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숭실은 지난 2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돈육 800kg(1500만 원 상당)을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돈육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식생활 안정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식회사 숭실 김진오 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명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성남시가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추진 여부를 다음 달 최종 결정한다. 시는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시는 최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반대 의견을 비롯해 지금까지 접수된 주민 의견을 검토해 2월 중 사업 추진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26일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삼평동·백현동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80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상당수 참석자는 교통체증 심화와 주거환경 악화 등을 이유로 사업에 반대했다. 주민들은 저류지를 현 상태로 유지해 달라고 요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제기된 우려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시정조정위원회를 조속히 열어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시정조정위원회는 ‘성남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에 따라 시장 결심이 필요한 주요 정책 사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번 설명회는 신 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여론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은 분
여주시는 지난 28일 점봉동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영완 여흥동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부서와 황병일 점봉동 상인회장 및 상인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행정의 지원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점봉동 상인회는 2025년 10월 제1회 점봉동 미식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성과도 함께 공유했다. 해당 축제는 지역 상권과 먹거리를 연계한 행사로, 많은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점봉동 상권 홍보와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인회에서는 점봉동 미식축제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에 연속성 있는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또 ▲점봉동 거리 청결 환경개선 ▲여주쌀 특구거리 지정 ▲점봉동 상인회 구역 가로등 보완 ▲옥외 영업 허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인회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점봉동 상인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여주시는 이충우 시장이 지난 28일 여흥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6년 여흥동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도의회 부의장, 김영완 여흥동장, 서광범 도의원, 유필선·정병관·경규명·진선화·이상숙 여주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정시책 설명, 여흥동 주요 사업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여흥체육공원 주차장 태양광 설치 ▲우만리 느티나무 앞 도로 확장 ▲ 단현동 312번지 일원 배수로 설치 ▲상거통 산림조합 앞 삼거리 회전로터리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으며 참석 주민들은 현장에서 여흥동 발전을 위한 의견 등을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살기 좋은 여주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건의하신 의견은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올해 용인의 개발행위허가와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용인특례시 개발행위허가 운영에 대한 현안사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매월 실시한 내부 개발행위허가 연찬회에서 논의한 개발행위허가 관련 규정과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현황 등을 알리고, 행정 방침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지역내 건축사회와 토목설계사협회, 대한행정사회와 시청과 구청 개발행위허가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개발행위허가 기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용역을 실시하는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비롯해 ▲용인시 도시계획조례 및 국토계획법 개정 내용 ▲용인시 개발행위허가 현황 ▲데이터센터 및 임시숙소 처리기준 ▲불법 개발행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도시계획위원회’의 운영과 주요안건 사례, 올해 위원회 운영 일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토목설계협회와 건축사회는 도시의 체계적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고, 성장관리계획 등 개선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용인은 가장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도시로, 특히 SK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이 원활히 진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충돌방지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돌방지시설 의무 설치 대상은 음식점, 카페 등 바닥면적의 합계가 300㎡ 이상 건물의 부설주차장으로 지평식으로 설치되는 경우, 부설주차장이 설치되는 건축물 연면적 합계가 500㎡ 이상인 신축건축물, 주차구획과 건축물 거리가 10m 이내로 인접한 경우 등 요건에 모두 해당하는 건축물이다. 시는 조례 시행일인 3월 27일 이전까지 설치 기준과 적용 대상에 대한 안내를 충분히 진행, 혼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찬승 교통정책과장은 “부설주차장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작은사고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차량의 비의도적 이동이나 조작실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성을 강화하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월 18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10개 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용인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18~39세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시는 문화예술, 자기 계발, 사회공헌, 취·창업 등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 주제를 선정해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활동할 동아리 5팀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세운 프로젝트 5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는 모임비, 교육·문화비, 소모품 구매비, 강사비 등 활동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 단순한 친목 도모나 정치·종교적 또는 수익 창출 등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동아리팀 50만 원, 프로젝트팀 250만 원이며, 모든 팀은 지원금의 10% 이상을 자부담금으로 편성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3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3월 지원 대상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누리집, 용인청년포털(청년e랑), 보탬e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용인시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용인시성인문해학교와 꿈의한림평생학교 합동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초·중학력 졸업생 21명과 가족,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영상, 표창장 수여, 송사·답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꿈의한림평생학교는 제1회 초등학력인정과정 졸업생 3명을 배출하고, 용인시성인문해학교는 처인교실 9명과 수지교실 9명의 학생이 제14회 졸업식의 주인공이 됐다. 꿈의한림평생학교 학생들은 같은 학교 중학 단계로 모두 진학할 예정이며, 용인시성인문해학교의 졸업생 중 14명은 인근 고등학교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간다. 졸업생 대표 서정례(73) 씨는 남기는 글을 통해 “친구들과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배움이 나를 당당하게 하고, 꿈꿀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김현주 평생교육과장은 “매년 성인문해학교 졸업식을 통해 어르신이 열심히 배우고 성과를 만들어 가는 것을 보면서 시에서 문해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를 느낀다”며 “배움이 주는 기쁨과 보람은 일상에 있고,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성인문해학교를 통해 초·중학력인정을 받는 시민은 이번 졸업생을
용인특례시는 2월부터 계약상대자가 제출하던 각종 서류를 통합·간소화한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시와 계약을 맺는 업체는 계약 유형에 따라 이행각서, 청렴계약 이행서약서, 안전보건관리 준수 서약서 등 7~12종의 서류를 각각 제출해야 했다. 서류가 다양하고 작성 방식도 제각각이다 보니 일부 서류가 누락되거나 잘못 작성되는 경우가 발생했고, 보완 요청으로 계약 체결이 지연되는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계약 상대자의 업무 부담을 덜고 계약 업무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체결 시 필요한 핵심 준수사항을 한 종류의 서식으로 확인·서약할 수 있는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마련했다. 앞으로 업체는 여러 서식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한 번에 제출할 수 있어 행정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제출 서류 확인·보완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 계약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전면 시행으로 계약상대자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 절차도 더욱 신속·정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계약업무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은 “DMZ 일원인 도서지역에 대한 식물상 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외대으아리가 강화군 서도면에 생육하고 있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식물상 조사는 강화군 서도면에 위치한 볼음도와 주문도, 아차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해당 지역내에서 외래식물을 중심으로 식물상 조성에 변화가 나타났으며, 이는 지역 개발에 따른 외래종 유입과 확산의 영향으로 분석을 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이 지역의 “고유 식물상을 보전하기 위해 탐방로 조정과 안내판 설치, 외래식물의 확산 억제를 위한 제거 활동 등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3개 도서 지역에서 확인된 관속식물은 총 108과 338속 621종으로서, 이 가운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가는털백미(취약종)를 비롯해 백운산원추리, 외대으아리 등 우리나라 특산식물 7종이 확인됐다. . 특히 ‘외대으아리’는 강화군 서도면에서 자생지가 처음 확인된 사례로서 향후 “해당 식물의 분포 변화와 보전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외래식물은 기존 조사에서 보고되지 않았던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생물인 물참새피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