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배진성 회장 취임식’이 지난 16일 별내동 닉센 카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 남양주을 당선인인 김병주 국회의원, 이석균 도의원, 김영실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진성 신임 회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유민주주의 지킴이 역할을 목표로 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그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자유ㆍ안보ㆍ평화를 지키는 남양주시의 지도자로서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탁월한 리더십과 비전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을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 추구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남양주시지회에서는 안보 현장 견학, 포순이봉사단 활동, 6.25 사진전, 청소년 선도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대한민국 모두가 할인으로 통하는 K-패스(The경기패스)를 시행한다. K패스는 광역·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 할인을 해주는 교통카드다. 월 15회 이상(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혜택을 주는데, 할인(환급)율은 ▲청년 30% ▲저소득층 53% ▲그 외 일반 이용자 20%로 나뉜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추가지원을 하며, 남양주시도 일부 재원을 부담해 추진한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경기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오면서 사업 시행 준비를 모두 마쳤다. 특히 시와 경기도는 각각 70%, 30%의 추가 재정부담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60회를 초과하더라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파격 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 적용 범위를 39세까지 넓혀 더 많은 시민이 더 좋은 혜택을 볼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많은 시민에게 상당한 힘이 되는 사업이기에 지원을 결심했다”며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보다 혜택이 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
화성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2024년 문화관광축제 캐릭터마케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빍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2024-2025년에 개최되는 문화관광축제 65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화성 뱃놀이 축제를 포함한 3개 축제를 선정했다. 선정에 따라 시는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이미지(BI)와 전용 캐릭터 개발을 비롯해 이를 활용한 관광기념품 제작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화성 뱃놀이 축제의 공식적인 대표 이미지(BI)와 전용 캐릭터를 처음으로 마련해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인지도 향상 등 화성시에 대한 홍보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와 연계해 다양한 축제 굿즈와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발굴해 수도권 최대 해양레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으로 화성 뱃놀이 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내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
화성시는 서신면 백미리 갯벌이 '블루카본' 대상지로 선정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이하 연구단)에서 추진하는 ‘블루카본 기반 그린리빙’ 조성 시범사업 대상지로 이 곳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블루카본이 지구 기후 위기를 막을 새로운 대안으로서 각국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화성시 서신면 갯벌이 블루카본 연구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블루카본의 거점지로 떠오르고 있다. 바다에도 탄소를 흡수하는 주요 흡수원이 있는데 '블루카본'이라고 한다. 블루카본은 2009년 국제자연연맹(IUCN) 보고서에서 처음 언급됐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조성 기술개발(2022-2026년)’ 중 탄소 흡수형 연안 및 기후 위기 대응 해안조성 기술개발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그린리빙) 시험시공 지역(테스트 베드)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백미리 갯벌은 지난해 12월 연구단의 후보지 탐색 및 현장 답사를 거쳐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원 확대와 토양 유실방지 기능을 하는 그린리빙 해안조성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험시공 면적은 총 1000㎡으로 이 중 종자 파종시험지는 300㎡, 종묘 이식시험지는 700㎡ 규모로 조성된다. 주
군포시가 기존 공무원 문법을 깨고 젊은 감성으로 유쾌한 시정 홍보를 펼쳐 나갈 네번째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를 꾸렸다. 19일 시에 따르면 평균연령 31세의 MZ세대(밀레니엄+Z세대) 공무원 11명으로 꾸려진 '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임부를 수행한다. 특히 행정·시설·보건·환경·사서·녹지·전산 7개의 직렬로 구성돼 다양한 시선을 담아 각자의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전했다. 