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최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센터 이용 아동과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작은 아이들의 큰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센터 음악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가족과 지역사회에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센터 이용 아동 17명이 참여해 피아노 연주와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아이들은 연습한 곡을 끝까지 완주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무대에 서면서 아이가 더욱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기쁘다”며 “아이의 성장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훈 센터장은 “아이들이 연습 과정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장애 및 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음악·미술·놀이·인지·감각통합 치료 등 맞춤형 통합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성남시는 취미와 성향이 비슷한 청년들을 연결하는 교류 프로그램 ‘커넥터스(Connect-us)’의 참가 희망자 300명(남녀 각 150명)을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혼 청년 간의 관계망 형성과 지속 가능한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해 12월 첫 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커넥터스’는 오는 3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정구 창곡동 위례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로, 참가자들은 달리기·요가·테니스·축구·야구 등 각자의 운동 취향을 공유하고 토크 콘서트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토크 콘서트는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의 MC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김영희 씨가 진행을 맡는다. 시는 운동 분야별로 소그룹(10명)을 구성해 건강과 일상 루틴(습관)을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과 참여형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서로의 취향과 일상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43세(1982~1998년생) 미혼 직
한신대학교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한울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고 24일 전했다. 이채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입학식은 교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전철 교목실장의 기도, 강성영 총장의 입학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입생 대표 노한샘(신학·인문융합계열) 학생이 ‘한신인 명예선언’을 통해 진리 탐구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스승과 벗에 대한 예우, 그리고 한신의 역사와 전통을 잇는 ‘글로벌 평화리더’가 될 것을 다짐했다. 강성영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 동안 쌓은 지식과 사유를 바탕으로 미래라는 미지의 바다를 향해 당당히 항해를 시작할 것을 독려했다. 특히 AI 시대 속에서 기계에 대체되지 않는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할 것을 강조하며 “세상의 속도가 빠를수록 방향과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따뜻한 공감과 협동의 정신을 실현하는 진정한 항해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부터 여러분이 졸업하는 그날까지 우리 대학의 모든 구성원은 헌신적으로 여러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신입생들의 장도(長途)를 응원했다. 이어진 환영행사에서는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시민 모니터링단원들이 평가·선정한 제7회 포천시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이 지난 23일 개최됐다. 시상식은 포천 시민들의 시각에서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한해 동안 15명의 시민 모니터링단이 활동했다. 시의회 6회 회기동안 85일 간의 일정을 방청하면서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했다. 이 결과 시의원 의원 7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 의원으로는 연제창 부의장이 선정됐다. 손세화 의원이 우수상, 조진숙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의 눈으로 시의회 의정활동 전수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의회 발전과 책임 있는 의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매의 눈으로 지켜 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 출정식을 열고 “경기도가 나서서 중앙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부동산 문제 해결을 현장에서 직접 돕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두 번째 달달버스를 통해 풀어야 할 첫 번째 과제로 주거 문제를 꼽는 등 도내 민생 현안을 직접 해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내일부터 두 번째 달달버스를 시작한다”며 “첫 번째 달달버스의 키워드가 경청, 소통, 해결이었다면 이번에는 집중과 속도, 체감이다. 도 현안 과제에 집중해 속도감 있게 처리하고 도민이 체감할 만큼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 반도체, 생활 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의 주제를 가지고 달달버스를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도의 모토가 ‘내 생활의 플러스’다. 생활비 절감이라든지 격차 해소라든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도민들의 생활과 삶을 바꾸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도내 주거 문제와 관련해 “이재명 정부에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 노력을 하고 있다. 국정 제1동반자이자 현장을 해결하는 책임자로서 도가 나서서 중앙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부동산 문제 해결을 현장에서 직접 돕겠다”고
동두천시는 송내복합주차센터 조성과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주요 공공사업 추진으로 주차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주차난 선제적 대응 계획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대규모 공사로 기존 공영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을 줄이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CCTV(폐쇄회로화면)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단속 완화는 2월 중 행정예고를 거쳐 3월부터 시행하며 주요 공공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완화 내용의 핵심은 시 전역 불법 주정차 CCTV 운영 시간 조정으로 우선 주말과 공휴일에는 CCTV 단속을 전면 유예하고 평일에는 고정형 CCTV(48대) 운영 종료 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6시로 1시간 단축한다. 또한, 주행형 차량 CCTV(2대)는 평일 운영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조정해 기존 대비 오전과 오후 각각 1시간씩, 총 2시간 단축 운영한다. 다만 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광주시는 지역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협력해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이 생산 공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미래 제조 환경에 대응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되는 산업 환경에 대비해 기초 공정의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한 자동화 장비와 정보시스템 도입이 지원되며, 전문가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단순히 장비를 설치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운영 과정에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DX 멘토단’이 구축 전반을 지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초기 도입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기업별 여건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약 3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중소기업 중 6개 안팎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체 사업비의 최대 70% 범위 내에서 과제당 5000만 원까지 지원받고, 약 7개월간 스마트공장 구축과
인천경기기자협회(이하 협회)는 24일 국회에 언론중재위원회 인천중재부 신설, 언론중재위원 증원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설 것을 강력 촉구했다. 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현재 지방중재부 체계는 수도권 서부 시민들의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기능이 마비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언론중재위원회 경기중재부는 경인지역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인천지역 내 중재부가 마련되지 않으면서 언론인들의 접근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협회는 이에 더해 경기중재부의 사건 처리량이 지방중재부 중 가장 많은 점을 들어 인천중재부 신설에 더해 경기중재부에 대한 언론중재위원 증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협회는 “(경기중재부 사건 처리 건수는) 지난해 월평균 18.5건으로 지방 평균 8.93건의 2배 이상이고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1055건이다. 이는 지방중재부 중 두 번째로 사건이 많은 대구(526건)와 2배 차이”라고 했다. 협회는 “이로 인해 조정 처리 기간이 지난 2022년 15일에서 지난해 27.3일로 늘어나 법정 기한(14일 이내)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인천중재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천 300만, 생활권
가평클린농업대학 농촌관광과가 올해 지원자 급증으로 공개추첨까지 진행하는 등 인기몰이를 해 화제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6년 신입생 모집 결과 농촌관광과는 정원 30명에 49명이 지원해 19명이 초과했다. 가평클립농업대학은 매년 농식품학과, 스마트농업과, 농촌관광과 3개 과에 30명씩 총 90명을 모집한다. 다른 2개 과는 올해 20회차에 접어들면서 지원자가 정원에 못 미쳤지만 농촌관광과는 오히려 크게 늘었다. 실제로 농촌관광과 경쟁률은 최근 몇년간 꾸준히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상승세를 보여왔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의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49명까지 늘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5일 학칙에 근거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대면 공개추첨을 실시한다. 청년농업인 육성 방침에 따라 해당자 4명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지원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와 예비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농촌관광과의 인기 배경에는 현장 활용도가 높은 커리큘럼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교육과정은 농촌관광의 이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활용, 마케팅 전략, 치유농업,유튜브 활용법,소형농기계 활용 실습 등 실무 중심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농업인은
군포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기존도시 재개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공무원들의 전문 역량 강화하고 있다. 시는 최근 주거환경연구원이 주관한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제66기 및 제67기 교육과정에 참여한 시 소속 직원 6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하은호 군포시장의 시정 방향에 맞춰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끌기 위한 행정 지원의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 정민희 도시개발과장이 모범상을 수상한 데 이어, 고명옥 주택정책팀장과 김지애 재개발1팀장이 공동 수석 합격을 해 전문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군포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관련 업무 담당자 6명을 선정해 20주간의 전문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법령과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향후 보다 책임감 있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