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업 뉴셀렉트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발맞춰 국내외 인재 채용에 나섰다. 뉴셀렉트는 일본과 미국을 포함한 10여 개국에서 브랜드 유통을 전개하며 해외 매출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행 중심 조직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인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두 자릿수 규모로 진행되며, 단순 운영 인력이 아닌 국가 단위 매출을 직접 만들어낼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뷰티 마케터 ▲인플루언서 마케팅 ▲B2B 영업 ▲온라인 MD 등 국내외 인재를 폭넓게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스펙이나 경력보다 실제 시장에서 성과를 만들어본 ‘실행 경험’을 핵심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시장을 개척하거나 매출을 창출한 경험을 통해 비즈니스 감각과 실행력을 입증할 수 있는 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보상 체계 역시 성과 중심으로 설계됐다. 비포괄임금제를 운영해 초과근무 수당을 별도로 지급하며, 개인의 기여도와 책임을 반영하는 성과 기반 보상 구조를 적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성과와 책임에 대한 보상은 명확하게”라는 원칙을 조직 문화의 핵심으로 강조하고 있다.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함과 상상력이 담긴 그림 작품을 공모하는 제6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GREEN)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그린 그림대회는 더 나은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아토팜이 전개하는 사회공헌 활동 ‘아이러브그린(I LOVE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그린 그림대회 주제는 '나무 요정과 내가 만드는 숲 속 세상'이다. 대기 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산불 예방을 위한 나무의 필요성 등 어린이들이 숲과 나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그린 그림대회는 어린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푸른 환경을 지키는 취지를 담아 아동복지 전문 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진행한다. 아토팜은 지난해 ‘개구리 보호’를 위한 기부 활동에 이어, 올해도 대회 참가자 수만큼 기부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금은 환경의 날(6월 5일)에 맞춰 초록우산에 전달하고, 식재 구입 및 숲 보전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그림대회 참가 대상은 유치부(2020~2023년생)와 초등부 저학년(2017~2019년
인천 송암미술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체험행사를 연다. 인천시 송암미술관은 5월 5일 ‘송암 미술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 도자·공예·회화를 전시하는 고미술 전문 미술관인 이곳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샌드아트 공연 ‘모래로 그리는 송암 유물’을 비롯해 ‘소원을 담은 풍경’, 포토존 ‘까치 호랑이랑 찰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페이스페인팅과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샌드아트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송암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전통미술을 체험하며 뜻깊은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인천시민이 단돈 천원으로 수준 높은 연극과 해외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인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천원 문화티켓’ 사업과 연계한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공연 관람 부담을 낮추고 일상 속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 복지 정책으로, 지난해 10월 첫 시행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학로 인기 연극 ‘쉬어매드니스’와 해외 정상급 연주를 접할 수 있는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 with 심준호’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통상 수만 원대에 이르는 공연을 1000원에 관람할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5월 15일과 16일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1980년 미국 초연 이후 36개국에서 공연된 이 작품은 관객이 직접 사건의 범인을 지목하는 참여형 형식으로 매회 다른 결말을 만들어내는 독특한 재미가 특징이다. 이어 5월 22일 대공연장에서는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휘자 토마스 체헤트마이어가 이끄는 이번 무대는 차이콥스키와 브리튼 등 고전부터 현대 음