지난 3기는 ▲체지방과의 이별을 결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홍보영상 ‘환승연애’ ▲9급 시 공무원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숨은 시장님을 찾아 내는 ‘가짜 9급 찾기’ 등 각종 챌린지와 밈을 패러디한 콘텐츠를 총 11편 제작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군포시를 알리기 위해 열정만으로 뛰어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제가 도움이 된다면 출연도 마다치 않겠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이 관내 우수 중소기업 4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9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지원과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해 청년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재한 ㈜풍산시스템, ㈜가스트론, ㈜에이치티솔루션, 시냅스이미징(주) 등 우수기업 4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들은 자동차 장비기술 영업관리, 자산관리(총무), 품질보증팀, CS엔지니어 직군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기업별 직무교육, 기업 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 진행으로 참여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군포산업진흥원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산업진흥원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경기국제공항 결사반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1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범대위는 이날 신임 상임위원장으로 이상환 화성시 농업인 6개 단체회장을 선출했다. 홍진선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5년간 온갖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 오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면서 ”새로운 수장과 함께 다시 힘찬 출발로 군 공항 예비후보지가 즉각 철회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임 이상환 위원장은 "10년 전 화성호지킴이를 자처했고 이후 군 공항 이전논란이 터지면서 범대위와 함께 활동하게 됐다"며 "막중한 책무를 잘 해낼지 걱정도 크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서로를 더 먼저 생각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옥주 국회의원도 "총선이 끝나자 다시 수원에서 스멀스멀 군공항이전 논의를 부추기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금까지 잘 대응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이상환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군공항이전을 막아내자면서 앞으로도 함께 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군공항이전 논란은 '나쁜 정치'가 얼마나 우리 시
넷마블은 5월 말 출시 예정인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레이븐2’ 사전등록은 앱 마켓(AOS, iOS), 공식 사이트, 카카오게임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인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특히 세가지 사전등록을 모두 완료 시 정식 출시 후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영겁의 서리대검’을 획득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사역마 아이렐’과 ‘서리대검 자루’를 지급한다. 공식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 등록을 통해 참여할 경우 ‘까마귀 단원 성의’와 ‘서리대검 칼날’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카카오게임에서 사전등록 시 ‘특무대 보급 상자(특수 장신구 포함)’와 ‘서리대검 칼 장식’을 특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식 사이트에서 PC 버전 자동설치 예약도 함께 진행해, 등록 시 특무대 지원 상자를 추가로 지급한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5월 말 정식 출시 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넷마블은 정식 출시 전까지 ‘레이븐2’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소통 방송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상세 정보를
넥슨은 지난 18일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보스 ‘스우’ 리마스터 업데이트와 서비스 21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는 군단장 ‘스우’ 리마스터를 통해 새로운 공격 패턴 및 일러스트 등을 선보이고, 더욱 차별화된 도전 경험을 제공한다. 신규 리워드로 신규 칠흑의 보스 세트 장신구 아이템 ‘컴플리트 언더컨트롤’ 및 ‘섬멸병기 스우로이드’ 등을 추가하고, ‘스우’ 리마스터를 기념한 이벤트 ‘검은 천국을 향해’를 실시한다. 5월 22일까지 일반 및 스페셜 미션 참여 조건에 맞는 난이도의 ‘스우’를 격파하면 ‘검은 천국의 심장’, ‘100만 메이플포인트 교환권’, ‘스우 아크릴 스탠드’ 등 각 미션 보상 수령 조건에 따라 다양한 인게임 보상 및 경품을 선물한다. ‘메이플스토리’의 서비스 21주년을 기념해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운동회 ‘빅토리아컵’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9일까지 레벨 범위 몬스터 1000마리를 처치해 ‘스탬프 북’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화이트 에디셔널 큐브 교환권’, ‘빅토리아컵 우승 상자’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메이플 사커 온라인’, ‘다람쥐소탕임무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일본의 인기 IP(지식재산권) ‘오버로드’와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버로드’는 인기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과 코믹스가 연달아 흥행을 기록하며 글로벌에서 사랑받고 있는 IP다. 원작 소설의 누적 판매 부수는 일본에서만 1400만부를 넘어섰으며 애니메이션은 전세계에서 수억 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주인공이 플레이 하던 게임의 서비스 종료 시점에 게임에 접속해 있다가 우연히 이세계로 건너가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4월 18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오버로드의 주인공 ‘아인즈 울 고운’과 그의 충실한 부하인 ‘알베도’, ‘샤르티아’를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이 등장하는 특별한 서브 스토리 ‘이세계의 오버로드’도 오픈된다. 이용자들은 서브 스토리 플레이를 통해 5성 등급의 월광 영웅인 ‘아인즈 울 고운’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85레벨 전설 장비 등 다양한 보상도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고 역대급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기념 이벤트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