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이하 부천)구단을 응원하는 서포터즈 중 일부 무리의 도를 넘는 행동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제주SK전 원정에서 부천FC 서포터즈 일부 무리가 기물 파손과 욕설 논란을 일으키며 또 다시 구단 및 부천시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이전부터 누적된 악성 서포터즈 문제가 재발하면서 부천시가 그동안 구단 운영으로 쌓아놓은 건전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위협하는 사태에 이르렀다는 평가다. 구단의 미온적 대응도 이번엔 도마 위에 올랐다. 제주전(제주 1-0 승)은 ‘연고지 더비’의 긴장감 속에 진행됐으나 일부 부천 서포터즈가 제주 선수단을 향해 손가락 욕설과 야유를 퍼붓고, 경기장 시설에 낙서를 하거나 검은 테이프를 붙이는 등 경기장 훼손 행위를 벌였다. 특히 저속한 이미지를 담은 소변 관련 스티커 부착과 제주 원정석 의자 파손, 팬스토어 직원과의 설전 논란까지 불거졌다. 그날 경기에서의 부천 서포터즈들의 난동에 가까운 행동에 제주 팬들 사이에선 “기본 상식이 없다”는 격한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이날은 과거 두시즌 동안 부천에서 활약했던 제주SK 오재혁의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식이 열려 나름 뜻깊은
안성시가 시민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7일 시는 오는 5월부터 운영되는 ‘2026년 평생학습관 제2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5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16주간 진행되며,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총 79개 강좌, 1317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안성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안성배움e’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수강생을 선발하며, 미선정자는 자동으로 대기자 명단에 포함된다. 신청은 1인 1강좌가 원칙이지만, 미달 강좌에 한해 추가 접수 시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16주 기준 4만8천 원이며, 정원의 60% 이상이 접수될 경우 강좌가 개설된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강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안성시민뿐 아니라 관외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교육과 직업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의류수선·리폼 전문가 양성과정이 새롭게 개설되는 등 취·창업과 연계된 강좌가 강화된 점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신학기를 맞은 안성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이 본격화됐다. 안성경찰서는 7일 비룡초등학교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스쿨존 교통사고 ZERO’를 목표로 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과 안성시,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실천과 스쿨존 내 서행운전, 불법 주정차 근절 등 운전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현장에서는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경찰 싸이카와 포돌이·포순이 포토존이 운영되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자전거 안전모 등 홍보물품도 전달됐다. 이현중 안성경찰서장은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돼야 할 가치”라며 “현장에서 함께 힘써주는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쿨존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
군포시가 업무지원 플랫폼 `군포 AI 주무관` 도입에 발맞춰 오는 24일까지 내부 직원의 플랫폼 기능 이해와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이고, 조직 내 안정적인 정착과 활용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생성형 AI 활용 직원 교육’을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 공무원 27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정보교육센터(동영센트럴타워 504호)에서 이뤄진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은 공공부문에서도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무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군포시는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단순한 신기술로 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신 AI 트렌드 및 적용 사례 소개, 다양한 생성형 AI 체험 및 활용, 업무 자동화 챗봇(나만의 업무 비서)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새롭게 도입되는 ‘군포 AI 주무관’의 기능을 직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행정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생성형 AI가 단순히 정보를 검색하는 수준을 넘어 문서 초안 작성, 자료 정리,
수원시가 'K-치킨'을 앞세운 미식 관광 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K-미식벨트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통닭거리를 중심으로 한 미식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라고 7일 밝혔다. K-미식벨트 조성사업은 지역의 대표 식재료와 최신 미식 트렌드를 접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 단위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치킨 분야에 이름을 올리며 국비 50%가 포함된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수원문화재단, 민간 여행사 등과 협력해 '치킨과 함께하는 수원 K-헤리티지 미식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궁동 통닭거리와 수원화성, 화성행궁, 행리단길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먹거리와 체험, 문화가 결합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 통닭거리를 단순 먹거리 공간이 아닌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 상권을 브랜드화하고 치킨 만들기 체험과 미식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닭거리 원데이 클래스, 교촌1991스쿨과 연계한 관광 코스, 1박 2일 일정의 ‘K-
