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와 인천대학교는 최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2026 인천 RISE 인-재 컨소시엄 공동 성과공유회’를 열고 인천 RISE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양 대학이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는 RISE 사업 단위과제 수행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대학 간 협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를 대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전략산업 융합기술 고급인력 양성 ▲스마트 모빌리티 특화 기술교육 ▲혁신기술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공유플랫폼 조성 등 주요 단위과제 성과가 전시와 발표를 통해 소개했다. 특히 정규·비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축적된 인천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성과를 전시 형태로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인-재 바이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재능대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문제 해결 역량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선보였으며, 수상팀들은 바이오 산업 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인력양성, 산학협력, 대학 특성화 성과 등을 주제로 한 전시가 운영돼 기술이
인하대병원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포스코타워 메이븐홀에서 ‘AI 기반 비임상 CRO 자동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병원 저임상평가센터가 주최하고, 의료기기 컨설팅 업체 JNPMEDI가 후원했다. AI 기반 비임상 CRO 자동화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비임상 연구의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 예측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비임상 연구를 수행하는 CRO(임상시험수탁기관)가 이 기술을 도입하면, 기존의 복잡한 실험 설계와 결과 예측 업무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AI 기술은 연구의 추적성과 재현성을 실무 수준에서 구현함으로써, 비임상 연구 전체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심포지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원일 큐리바이오 부사장이 AI 기반 3D 인체조직 모델링과 고효율 자동화 표현성 스크리닝을 통한 임상 예측력 강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성경 JNPMEDI 박사는 AX(AI Transformation) 기반 예측형 비임상 설계 등을 설명하며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비임상 연구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임원봉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교수는 PDX 모델
행정안전부가 설 연휴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행안부는 9일~20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불법 현수막 설치 실태를 집중 점검, 관련 법령을 위반한 현수막을 일제히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설 연휴(2월 14~18일)를 전후해 명절 인사 현수막과 6월 지방선거 관련 현수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사전 대응 차원의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관계 단체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투입돼 안전과 질서를 저해하는 현수막을 중점적으로 학인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금지 구역에 설치된 현수막과 혐오·비방성 문구가 포함된 정당 현수막,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명절 인사 현수막 등이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은 정당 현수막에 한해 신고 없이 읍·면·동별 2개까지, 최대 15일간 설치를 허용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 설치가 불가은하고 교차로와 횡단보도 인근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현수막 하단을 지면에서 2.5m 이상 띄워야 한다. 정당 현수막을 제외한 일반 현수막은 반드시 관할 지자체에 신고한 뒤 지정된 게시 시설에만 설치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자진 철거나 위치
인천지역 전세사기 밀집지로 불명예를 안고 있는 미추홀구가 피해 예방과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료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되레 예산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전세보증료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예산은 1억 8000만 원을 세웠다. 신청 건수도 141건이 접수됐고 이 중 112건(79%)이 승인됐다. 구는 신청률이 높게 나타나자 2024년에는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2000만 원이 많은 2억 원으로 확대했다. 실제 신청 건수도 457건으로 전년보다 3배 이상 늘었고, 승인 건수도 356건(78%)에 달했다. 하지만 지난해는 오히려 8000만 원을 줄인 1억 2000만 원을 세운 것으로 확인햇다. 이는 사업 초기인 2023년보다도 6000만 원을 감액한 수준이다. 반면 보증료 신청 건수는 476건으로 전년보다 19건이 늘었고, 승인 건수도 398건(84%)으로 42건이 많았다. 보증료 승인 건수는 매년 상승폭을 이어갔음에도 오히려 지원 예산은 대폭 삭감하며 역행 기조를 이어간 것이다. 전세보증료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김포시의회가 민간투자사업의 추진 근거를 명확히 하고 절차적 합리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최근 열린 제265회 김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포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김포시의회 유영숙,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민간투자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의회 역할과 보고 체계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행정적 혼선과 해석의 여지를 줄여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있다. 특히 사업 제안·검토·심의 단계에서의 절차를 더욱 명확히 규정하고, 관련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항을 정비한 그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정안은 민간투자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의회의 역할과 보고 체계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들 의원 연구단체는 김포시의 재정 여건과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민간투자사업 운영 모델을 모색하고, 타 지자체 사례 분석을 통해 민간투자사업 전반에 대한 의회의 관리·점검 필요성을 검토해 왔다. 따라서 발의 의원 5명은 “민간자본을 활용한 공공사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제도적
