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초등학교 저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15명 수준으로 줄이고, 고등학생에게 연 10만 원의 ‘청소년 교육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형 숨쉬는 기본 교육을 다시 세우겠다”며 기본교육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초등학교 1~2학년을 중심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15명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다만 과밀학급과 공간 문제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과밀학급의 경우 한 번에 모든 학급을 15명으로 줄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우선 초등학교 1·2학년을 중심으로 최소 20명 이하로 낮추고 임기 중 15명 기준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교원 충원도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다음으로 고등학생 대상으로 연 10만 원의 ‘청소년 교육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도서 구입이나 문화·예술·체육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유 후보는 “예산이 충분하다면 모든 학생에게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밖에 없다”며 “우선 고등학생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수원문화재단 제10대 대표이사로 곽도용 전(前)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3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 2년이다. 곽도용 신임 대표이사는 1966년 출생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2018년 사무관 승진 후 권선구 세류1동장, 체육진흥과장, 다문화정책과장 등으로 재직했다. 이후 202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수원시의회 사무국장과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역임했다. 곽 신임 대표이사는 공직에 재직하며 문화와 관광뿐만 아니라 의정, 다문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재직하며 수원연극축제와 헤리티지콘서트, 수원 국가유산 야행 등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를 이끌었고, 수원화성문화제가 ‘대한민국 3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곽 신임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이 출범 15년 차를 맞은 지금, 그동안 축적해 온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와 관광을 잇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수원이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1차 온라인 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전 세계 77개국 1050명의 작가가 총 1397점을 출품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적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이자 국내외 신진 작가 등용문으로 꼽힌다. 이번 공모전 참여국은 ▲유럽 36개국 ▲아시아 13개국 ▲북미 2개국 ▲남미 10개국 ▲중동 8개국 ▲아프리카 6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총 77개국이다. 출품 작품은 ▲아시아 759점 ▲유럽 399점 ▲아메리카 169점 ▲중동 44점 ▲아프리카 15점 ▲오세아니아 11점으로 집계됐다. 1차 온라인 작품 심사는 4월 초까지 진행되며 총 60점이 선정된다. 이후 7월 2차 현장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선정작 중 대상은 600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 원과 특전이 수여된다.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수상작 60점은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을 포함해 2027년 2월 중순까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이 세계 도예인들로부터 지속적인 신뢰와 관
국내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국내 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이달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크레온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전 신청 고객에 한해 ETF·ETN을 포함한 국내 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다양한 지원금이 지급된다. 일간 5억 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3만 원, 10억 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5만 원의 지원금을 매 영업일 각각 10명씩 추첨해 지급한다. 또 일간 20억 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10만 원, 30억 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15만 원의 지원금을 매 영업일 각각 5명씩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중복 당첨은 불가능하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 열기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대신증권을 통해 보다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두 달간 ‘해빙기 말라리아 유충구제 방역사업’을 전개한다. 말라리아는 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 의해 전파되는 질환이다. 최근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인해 겨울에도 연천군 내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인 3~4월을 방제 최적기로 보고, 모기 생존의 근원인 ‘유충’ 박멸에 집중할 계획이다. 모기 유충구제는 일정한 장소에 모여 사는 유충의 서식지를 공략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막는 방식이다. 유충 1마리를 구제하는 것은 성충 약 500마리를 박멸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대폭 줄이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자체방역반을 편성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인공 용기 등 모기 산란이 예상되는 서식지를 집중 점검하고, 상습 고인 물 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살충제 투입 등 맞춤형 유충구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의 전문적인 방역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생활 속 참여가 절실하다”며 “집 주변의 화분 받침대, 빈
수원특례시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3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1년 1월 2일~2002년 1월 1일 출생) 청년이다. 도내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이달 3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1분기 지급은 4월 20일부터 시작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 수단은 지역화폐인 ‘수원페이’다. 기존 카드가 없는 신청자는 접수 시 기재한 주소로 카드가 발송되며, 수령 후 코나아이 고객센터나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등록하면 사용 가능하다. 수원페이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학원 수강료나 시험 응시료 결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지역화폐 방식이 청년 지원과 동시에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19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이 '한국예술총서' 제1권 '조선시대 화론의 회화미학개념 계보 연구'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한국학대형기획총서사업'의 예술 분야 첫 성과로, 학술·문화·예술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장기 대형총서 연구지원 사업이다. 그간 상대적으로 연구 축적이 부족했던 예술 분야의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예술총서'는 ▲조형 ▲음악 ▲공연 및 영상 예술 ▲기타 예술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자가 장기간 축적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획 총서다. 한국학진흥사업단은 이번 발간을 계기로 전근대 예술은 물론 근현대 한국 예술에 이르기까지 연구 성과의 집적 및 심화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확대해 융합적이고 개방적인 연구지원 체계를 구축해 한국학 연구 생태계 강화에도 나선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가 최근 구리시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6년 실버경찰봉사대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실버경찰봉사대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반영해 참여 인원을 기존 274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대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선서식과 활동 지침 전달이 진행됐다. 대원들은 앞으로 관내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 취약지역 순찰,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어진 안전교육에서는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다. 교통안전 수칙과 고령자 맞춤형 사고 예방 행동 요령 등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한국 4-H양평군본부는 최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시총회 및 우수 학생 4-H회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4개교 등 총 6개 학교 학생 12명에게 총 36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은 4-H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이어온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실천하는 지역 인재 육성에 의미를 두고 있다. 박장수 회장은 "학생 4-H를 지도해 주시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생 회원들이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본부가 중심이 되어 학생 회원들을 격려하고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4-H와 4-H본부가 연계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 4-H본부는 앞으로도 학생4-H 활성화에 힘쓰고 4-H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양평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
연천푸드뱅크는 최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배분은 연천푸드뱅크와 이마트가 연계해 진행한 것으로, 지역 내 긴급지원가정 및 기타 저소득 100가정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2만 600원 상당)이 지원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경기도 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한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및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