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
가평군체육회는 김종남 사무국장, 박영진 체육진흥과장, 장성준 총무과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중심이 돼 지영기 회장과 함께 전문체육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이 조화롭게 연계되는 선순환 체육시스템 구축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지역체육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영기 회장은 민선 제1대 회장으로 2020년 1월16일부터 2023년 2월 23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고, 현재는 민선 제2대 회장으로 연임해 현재까지 가평군 체육발전을 이끌고 있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조화로운 선순환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체육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체육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가평군체육회는 엘리트 선수 육성과 함께 군민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하고 학교체육과의 연계를 통해 체육인재 육성의 출발점을 튼튼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지 회장은 "학교체육에서 시작된 스포츠 경험이 생활체육으로 이어지고 그중 우수한 인재가 전문체육으로 성장하는 구조가 정착돼야 지역체육이 건강하게 발전할수 있다"며 "세 영역이 따로가 아닌 하나의 흐름으로 작동하는 체육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종목단체 활성화로
요즘 가평군이 뉴스에 자주 오르락거린다. 자랑스럽기보다는 부끄러운 뉴스들이다. 통일교와 얽혀서 현 군수, 전 군수 그리고 관련 공무원들이 특혜, 편법 행정을 했다는 의혹 보도들이다. 보도를 보면 의혹이 의혹 수준에서 그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 내 느낌이다. 이단, 사이비 종교로 치부되는 통일교에 가평군수가 휘둘린 꼴이 돼 가평군민으로서 매우 불쾌한 요즘이다. 하지만 진행되고 있는 수사들이 신속하고 엄중하게 진행돼 죄상이 명백하게 드러나길 바란다. 정교일치를 금지한 헌법정신에 따라 이번 통일교 사태는 법적으로 명백하게 그 선악이 정리되지만 여전히 내게는 쉽게 정리되지 않는 생각거리들이 남는다. 가평군에서 가장 큰 병원을 통일교가 운영하고 있다. 공공의료기관들도 운영이 어려워 문을 닫거나 이용객이 없어서 예산 낭비라고 새로 설립하지 않는 판에, 통일교는 그 병원을 어떤 생각으로 세웠고, 아마도 적자일 텐데 어떻게 운영하는지 늘 궁금했다. 학대에 가까운 경쟁교육을 시키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보내고 싶어 하는 국제중고등학교를 통일교는 설립해 운영 중이다. 그 학교 홈페이지에는 문선명과 한학자가 설립자로 크게 소개되고 있다. 그 학교의 교육과정 속에 통일교는 어떻게
북한이 새해 벽두부터 한국발 무인기 침입 사실을 발표했다. 10일 군 총참모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 4일 오후 인천 강화군에서 이륙한 무인기를 개성 인근에서 격추했다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작년 9월에도 같은 일이 있었다는 주장은 전임 윤 정부에서의 여러 무인기 사건과 연관되며 남북관계에 새로운 긴장으로 떠올랐다. 정부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당일 우리 군은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지 않고 발표된 시간대에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도 없다는 사실이 보고됐다.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조정회의가 열려 민간의 무인기 운용 가능성과 대응책이 논의됐고, 보고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엄정하고 신속한 군경 합동수사를 지시했다. 국방부는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북한을 도발하거나 자극할 의도가 없고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신뢰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도 거의 실시간으로 답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11일 공개된 담화에서 “한국 국방부의 입장 발표에 유의”한다면서 한국발 무인기의 북한 영공 침입은 군이 했든 민간이 했든 우리 당국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무인기 실체에 대한 구체적인
국세청은 지난 해 12월 고액·상습체납자 총 1만 100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국세 체납액 2억 원 이상인 사람들이다.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7조 371억 원이나 된다. 체납액 1위는 ‘선박왕’으로 알려진 권혁 전 시도그룹 회장이다. 무려 3938억 원이나 된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도 증여세 등 165억 원을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금을 체납하는 것은 국민의 의무를 저버리는 행위다. 특히 악성 고질 체납자들은 공동체 질서를 해치는 불공정 행위자다. 납부할 능력이 있는데 불구, 고의적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행위는 성실하게 법을 지키는 대다수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준다. 따라서 악성 고질 체납자는 범죄자로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못한 체납자들도 많다. 이들에 대해서는 납부 의무를 없애주는 등의 배려정책도 있다. 다른 지방정부처럼 수원시도 건전재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액·상습체납자들에 대한 추적·징수를 실시하고 있다.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추적팀과 각 구 징수팀으로 기동반을 구성해 사업장, 거소지, 가택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는 변화와 속도, 도약을 상징한다. 새해를 맞아 경기신문은 경기도 내 시군이 2026년을 향해 어떤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지, 그 시정의 중심과 전략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는 기획 [경기로드2026]을 준비했다. 