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국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은 9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기름값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폭을 50%까지 확대하는 법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오피넷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넷째 주 기준 보통휘발유의 정유사 공급가격은 리터당 775.06원 수준인 반면, 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주행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이 리터당 약 840원으로 전국 평균 소비자가격 1897.65원의 약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배 의원은 “현재 제도에서도 유류세 탄력세율을 법이 허용하는 범위인 30%까지 조정할 경우 세금 부담을 리터당 약 200원 가까이 낮출 수 있다”며 “고유가 상황에서 정부가 먼저 세 부담을 줄이는 것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대응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물가와 고환율로 국민 경제 부담이 이미 커진 상황에서 유류비까지 상승할 경우 서민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상위1프로 부자에게도 지급됐던 민생지원금, 국비 지원이 40%나 되는 기본소득 실험 때보다 지금이 더 위급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탄력세율 확대 입법 추진 의사도 분명히 했다. 배 의원은
오산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략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또 다시 지역 정치의 중심에 불씨가 번지는 모양새다. 만약 이번 지방선거에서 상식에서 벗어난 전략공천을 강행한다면 오산 민심의 큰 저항에 부닥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민주당 지역정가에서도 ‘전략’이란 악습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개탄스럽다’는 말까지 흘러나온다. 특히, 오산시민들 사이에서도 이런 과정들이 공정치 못하다는 잇단 지적은 허투루 넘길 수 없는 대목이다. 지역 안팎에서는 이번 공천 잡음과 관련해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책임성 있는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은 오산의 미래를 누구도 대신 결정할 수 없다며 오산시민의 참정권을 철저히 짓밟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분노하고 있다. 아직 전략이냐 경선이냐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 하지만 현재 오산시 민주당 정가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키맨', 즉 지역공천권을 행사하는 지역위원장이 얼마나 공천자 확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문제다. 경선을 비롯해 친명, ‘자객 공천’ 컷오프 등 여러 가지 변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오산시 민주당의 경우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진
미추홀구는 지난 6일 청소년 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3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 관련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구청장실에서는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 3명에 대한 신규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6년도 미추홀구 청소년 육성 보호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과 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경찰서, 청소년 관계기관,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여해 주요 청소년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 학교, 지역사회,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육성위원회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이 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선거에 국민의힘 남양주시장으로 출마를 한다고 선언했다. 조 의장은 남양주의 흙과 바람 속에서 14대째 뿌리내리고 살아온 '진짜 남양주 사람'으로서 남양주의 위대한 '퀀텀점프'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명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남양주는 도시의 명운을 가를 중차대한 '골든타임' 한가운데 서 있다.” 며 “도시의 디테일을 명품으로 채우고, 시민의 삶의 질을 대한민국 최고급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질적 도약, 즉 도시의 '격(格)'을 높이는 혁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양주의 기준을 서울 강남, 판교 그 이상으로 단숨에 끌어올리는 '하이엔드(High-End)시티 남양주'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와관련 ▲첫째, 하이엔드 어반: 시민 주도의 공간 혁신과 프리미엄 생태도시 구현 ▲둘째, 하이엔드 모빌리티: 30분대 VIP 생활권, 5철 시대 패스트트랙 완성 ▲셋째, 하이엔드 비즈니스: 판교를 넘어설 초일류 자족도시 생태계 구축▲넷째, 하이엔드 라이프: 일상이 럭셔리한 힐링이 되는 최고급 문화복지 ▲다섯째,
경복대학교 입학홍보처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입학률 100%를 달성하고 총 2505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고 9일 밝혔다. 경복대는 오랜 기간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 연계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각 학과는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기업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체계는 학생들이 대학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다양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기반 교육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재학 중에도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취업 상담, 진로 설계 프로그램, 기업 연계 취업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복대는 학생 중심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중심 학습 등 다양한 교육
