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손범규 전 대변인이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6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와 동석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손 전 대변인의 혐의가 A씨는 “손 전 대변인이 술자리에서 불필요한 신체적 접촉을 했다”며 그를 검찰에 고소했다. 손 전 대변인은 경찰 조사에서 “그런 적 없다”,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대변인은 이번 논란으로 당 대변인직을 사임하면서도, 고소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가 성립될 만한 부분이 있어 검찰로 송치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손 전 대변인의 기소와 관련, 최근 열린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 조사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당무감사위는 손 전 대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그가 받고 있는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무감사에 대한 내용은 내부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기 힘들다”면서도 “검찰에 기소된 사안 등 모든 내용을 종합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동탄역과 동탄구청을 축으로 한 생활권 순환 교통망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행정·광역교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목적이다. 화성시는 26일 동탄역과 동탄구청을 중심으로 주거지역, 상업·교육시설을 연결하는 ‘동탄역 순환버스’ 4개 노선의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노선 신설은 다음 달 예정된 일반구청 출범과 오는 6월 개통을 앞둔 GTX-A 동탄역을 고려해 교통 접근성과 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조치다. 순환버스는 동탄1·2 권역을 각각 A·B 노선으로 나눠 촘촘하게 연결한다. 동탄1순환은 우남퍼스트빌을 출발해 동탄역과 동탄구청으로 이어진다. 노선별로 메타폴리스와 주요 아파트 단지, 초·고교 밀집 지역을 경유한다. 동탄2순환은 치동천힐링정원과 동탄4동 단독주택 단지를 잇는 구조로, 상가와 주거지역을 번갈아 오가는 순환형 노선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노선 도입으로 동탄역과 남동탄권 간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출퇴근은 물론 일상적인 생활 이동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GTX-A 개통 이후 늘어날 광역 이동 수요에 대비해 지역 내부 교통을 미리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역 순
㈜폴라레나엠케이는 26일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희망나눔사업의 하나로 1020만 원 상당의 향균 샤워티슈를 기탁했다. 이예나 대표는 “이번 후원이 단순한 위생용품 전달을 넘어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회장은 “복지소외계층의 일상에 꼭 필요한 위생용품을 후원해 주어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협의회는 전달한 물품을 지역 복지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국민의힘이 26일 ‘쌍특검(통일교·공천뇌물 특검)’ 수용을 여당에 거듭 촉구하며 공세를 폈으나 개혁신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식 종결에 대한 입장 표명과 한동훈 전 대표 징계 국면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 양당의 ‘쌍특검‘ 공조에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현명한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하는 꼼수 부리지 말고, 공천뇌물과 통일교 특검, ’쌍특검‘을 즉각 수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뇌물 특검 거부는 곧 검은돈 단절 거부, 정치 개혁 거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공천을 둘러싸고 강선우 의원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전·현직 당직자, 의원, 보좌진, 시의원들의 이름이 줄줄이 등장하는 녹취가 확인됐다”며 “민주당 공천 시스템은 뇌물과 인맥으로 좌우되는 부패 시스템이라는 확실한 물증”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공천뇌물 특검을 회피하겠다는 것은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도 뇌물 공천하겠다는 선언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국민의힘과의 ’쌍특검‘ 공조와 관련해 “이 판에 박근혜라는 카드로 (장 대표
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은 오는 2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알맹이 북클럽’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맹이 북클럽’은 '가정 내에서 책을 통해 솔직한 생각을 나누며 단단한 유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은 동천도서관 자체 북클럽 지기 양성 프로그램이다. 동천도서관은 올해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알맹이 북클럽’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미취학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성인 80명이다. 기수별 20명씩 대상을 세분하여 모집할 예정이다. 1기 모집 일정은 오는 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천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하영 동천도서관장은 “패밀리 북클럽 지기를 양성해 부모와 자녀 사이의 건강한 소통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좋은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이천시는 장호원읍 주민자치회가 최근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과 함께 첫 정기회의를 열어 임원을 선출하고 분과 구성 및 앞으로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39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위촉됐으며 강병민 위원이 제3기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연임됐다. 부회장에는 이시우·박영미 위원이, 감사에는 김용하·이상일 위원이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분과장선출과 분과위원 구성도 함께 진행됐으며, 신규 위원들의 소개 인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병민 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움직이는 조직”이라며 “위원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치 사업을 차근차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읍에서도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한국지엠(GM) 직영 정비 센터 폐쇄 방침을 두고 노조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2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9개 한국GM 직영 정비 센터 폐쇄를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인천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GM이 노사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단체협약을 무력화하고 있다"며 "직영 정비 센터 폐쇄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동차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직영 정비 센터 운영은 필수"라며 "이를 페쇄하는 것은 자동차 안전을 외주화하는 것인 만큼 그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GM은 내부 방침에 따라 지난달부터 전국 9개 직영 센터 에프터세일즈 및 정비 서비스 접수를 중단했으며, 다음 달 15일에는 운영을 종료한다. 한국GM은 차량 수리 등 서비스 제공은 전국 380여 개의 협력 업체로 해결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협력 업체만으로 대규모 리콜이나 정밀 작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엄상진 한국지엠지부 대외정책실장은 “좋은 상품의 요건 중 하나는 문제 발생 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라며 “직영 정비 센터가 없어
대학들이 전공의 경계를 허무는 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학생 전공설계 지원 해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아주대학교는 지난 23일 교내에서 ‘제1회 전공설계지원 인사이트 포럼(A-MAPS)’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43개 대학에서 1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전공설계 지원 체계 구축과 운영 사례를 논의했다. ‘전공설계 지원 첫걸음’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대학 현장에서 실제로 운영 중인 전공설계 지원 제도와 상담·비교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한봉환 교수가 학사지도를 학생 성장과 학습을 촉진하는 교육 활동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했다. 이어 학생 주도 전공설계 지원 체계 구축 사례와 대학별 운영 경험 발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전공 탐색부터 선언까지 이어지는 상담·멘토링 전략과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도 공유됐다. 신종호 아주대 전공설계지원센터장은 “무전공 입학 확대와 다전공 제도 확산으로 학생들의 선택지는 넓어졌지만, 동시에 전공 선택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전공설계 지원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는 핵심 장치”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는 지난해 전공설계지원센터를 개소해 학생들의
◇3급(지방부이사관) 승진 ▲오선희 기흥구청장 ▲이영철 도시정책실장 ◇4급(지방서기관) 승진 ▲이영선 인사관리과장 ▲이윤종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5급(사무관) 승진 ▲이진영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팀장 ▲조병걸 도시정책과 지구단위1팀장
전과가 70여건에 달하는 50대 남성이 인천의 한 무인점포 단발기를 부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다. 미추홀경찰서는 26일 절도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지난 25일 오후 4시쯤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서 결제 단말기를 파손한 뒤 현금 1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 점포 주인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후 9시간 만인 오늘 오전 1시쯤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훔친 현금을 갖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절도와 폭행 등으로 전과 74범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A씨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 동기와 여죄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며 "며칠 내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