동두천시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가택수색은 1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이상 체납한 체납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시는 사전 조사와 거주지 확인을 통해 수색 대상자를 선별하고, 지방세징수법 제33조 및 제35조에 근거해 강제 집행을 진행했다. 시는 가택수색을 비롯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명단공개, 신용정보 제공 등 다양한 행정 제재 수단을 적극 활용해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반려식물 사진 공모전’ 4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나는 대형식물 식집사”를 주제로, 베란다나 거실 등 일상 공간에서 대형 식물과 함께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수한다. 채널 친구 추가 후 이름이 적힌 종이와 반려식물을 함께 촬영한 사진 1장과, 100자 이내의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1차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시민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24일 발표된다. 시상은 총 33명으로 ▲이달의 식집사 1명 ▲인기상 2명 ▲참여상 30명이다. 이달의 식집사와 인기상은 내부심사와 시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하며, 참여상은 추첨으로 뽑는다. 수상자에게는 5천 원부터 3만 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이 지급된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반려식물을 통해 일상 속 힐링과 녹색생활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구리시는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발령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자원 안보 위기 경계 해제 시까지 일부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발령에 따른 것으로,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 노외주차장 5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대상 주차장은 ▲제2공영노외주차장(교문동 주차빌딩) ▲제3 공영노외주차장(행복주택) ▲제8 공영노외주차장(인창중앙공원) ▲제9공영노외주차장(옥밭굴) ▲제10공영노외주차장(검배근린공원)이다. 다만, 구리전통시장 인근과 주차 혼잡지역 주변 공영주차장은 시민 불편을 고려해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행 대상은 10인승 이하 승용차로, 차량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요일별로 공영주차장 출입이 제한된다. 제한 기준은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 차량, 전기·수소차, 긴급차량, 정기권 등록 차량 등은 5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국가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게 됐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삼천리그룹은 고지원 프로의 ‘더 시에나 오픈 2026’ 우승을 기념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SL&C 전 외식 브랜드 메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고지원 프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에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 SL&C는 소속 브랜드 전점에서 메뉴 증정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각 매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표 메뉴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차이797은 유린기, 서리재는 냉 제육, 이타마에 초밥은 혼마구로 붉은 살 사시미, 호우섬은 크리스피 라페 치킨, 살롱드 호우섬은 새우가지강정, 차이딤섬앤누들바는 레몬고추유린기를 각각 증정한다. 바른고기 정육점은 불고기·구이메뉴 2인 이상 주문 고객에게 한우육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모바일 멤버십인 에스온(S-ON)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모든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과 쿠폰 사용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천리그룹의 외식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SL&C는 차이 797, 서리재, 이
경기도가 봄을 맞아 가축분뇨 퇴비 집중 살포기간인 4월 악취 저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7일 밝혔다. 퇴비 살포기간 중 퇴비 품질관리, 적정량 살포 유도, 살포 후 경운작업 지원 등을 통해 양질의 퇴비를 살포하고 냄새를 줄일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가 핵심이다. 가축분뇨 퇴비는 가축분뇨를 발효시켜 만든 비료다.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메탄과 암모니아 등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고, 토양에 탄소를 축적시겨 지력을 높이 등 작물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축분 퇴비 살포 후 발생하는 악취는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퇴비 생산 단계에서 완전부숙으로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반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퇴비사 개선과 축산환경 매니저를 통한 품질 및 악취 관리 교육 실시 등 시설과 장비 그리고 인력을 부족함 없이 지원해 고품질 퇴비 생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퇴비 유통 전문조직 육성으로 퇴비 부숙 기준을 준수하면서 살포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살포 과정 중 발생하는 문제를 줄여나가겠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밖에 도는 살포 이후엔 농지를 바로 갈아엎도록 유도해 퇴비 유실 방지와 악취 발생 최소화에도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