복과 당의 재건, 나아가 지선 승리를 위해 당장 윤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한다”며 “아울러 장 대표의 사과와 책임있는 후속조치도 요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현역 의원 11명을 비롯해 전·현직 당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