숫자와 성과를 나열하는 행정을 넘어, 공정과 신뢰 회복을 내세운 광주시의 2026년 시정 구상과 도시의 다음 움직임을 경기신문과 함께 살펴본다. [편집자주] 광주시가 2026년 시정 운영의 큰 방향으로 ‘민생 안정’과 ‘구조적 도시 전환’을 제시했다. 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철도·산업·체육·관광이 균형을 이루는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방세환 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후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를 목표로 시정을 운영해 왔다”며 “올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실행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선순환으로 도시경쟁 강화 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금 지원과 판로 개척을 확대한다.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역 제품 우선 구매를 강화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통
수도권 외곽 도시의 광역 교통 문제는 오랫동안 증차 여부를 둘러싼 논의에 머물러 왔다. 화성특례시 역시 서울 출퇴근 광역버스 좌석 부족으로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으나, 서울시 중앙버스차로 포화라는 구조적 제약으로 뚜렷한 해법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본 기획은 이러한 한계 속에서 노선 신설이나 운행 횟수 증대 없이도 수송 능력을 확충할 수 있는 대안으로 ‘2층 전기 광역버스 전환’ 가능성을 검토한다. 차량 교체에 그치지 않고, 광역 교통 정책 조정의 여지와 친환경 전환, 지방정부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上) 광역버스 좌석난의 실태…대안은 <계속> “버스를 두세 대는 보내야 탈 수 있어요.” 이른 아침 동탄에서 서울로 향하는 광역버스 정류장.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 무렵, 정류장에는 이미 긴 줄이 늘어서 있다. 버스가 도착하지만 ‘만석’ 표시를 띄운 채 그대로 지나치기 일쑤다. 향남·봉담·남양 등 화성 서·남부권에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서울 출퇴근 시간대 좌석 부족 문제로 인한 교통 불편 민원이 수년째 반복되고 있다.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출근 시간대 광역버스 수요는 약 1만 2672석에
국민의힘이 14일 중앙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 결정을 놓고 당내 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이 두 갈래로 나눠져 극한 충돌을 빚고 있다. 도내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도 둘로 갈라졌다. 이들은 공개적인 입장표명을 통해 윤리위 결정을 비판하거나 상대측을 비난하고 나서 최고위원회의 최종 결정에 따라 내홍이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당내 소장파와 초·재선 의원이 주축인 ‘대안과 미래’는 이날 오전 긴급 회동을 갖고 “윤리위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이들은 “이 결정을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당의 통합에 역행한 반헌법적, 반민주적인 것으로 규정한다”며 “‘제명’ 결정은 자유민주주의 근간인 표현의 자유와 정당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전직 당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을 심야에 기습적으로 하고,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하는 방식은 비겁하고 저열한 행위로 국민 상식에 반하는 행위”라고 비난하며 “최고위원회 개최 전 의원들 의견 수렴을 위한 의총흘 소집해 달라”고 요구했다. ‘대안과 미래’는 23명 의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중 김성원(동두천양주연천을)·김용태(포천가평)·배준영(인천 중강화옹진)·
남양주시는 14일부터 청년의 구직 의욕 회복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올해로 3주년을 맞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시는 2024년 첫 공모 선정 이후 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구직단념청년의 재도약을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확대된 130명을 모집한다. 사업은 1대1 맞춤형 상담을 중심으로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며, 단기(5주)·중기(15주)·장기(25주)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참여 청년은 참여 과정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구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사업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의 구직단념청년이며, 남양주시 거주자라면 만 39세 이하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고용24’ 누리집 또는 전단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고용복지센터 남양주점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의지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수설비 노후로 인한 녹물 발생 및 수돗물 품질 저하 문제를 예방하고, 시민의 주거 환경과 수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노후주택 총 586세대에 약 4억 원의 공사비를 지원해 녹물 출수 문제를 해소한 바 있다. 올해도 동일한 예산을 투입해 노후 옥내배관 및 공동주택 공용배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다. 옥내급수관 교체 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85㎡ 이하 80% ▲130㎡ 이하 70%를 지원하며, 세대당 최대 180만 원까지 가능하다. 공동주택의 공용배관 교체 시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며, 세대당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건물 ▲재건축 등의 사유로 사업 승인을 받은 건물 ▲정비구역 등 계획적 개발이 예정된 건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