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의료진이 '2026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2026 WUBES)'에 참여해 양방향 내시경 수술과 관련한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척추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과 조용은 의무원장, 장재원 척추관절병원장은 주요 세션의 좌장을 맡아 국내외 연자들의 발표를 총괄하고 논의를 이끌었다. 이상협 연구소장과 장재원 척추관절병원장, 한방상 국제척추내시경교육센터장, 한상엽 진료부장은 발표자로 참여해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임상 적용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 연구소장은 내시경 그립 방식에 따른 수술 효율성과 인체공학적 특성을 분석한 연구를 발표하며 내시경 조작 방식의 표준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장 척추관절병원장은 수술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환자 안전을 고려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한 교육센터장은 경추 및 흉추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한 진료부장은 허리 양방향 내시경 수술 이후 수술 부위와 떨어진 다른 척추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한 사례
수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나선다. 이에 재단은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한다.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수원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역 예술 활동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또는 문화예술단체이며, 지원 분야는 공연, 시각, 문학 등 3개 분야다. 총 지원 규모는 6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접수는 22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되며, 수원문화지도 누리집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1차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원로예술인(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우선 할당제를 적용한다. 해당 대상자는 접수 시 관련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묵묵히 고생해 온 아내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글을 SNS에 올렸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게시글에서 “금요일 아침 출근 인사를 나누고 아내에게 물었다”며 “민영 엄마, 요즘 선거운동 하나라 힘들지 않냐”고 건넨 대화를 소개했다. 이에 아내는 “나 인기 되게 되게 많다. 사람들이 인사도 많이 한다”며 “그래서 하나도 안 힘들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주변에서 부부 관계에 대해 “아내의 인기가 더 많아 보인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며, 그 이유로 “아내가 항상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밝게 다가가는 성격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거 현장에서 누구에게나 환하게 인사하는 아내의 모습이 때로는 반갑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도 있지만, 그는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 점이 오히려 큰 힘이 된다”고 적었다. 정 예비후보는 자신을 “표현에 서툰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고맙다는 말이나 사랑한다는 말도 잘 전하지 못해 마음에만 담아두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런 나를 대신해 늘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전한다”며 감사와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늘 나를 이해해주고 묵묵히 함께해 준 아내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하 병원)이 9일 경기도 최초로 방사선 암치료기 '트루빔 4.1'과 방사선수술 시스템 '이그잭트랙 다이내믹'을 결합한 최첨단 방사선치료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를 기반으로 암환자 대상 정밀 치료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트루빔 4.1은 미국 베리언(Varian)사가 개발한 최신형 장비로, 고속 영상유도 방사선치료(IGRT)와 정밀 선량조절(IMRT, VMAT) 기술을 탑재해 치료 시간을 단축하면서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독일 브레인랩(Brainlab)의 ‘이그잭트랙 다이내믹’을 결합해 치료 정밀도를 높였다. AI 기반 치료계획 소프트웨어가 병변 위치와 형태를 분석해 종양에만 고에너지 방사선을 집중 조사하며, 4D 열화상과 3D 표면 인식 기술로 환자의 호흡과 미세 움직임을 실시간 추적해 오차를 줄인다. 해당 시스템은 수술이 어려운 부위나 주요 장기 인접 병변에도 적용 가능해 합병증과 부작용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뇌종양, 뇌전이암, 뇌혈관기형을 비롯해 두경부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등 치료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 비침습적 영상 추적 기술을 활용해 피부 마킹 없이 치료가 가능해 환자의 위생
중동 전쟁에 따른 민생 피해지원을 담은 이른바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추경안의 핵심인 소득 하위 70% 국민 3256만 명에게 10만 원~60만 원 지급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예산은 그대로 유지됐다. 국회는 이날 밤 본회의에서 26조 2000억 원(총지출 기준) 규모의 추경안을 재석 244명에 찬성 214명, 반대 11명, 기권 19명으로 가결했다. 반대표는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일부 의원들이 던졌고, 김은혜(국힘·성남분당을) 의원은 토론을 통해 일부 예산이 삭감되지 않은 문제점을 강력 비판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가 지난달 31일 국회에 제출한 지 불과 10일 만에 신속 처리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의 총액을 유지하되 일부 사업을 증액하거나 감액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이날 밤 예결특위와 밤 본회의를 잇달아 열어 추경안을 의결했다. 추경안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부담 완화를 비롯해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 공급망 안정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안은 정부가 제출한 25조 1722억 원에서 34억 원을 순감(7942억