광명시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산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시민주말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 텃밭은 밤일농장(하안동 409번지 일원) 384개, 애기능농장(노온사동 469-5번지 일원) 81개로 총 465개이다. 비용은 일반모집(약 16㎡) 4만 원, 단체모집(약 80㎡) 20만 원이며, 사회적 배려계층은 특별모집(약 16㎡)으로 무상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신청자, 공무원 등 입회인이 참관하는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시민주말농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꾸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정부의 ‘과천 경마공원 및 국군방첩사령부 부지 9800호 주택 공급’ 계획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한겨울 추위 속에서 거리로 나섰다. ‘과천 사수 비상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동진외 4명)’는 지난 7일 오후 2시 과천 중앙공원에서 ‘과천 사수 범시민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지역 주민과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원 등 주최 측 추산 2000여 명(경찰 추산 1000명)이 참석했다. 집회 현장에서는 개발 계획을 상징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부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과천시’라고 적힌 영정과 상여를 앞세운 행진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주택 공급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중앙공원 일대를 행진했다. 특히 이날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의 삭발식도 이어졌다. 최 위원장은 과천이 주택 공급 대상지로 검토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정부 정책의 재검토를 요구하며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이 참여했다. 노조 측은 연대사를 통해 “정부의 졸속 행정은 수십 년간 이어온 말 산업 기반을 무너뜨리고 노동자들의 일터를 강탈하는 행위”라며 시민들과 궤를 같이할 것
시흥시는 지난 4일 시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시 직원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교육 및 경찰 합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 상황에 대비한 실전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민원 담당 직원과 경찰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특이민원의 유형과 실제 사례 분석, 응대 절차, 직원 보호 조치 등에 대한 지침 교육이 이뤄졌으며, 이후 경찰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폭언 민원 발생 상황을 시작으로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른 관리자 개입, 보호장비 사용,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연계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비상벨을 활용한 즉각적인 상황 공유와 빠른 경찰 대응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실제 위험 상황에서도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윤효진 민원여권과장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이 곧 시민에게 제공되는 민원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직원 보
광명시가 사회연대경제를 기반으로 한 지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시는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돌봄 정책의 협력 주체로 참여시키며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돌봄 분야 사회연대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해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며 가시적인 창업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에는 총 40명이 참여해 32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과 예비사회적기업 등 4개 팀이 창업 준비 단계에 진입해 돌봄 분야 사회연대경제 모델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 과정에서는 이동·동행, 가사·도시락, 아동·장애인 돌봄, 주거·청소, 심리상담 등 지역 수요에 맞춘 다양한 돌봄 서비스 모델이 발굴됐고, 실제 사회연대경제 조직 진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지난 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광명시 통합돌봄 사회연대경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회연대경제 중심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향후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돌봄 현장에서 활동 중인 사회연대경제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사회연대경
최근 김포시의회에서 열린 임시회에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시 주요 현안을 둘러싼 날 선 비판과 촉구가 이어졌다. 오강현·유매희·김현주 의원은 각각 재정 부담 문제, 자원순환 행정,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을 주제로 집행부의 책임 있는 결단을 요구했다. 오강현(민주) 의원은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관련해 “5500억 원에 달하는 김포시 재정 부담이 과연 시민을 위한 최선의 행정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과 도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규모 재정 투입에 대한 명확한 검증과 시민 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어 유매희(민주) 의원은 자원순환 정책을 주제로 “버티는 쓰레기 행정에서 벗어나, 준비하고 자원하는 도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의원은 반복되는 임시방편식 폐기물 행정을 지적하며, 체계적인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과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한 근본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김현주(국힘) 의원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문제와 관련해 “기다림은 이미 끝났다. 이제는 결단해야 할 때”라며 ‘지옥철’에서 비명을 지르고 있는 51만 김포시민의 고통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