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드림나래'로 청년 구직 비용 부담 완화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취업 준비 기간의 장기화 및 면접 단계 증가 등 변화하는 구직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면접에 필요한 정장 상의나 하의, 셔츠 및 블라우스, 구두, 넥타이 등 여러 복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단순한 면접 정장 대여에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 초기 단계부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면접 코칭과 퍼스널 컬러 및 스타일 컨설팅, 화장법 지도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보니 이용 수요도 꾸준하다. 지난 2018년 이후 현재까지 모두 2만 회에 달하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가 이뤄졌고, 96%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약 5000여 건의 면접 정장 무료 대여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시는 올해 지원 규모를 6000여 건으로 확대했다. 대여 기간 또한 기존 2박 3일에서 3박 4일로 늘렸다. 정장 대여는 지정된 대여업체를 통해 가능하다. 1인당 연간 5회까지 가능하고, 오는 26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의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통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의 95%가 사업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FTA활용·통상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2347명 중 1692명이 응답(응답률 72.1%)했고, 참여기업의 95.1%가 사업 전반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과 FTA 미활용 기업 컨설팅은 각각 96.6%와 94.1%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신통상 이슈에 대한 조사에서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사업 만족도는 전년 대비 3.3%p 증가한 97.7%가 만족했다.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 사업은 전년 대비 3.7%p 증가해 99.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증가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28.2%로 전년(26.5%) 대비 1.7%p 상승했다. 수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FTA 활용이 15.5%, FTA센터 업무 지
인천 주도형 분산에너지 확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시 분산에너지지원센터가 본격 출범했다. 행사에는 시 미래산업국장을 비롯해 인천테크노파크 원장과 미래에너지센터장 등 기관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분산에너지지원센터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한 지역 전담 조직이다. 분산에너지 정책 발굴과 제도 지원,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및 운영 지원, 분산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기업 지원, 시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시와 테크노파크 측은 분산에너지지원센터의 안정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인천 주도형 분산에너지 확산 및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분산에너지 관련 정책 및 사업을 총괄하고 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과 연계 사업 추진 등을 맡게 된다. 또 인천테크노파크는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조성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사업의 기획, 운영, 실행을 위한 기술적·실무적 지원을 담당한다. 시는 분산에너지지원센터 출범과 업무협약 체결이 지역 내 전력계통 안정성 강화와 에너지 자립도 제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
인천시가 오는 7월 행정체제개편으로 새롭게 생겨나는 자치구 출범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치구 출범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4대 분야 24개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과 계획을 보고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자들과 행정체제개편 대상 지역에 속하는 중구와 동구, 서구 부구청장들과 자치구 추진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치법규 정비 및 조직과 인력 설계, 행정시스템 구축 등 기존에 준비한 제도적 기반 등을 바탕으로 출범 이전 단계에서 실행해야 할 계획들을 논의했다. 또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복지와 교통 및 환경, 지역개발 등 분야별로 안정적인 출범 방안과 향후 과제 등도 의논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오는 7월까지 남은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행정체제 개편 취지 및 내용 등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맞춤형 안내 및 소통 등도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역 안팎에서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무원 수 배치나 청사 이전 등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조속히 완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영종구와 검단구 등은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국가대표 박지우(강원도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차준환과 박지우가 2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한국 대표팀을 이끌 기수로 선정됐다"라고 26일 발표했다. 한국 피겨 간판스타 차준환은 2018 평창 대회,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한다. 차준환은 평창 대회에서 종합 15위에 올라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 때 정성일이 작성한 한국 역대 올림픽 남자 싱글 최고 순위(17위)를 24년 만에 뛰어넘었고, 베이징 대회에서는 종합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피겨 입상에 도전한다. 박지우는 오랜 기간 한국 여자 빙속을 이끈 베테랑이다. 이번 대회가 세 번째 올림픽 무대인 박지우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밖에 스노보드 이상호(넥센윈가드)와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
구리시의회는 26일 국토교통부에 지난 356차 임시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채택된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확정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전달했다. 이날 구리시의회에서는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이 직접 국토교통부에 방문해 결의안을 전달하며 GTX-B노선의 갈매역 추가 정차를 강력히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 용역에서 갈매역 추가 정차의 비용대비편익이 1.45로 높게 나온 점, GTX-B가 지나는 지역이 소음과 진동 등 환경 피해가 예상됨에도 이에 대한 반대 급부 없이 갈매지역 주민들의 희생만을 일방적으로 강요한다는 점을 주요 논지로 GTX-B의 갈매역 정차를 요구했다. 또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 중인 ‘광역교통법’ 개정안 통과를 통해 갈매지구와 갈매역세권지구를 합쳐 2만여 가구, 5만여 명의 주민이 통합된 광역교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신동화 의장은 “철도교통은 대중교통 정책의 핵심이며, 국민의 교통편의 향상이 최우선돼야 하는 사업”이라며
안성시는 최근 KCC안성공장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KCC안성공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2019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현석종 KCC안성공장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일수록 이웃과의 나눔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희 복지정책과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탁된 소중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7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26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별내역 환승센터 기부채납 및 조성 ▲별내동 버스공영차고지 토지 매입 계획 등 총 2건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이정애 의원, 박은경 의원, 김동훈 의원, 원주영 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방문해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꼼꼼하게 돌아봤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세부 내용들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면밀히 검토해, 사업들이 시민들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이 새해를 맞아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내세우고 전사 안전 역량 및 관리 수준 제고에 나선다. 26일 SK석유화학에 따르면 최근 새해를 맞아 안전 기원 및 다짐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노상구 사장과 양상규 노동조합 위원장, 임원, 팀장, 현장 직책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생산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및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 다짐 구호를 제창했다. 이어 구성원과 협력사 안정 역량 및 설비 신뢰도 제고를 위한 안전혁신 과제 수립 등도 계획 중이다. SK석유화학은 중대사고 및 인체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규정 및 절차 준수, 안전 미확보 시 작업중단, 현장 중심 위험성 평가, 지속적인 교육 훈련과 솔선수범 등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방침이다. 노상구 사장은 “각자의 안전 역량과 관리 수중늘 한단계 높일 필요가 있다”며 “협력사와 안전소통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재고해 나가도록 하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