프로야구 KT 위즈가 잡았던 경기를 놓쳤다. KT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에 7-8로 역전패했다. 경기 후반 뒤집기에 성공하고도 불펜이 버티지 못하며 연장 끝에 무너진 경기였다. KT는 지난 주말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3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흐름을 가다듬었지만, 이날 초반부터 마운드 불안이 발목을 잡았다. KT 선발 사우어는 1회부터 흔들렸다. 두산 박찬호와 박준순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고, 3회에도 박준순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6회에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양의지의 볼넷 이후 연속 장타와 내야안타, 폭투까지 겹치며 순식간에 0-4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이날 사우어는 6이닝 7피안타 4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타선도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두산 선발 곽빈의 구위에 눌리며 KT 타자들은 6회까지 단 1안타에 묶였다. 곽빈은 6이닝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압도했다. 흐름은 7회말 바뀌었다. 류현인의 안타를 시작으로 대타 이정훈, 김상수가 연속 출루하며 1사 만루를 만들었고, 최원준의 밀어내기 볼넷과 김현수의 적시타로 3-4까지
남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제3기 청년창업센터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시 모집에서 총 2개소를 선발한다. 102호는 카페 창업 분야, 203호는 일반 창업 분야로 구분해 모집을 진행한다. 입주자는 평내호평역 인근에 위치한 청년창업센터 내 창업 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기·가스·인터넷 등 각종 동력비도 무상으로 지원된다. 또한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창업 교육, 플리마켓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활동하고자 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2차 PT 발표 면접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선발된 입주자는 5월 중 최종 확정되며,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성장 가능성 있는 청년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디지털국제공조(주) 문한경 회장이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4㎏ 쌀 300포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 시설 및 단체에 배분되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장애인 가정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문한경 회장은 지난 1월 새해를 맞아 쌀 10kg 100포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쌀 300포를 추가로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섰다. 문한경 회장은 “지난 3월 10일 창립 41주년을 맞이하며, 회사가 어려울 때 도움을 주셨던 분들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역사회와 꾸준히 동행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주시는 문한경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현장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국제공조(주)는 LG전자 공식 시스템에어컨 전문기업으로 냉난방 공조기 시공 40년 내공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문한경 회장은 남양주 2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진건읍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및 분과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총회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7년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 리더의 역할을 정립하고, 주민총회의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에는 8개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둔 8개 주민자치위원회의 임원진 및 분과장 등 지역 리더들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그룹별 워크숍을 통해 실제 리더십 갈등 문제와 주민총회 운영 상황을 가정한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주민총회 준비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져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한편 시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위해 단계적인 준비를 추진 중이다. 2026년 상반기 내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 승인 절차를 진행한 후, 오남읍은 10월 주민자치회로 우선 전환할 예정이며, 나머지 7개 읍면동은 2027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최진희 자치협력과장은 “주민총회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2027년 전면 전환
남양주시는 이달 30일까지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시민 제안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공모 대상은 ▲주민 안전 및 생활밀착형 사업 ▲다수의 주민이 혜택을 받는 공익 사업 ▲지역 불편 해소를 위한 읍·면·동 단위 사업 등이다. 다만 법령을 위반하는 사업이나 인건비 등 법적·의무적 경비, 이미 추진 중인 계속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다. 또한 관내 사업장 직장인, 비영리 단체 및 교육기관 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7년 예산안 반영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시민 신뢰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청소년 예산학교’를 운영하며 미래세대의 참여를 확대한 바있다. 아울러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 참여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