양평군은 지난 7일 행복플러스센터에서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 9명이 참석한 '다문화엄마학교 2기 '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기 과정에는 ▲라오스 ▲필리핀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베트남 등 6개국 출신 결혼이민여성 9명이 참여했다. 양평 다문화엄마학교는 지난해 1기 수료생 8명 중 2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졸업생 1명이 참석해 학습을 통해 얻은 변화와 경험을 공유하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일부 졸업생들은 청강생으로 참여해 학습 경험을 나누고 선후배 간 멘토링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엄마학교는 한마을교육봉사단과 연계해 운영되는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한국어 교육과정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한국어 학습능력을 갖춘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한다. 자녀 학습지도 역량과 부모 역할을 강화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 교육을 통해 기초 학습 역량을 갖추고 다문화 엄마학교를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8일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제20회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5년 물맑은양평 리그 우승팀 ▲매버릭스 ▲비둘기 ▲위닝히트와 준우승팀 ▲코마 ▲숲속마을 ▲트러스트의 상금에 협회의 뜻을 더해 마련됐다. 이광복 회장은 "대회를 통해 함께 땀 흘리며 교류해 온 사회인 야구인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해피나눔성금 기탁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동급생을 폭행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SNS에 학교 폭력으로 의심되는 영상에 게재됐다. 인스타그램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짧은 동영상에는 인천 A고교 1학년생 B군이 교실에서 동급생 C군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이 같은 영상을 확인한 경찰은 이들 학생의 신원을 파악하고 C군을 먼저 불러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C군은 경찰 조사에서 B군이 자주 시비를 걸었고, 당일에도 말을 걸어 대답을 제대로 못하자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을 모두 삭제 조치했다. 또 추후 폭행 혐의로 B군을 불러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학교 측은 영상이 게시된 뒤 동부교육지원청에 해당 사안을 학교폭력 사안으로 신고 접수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명상을 인지한 직후 신원을 파악해 조사 중”이라며 “추가 피해를 우려해 영상이 확산하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삭제 조치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감사원이 아트센터인천 지원단지 개발사업곽 관련 추진 과정을 확인할 자료를 요구했다. 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인천경제청에 아트센터인천의 지원단지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07년 아트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수목적법인(SPC) 인천아트센터㈜를 설립, 아트센터의 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원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지원단지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호텔, 상가 등을 조성했으나 일부 상가는 미분양 상태고 단지 내 1만 1772㎥의 땅은 개발되지도 못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SPC의 채무와 세금 등 253억 원을 대신 변제해 주고 미분양 상가와 미개발 토지를 기부채납 받기로 했다. 대위변제금액 중 67억원가량은 이미 긴급 자금으로 지원했고, 나머지 금액도 변제하면서 SPC 청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그동안 지원단지 개발 과정 전반과 인천경제청의 SPC 채무 대위변제 사유 등을 살펴보면서 적절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SPC가 남아 있을 경우 운영비와 채무 규모가 계속 커질 것으로 판단해 SPC 청산 후 땅을 확보하기로 한 것”이라며 “관련 자료 등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중앙당 추천 관할 특례시·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고양특례시장과 파주시장은 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시흥시장과 부천시장은 신청자가 한 명도 없어 대조를 보였다. 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에 따르면 올해부터 중앙당이 공천하는 100만 이상 특례시와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경기는 13곳(수원, 고양, 용인, 화성, 성남, 안양, 부천, 평택, 안산, 남양주, 시흥, 파주, 김포)에 31명, 인천 1곳(부평구)에 1명이 신청해 저조했다. 수원특례시장은 2명(안교재, 이요림)이 접수했고, 고양특례시장은 5명(이동환, 곽미숙, 홍재기, 홍흥석, 비공개 1명)이 접수해 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용인특례시장은 3명(이상일, 이우현, 정필선)이 신청했고, 화성시장은 3명(김용, 박태경, 비공개 1명), 성남시장은 2명(신상진, 임진기), 안양시장은 2명(김대영, 김철현)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평택시장도 2명(이연수, 차화열), 안산시장도 2명(이민근, 비공개 1명)이 공천을 신청했고, 남양주시장은 3명(주광덕, 이인희, 비공개 1명)이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