22일 오전 7시15분쯤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분체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32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분체도장 공장을 포함해 건물 3개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진화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날 오전 7시 33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4.22(수)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民)화물연대 편의점지부 운송료 인상 촉구 4.7.(화) 09:50~ 용인BGF물류센터 입구 앞 1,000 용인동부 (韓)연합노련 서경인본부 고용 요구 4.22.(수) 06:00~17:00 광명11구역 1-1·2-1G 앞 인도 및 하위 1차로 500 광명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아리셀 대책위 아리셀 화재사고 항소심 선고 공판 방청 및 기자회견 우발대비 14:00~ 수원지법 801호 법정 / 법원 현관 앞 30여명 수원영통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
양주시가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본격적인 장기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미 잠정목록 등재를 마치고 예비평가와 신청서 제출, 국제기구 심사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 2029년에 최종 등재를 노리고 있다. 특히 최근 12만 명이 찾은 ‘회암사지 왕실 축제’의 흥행은 이러한 도전에 힘을 보태는 현실적 기반으로 평가된다. ◇5~10년 결리는 ‘세계유산 등재’…절차부터 달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단순한 문화재 지정과는 차원이 다른 절차가 요구된다. 우선 각국은 자국 유산을 ‘점정목록’에 올린 뒤, 일정 기간이 지나야만 정식 등재 신청이 가능하다. 회암사지는 지난 2022년 7월 잠정목록에 등재되며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이후 과정은 더 까다롭다. 등재 신청서는 지방자치단체를 거쳐 국가유산청,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 전달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완결성 검토를 거쳐 보완 절차가 진행되며, 이어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와 보존 상태, 관리 체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평가결과는 ▲등재 ▲보류 ▲반려 ▲등재불가 등으로 권고되며, 최종 판단은 매년 6~7월 열리는 세계
영웅하면 여러분은 누굴 연상하는가? 성웅 이순신, 아님 안중근 의사? 아마도 역사 속 거창한 인물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우리 곁에도 영웅은 있다.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을 구하거나 생명을 바쳐 타인의 목숨을 건진 사람들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분들을 좀처럼 영웅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참으로 인색하고 어리석은 일이다. 프랑스의 경우는 좀 다른 듯하다. 생존해 있는 사람들에게 영웅이라는 칭호를 아낌없이 붙여 준다. 시장에게 영웅 훈장을 달아주는 예도 많다. 전편에서 소개한 생피에르드프뤼지의 길베르 샤보 시장의 경우가 그러하다. 프랑스 2TV는 지자체 살리기에 헌신한 시장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프로를 편성했다. 그 제목은 ‘나의 시장, 나의 영웅(Mon maire, ce héros)’. 왜 이런 거창한 단어를 사용해 시장들의 공로를 치하한 것일까? 작고 외딴 마을의 프랑스 시장들은 절망에 빠져 있다. 상점들은 하나둘 문을 닫고, 우체국도, 그리고 학교까지도 문을 닫는 지경에 이르렀다. 게다가 2017년부터 프랑스 정부의 예산 삭감까지 겹치면서 마을의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고된 투쟁을 벌임으로써 지자체를 살린 시장들이 있다.
스페인 그라나다의 명 건축물 알함브라 궁전에 갔을 때 들은 슬픈 이야기가 있다. 이 궁전에 살았던 나스르 왕조의 한 왕이 있었는데, 그는 정치적 위기를 맞아 자신의 권력에 도전하려는 그의 정적들인 귀족과 장군들을 제거하려 했다. 왕은 음모를 꾸몄다. 왕비가 정적들과 부정한 관계로 내통했다는 죄를 조작했다. 왕비와 함께 누명을 쓴 귀족과 장군들은 알함브라궁 내의 ‘사자의 궁전(Court of the Lions)’에서 처형되었다. ‘없는 사실’을 ‘있는 사실’로 만든 정치적 공작이었다. 모든 다툼의 근원에는 ‘있다’와 ‘없다’의 대립이 있다. ‘있다’와 ‘없다’의 대립은 ‘이다’와 ‘아니다’의 대립이 될 수 있다. 영어의 ‘Be’ 동사는 ‘있다’의 뜻도 되고, ‘이다’의 뜻도 된다. ‘있다’와 ‘이다’는 같은 범주에 있다. ‘있다’는 무엇이 존재함을 나타내고, ‘이다’는 무언가를 지정(규정)할 때 동원된다. 있지 않는 것을 지정(규정)할 수 없고, 지정(규정)할 수 없는 것을 두고 그것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있다(이다)’와 ‘없다(아니다)’의 문제는 과학의 세계에서는 사실과 진리의 문제를 다루는 인식의 대극점을 차지한다. 그만큼 과학은 ‘있다(이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