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오케스트라 선율로 만나는 영화여행’ 공연을 개최해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문화예술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특히 영화음악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해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구성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고자 했다. 공연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포함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곡마다 해설이 함께 제공돼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람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라라랜드 ▲인어공주 ▲알라딘 등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영화 음악이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연주됐다. 각 곡은 웅장한 선율과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주광덕 시장은 “초등학생을 비롯한 미래 세대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오케스트라를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환경을 넓혀가겠다”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시 대표 문화관광 거점 육성을 위해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 준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진접3.1운동 기념사업회가 봉선사에서 ‘제107주년 봉선사·부평리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919년 3월, 봉선사 지월 스님과 운암 스님 등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개한 항일 투쟁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지역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독립선언문 낭독이 이어지며 독립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고취했다. 이어 2부에서는 당시의 긴박했던 항일 투쟁 현장을 재현한 뮤지컬 ‘그날’이 무대에 올랐다. 시민들은 예술적으로 승화된 독립운동 과정을 지켜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독립의 불씨를 지핀 역사적 현장인 이곳 봉선사에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공연으로 기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수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107년 전 목숨을 걸고 독립을 외쳤던 스님들과 주민들의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시
더불어민주당 권봉수 구리시장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내 예비후보들에게 구리시장 경선 정책토론회를 공개 제안했다. 정책 검증과 도덕성을 비롯한 자질 검증을 통해 구리시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에서 당 전체에 해를 끼치는 불필요한 과열을 막고 각 후보에 대한 정책 검증과 자질 검증을 통해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당원과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경선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토론회 방식과 장소, 시간 등에 대해서는 각 후보자 선거사무소 실무자들이 만나 논의해 결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경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되도록 당원과 시민들에게 공개적인 방식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으나, 다른 양 후보 측의 입장도 충분히 존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권 예비후보는 “당내 구리시장 예비후보 중 맏형으로서, 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서 유권자들에게 각 후보들이 고민해 온 정책들을 알리고 검증받을 필요가 있기 때문에 두 후보에게 제안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각각 동료 후보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구리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여 ‘원팀(ONE TEAM) 공약’으로 나아가 구리시장 탈환에 모든
29일 오후 5시 36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한 물류창고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5시 4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투입한 소방력은 소방관 102명과 장비 34대 등이다. 이 시간 현재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물류창고는 연면적 5379㎡ 철콘조 구조 1동의 규모이며, 경찰 등은 불이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경기도민의 부담을 덜어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도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을 앞두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치인 김동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진행한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투어)가 자신이 정치인으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달달투어를 통해 도내 시군 곳곳을 찾아간 이야기를 꺼내며 “(달달투어 중) 도민들의 삶을 직접 마주하니 더 큰 힘과 사명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직이 전국 최대 광역지자체를 관리하는 자리라는 점을 강조하며 ‘일 잘하는 도지사’로서 무엇보다 도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Q. 앞서 수차례 경선을 경험하면서 ‘정치인 김동연’으로서 과거와 비교해 어떤 점이 달라졌다고 느끼는지. A. 과거 관료일 때는 숫자가 보였다면, 정치인인 지금은 사람이 보인다. 2022년 지방선거 때까지만 해도 34년 관료의 습성을 못 버렸다. 중앙 관료 시절에도 물론 국민을 바라보고 현장 중심으로 일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도지사로서 달달투어로 31개 시군을 다니고 도민들 삶을 직접 마주하니 더 큰 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에 진출한 김동연 경선후보에 대해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김동연 달달캠프에 따르면 ‘경기도경제살리기포럼’과 ‘경기창업기업인협회’는 잇따라 김 후보 지지를 발표했다. 경기도경제살리기포럼은 자영업자들의 지지이유로 김 후보의 경기지역화폐 활성화와 소상공인 저금리 대출 등을 통해 ‘민생 해결사’로 평가받아온 점을 꼽았다. 이들은 “폐업이라는 마지막 갈림길 위에 서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치가 아닌 먹고사는 대책”이라며 “위기에 필요한 리더는 말뿐인 정치인이 아닌 자영업자의 버팀목이 되어줄 ‘민생해결사’”라고 말했다. 이어 “실력으로 증명하고 결과로 말하는 김 후보와 함께 걷겠다”고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경기창업기업인협회는 오는 4월 초 김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을 앞두고 재외동포단체와 예술계를 비롯한 여러 단체, 협회에서도 릴레이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재외동포협의회 경기도지회는 도내 48만 재외동포를 대표해 “김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며, 재선을 위해 끝까지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도 “김 후보가 실천한 ‘예술인 기회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지난 27일 입장문을 내고 “지역 정치는 무엇보다 시민을 위한 자리로, 자신의 자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선택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큰 자리가 아닌 더 큰 책임을 질 수 있는 길을 선택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3선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당의 울타리 없이 오직 포천시민만을 바라보고 출마했을 때 보내준 믿음과 선택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며, 4년 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경험을 언급했다. 임 의장은 “당시 선거를 통해 3선 시의원에 당선되며 집행부 견제와 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깊은 책임감을 갖고 다시 한 번 무소속으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시민의 발이 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력의 편이 아닌 시민의 편에서 활동하며, 중앙 정치의 논리가 아닌 포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오늘을 지키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과
프로야구 KT 위즈가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개막 시리즈 2연전을 독식했다. KT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LG를 6-5로 제압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18안타를 터트리며 LG를 11-7로 꺾었던 KT는 개막 2연승을 거뒀다. KT 선발 소형준은 3이닝 동안 7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3실점한 뒤 강판 당했다. 그러나 타선에서는 허경민이 동점 투런포를 포함해 3타수 3안타 1득점 3타점으로 펄펄 날았고, 김상수(3타수 3안타)와 최원준(4타수 2안타)은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KT는 1회초 1사 1루에서 안현민의 좌익수 뒤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장성우와 허경민의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이후 2회초와 3회초 공격 기회를 삼자범퇴로 날린 KT는 3회말 1사 3루에서 LG 오스틴 딘에게 안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계속된 수비에서는 상대 박동원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1, 2루 위기를 맞았고, LG 문성주와 오지환의 연속 안타로 3-3 동점이 됐다. 리드를 잃은 KT는 마운드가 흔들리면서 역전 당했다. KT는 4회말 1사 3루에서 LG 오스틴, 문보경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국립산림과학원은 포천시와 식목일을 앞두고 신읍동 소재 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27일 열린 행사는 시민들에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알리는 한편, 숲이 주는 행복과 치유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꽃이 아름다운 산수유나무와 산벚나무를 비롯해 약재로 활용되는 헛개나무, 오갈피나무, 음나무 등 10개 수종 3000여 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와 함께 산불주의 기간에 맞춰 산불조심 캠페인도 병행하는 등 포천 시민들에게 산림의 소중함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박경수 국민의힘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가평군수 예비후보 중 가장 늦게 출마 선언을 하면서 각종 행사장과 5일시장인 가평잣고을시장, 청평여울시장, 설악, 북면노상상가 등을 활발하게 누비고 있다. 가평군 노인대학원 입학식부터 설악면 건강걷기대회, 가평군체육회 종목별 행사와 가평읍 상가총회 참석은 물론 가평군체육회 이사회 등 빠짐없이 개개인에게 인사와 명함을 나눠주며 잘사는 가평 만들기에 함께 하자고 목소리를 높이는 중이다. 박 예비후보는 가평클린대산악회 시산제에도 참석하는가 하면 상가방문, 대성리 파크골프장 등을 방문해 인사에 나섰다. 한편 박경수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이동보건소 차량이 가평을 상시 순회하며 원하는 시간에 현장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효도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