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화)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民)화물연대 편의점지부 운송료 인상 촉구 4.7.(화) 09:50~ 용인BGF물류센터 입구 앞, 광주 곤지암 물류센터 앞 1,000 용인동부 (韓)연합노련 서경인본부 고용 요구 06:00~17:00 금곡동 한신더휴1단지 건설현장 앞 500 수원권선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19: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 경기신문 = 박재동 화백 ]
다른 지역의 벼·쌀을 구매해 경기지역 특산물인 것처럼 판매하는 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이다. 이른바 경기미(京畿米)라는 이름으로 각인된 경기도 지역의 쌀은 예로부터 높은 품질을 자랑해왔다. 옛날 임금에게 진상했던 쌀이라고 하여 유명세를 탔고, 한때 이를 노린 ‘가짜 경기미’ 소동도 여러 차례 일어났었다. 생산량이 달린다고 하여 외지에서 생산되는 벼·쌀을 경기지역에서 도정해 소비자를 우롱하는 일은 강력히 통제돼야 한다. 경기신문 취재에 의하면 다른 지역의 벼·쌀을 구매해 경기지역 특산물인 것처럼 포장 판매하는 행위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수원시의 한 대형마트에는 경기도 외 다른 시도에서 생산된 쌀 중에 특정 지역명을 제품명으로 사용한 두 제품이 발견됐다. 원산지 표시는 ‘국내산’과 ‘경기도’로 표시돼 있었다. 쌀의 원산지는 국내산과 시도, 시군구로 나눠 표시할 수 있다. 단지 경기도 내 유명 미곡처리장에서 처리됐다는 이유로 경기미 유명세를 이용한 쌀 제품이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는 셈이다. 특정 지역명을 제품명으로 사용하면서 실제로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섞어 유통하는 방식이라는 얘기인데, 현행 법령이 명확하지 않아 이러
세상사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 ‘결정적 선거’라는 말이 있다. 기존의 정치적 쟁점과 지역적 권력 기반·정당의 전통적 이념 토대가 무너지고 새로운 물갈이를 통해 승기를 잡는 선거를 말한다. 미국 정치학자 월터 버넘이 “미국에서는 가끔 선거 혁명이 일어나 정치와 사회의 기본 체질을 결정적으로 쇄신한다”며 도입한 용어다. 1960년 존 F 케네디·1980년 로널드 레이건·2008년 버락 오바마·2016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이 좋은 예다. 이런 점은 6·3 지방선거 공천에서 여야 주요 광역단체장 대진표를 보면 새 인물 중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면면이 두드러진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당 지도부를 축으로 외연 확장과 조직 결집을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인 반면,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의 방미 행보를 둘러싼 ‘미스터리’ 속에서 지지층 결집 전략에 허점을 노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16곳의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민주당은 조기 후보 확정을 통해 ‘컨벤션 효과’와 조직 정비를 동시에 노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20일 11곳의 공천을 확정했지만 대부분 현직이다. ‘새 얼굴’이 적다 보니 쇄신과 거리가 멀다. 지방선거에서는
미국의 이란 공습을 일컬어 혹자는 ‘최초의 AI 전쟁’이라 부른다. 정보 평가부터 목표물 식별, 전장 시뮬레이션까지 킬체인을 실시간에 가깝게 단축하는 AI가 그 어느 때보다 전면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침공에서도 AI는 쓰였고, 그 이전에도 크고 작은 AI 솔루션이 전쟁에 동원되었으니 ‘최초’라는 타이틀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 그럼에도 이번 전쟁에서 AI가 유독 주목받는 데는 지난 1월 있었던 미국 정부의 AI 가속화 전략 발표 그리고 전쟁 발발 후 드러난 워싱턴과 실리콘밸리 사이의 서늘한 긴장감이 자리한다. 그 긴장감의 중심에 앤트로픽이 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앤트로픽은 미국 전쟁부와 밀월 관계를 누렸다. AI 모델 클로드는 전쟁에 적극 동원되었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 체포 작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규모만 2억 달러, 약 2800억 원에 달했다. AI 기술 경쟁력을 국가 주권으로 이해하는 '소버린 AI' 시대, 기업과 국가는 그 어느 때보다 달콤한 유착 관계를 형성했다. 이들 간 관계가 공고해 보였던 만큼, 균열의 충격은 컸다. 예기치 않았던 균열은 앤트로픽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으며, 고양·평택·광주·김포·동두천·오산·의정부·이천·하남 등 총 9개 지역의 결과가 공개됐다. 경선 결과, 고양에서는 명재성 전 경기도의원과 민경선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결선에서 맞붙은 끝에 민경선 전 사장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평택에서는 공재광 전 평택시장과 최원용 전 평택부시장이 경쟁한 가운데, 최원용 전 부시장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광주에서는 김석구 전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박관열 전 경기도의원이 경합을 벌여 박관열 전 의원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김포에서는 이기형 전 경기도의원과 정하영 전 김포시장이 맞붙어 이기형 전 의원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동두천에서는 박태희 전 경기도의원과 이인규 전 경기도의원이 결선에서 경쟁한 끝에, 이인규 전 의원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천에서는 성수석 전 경기도의원과 엄태준 전 이천시장이 경쟁해 성수석 전 의원이 승리했다. 하남에서는 강병덕 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와 서정완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경선을 치른 결과, 강병덕 정책특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한편
이강산 자유통일당 사무부총장(36)은 20일 “국민의힘 하나로는 나라를 못 구한다”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부총장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로에서 시작한 돌풍을 서울에서 태풍으로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석사)를 졸업하고, 당 AI전략위원장도 맡고 있는 이 부총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귀책 사유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 ‘보수 유일 후보’로 출마해 32.03%를 득표했지만 낙선한 바 있다. 이번 출마의 의미를 ‘보수 분열이 아닌 보수 생존의 문제’로 규정한 그는 “생명을 다한 국민의힘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할 때”라며 “이번 선거는 보수 전체가 살아남느냐 죽느냐의 문제가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선거를 ‘서울대첩’이라고 칭하며, 이를 통한 보수 재건 로드맵도 제시했다. 그는 “총선에서 위헌적 악법 ‘3% 룰’이 폐지돼 이제 사표는 없다”며 “이번 서울대첩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 총선에서 자유통일당 원내 진출, 2030년 대선에서 보수 정권 탈환의 길을 밀알이 돼 열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당·우리공화당·자유와혁신을 비롯한 장외 보수 세력들을 향해 “제대로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은 20일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여야 정치권 주자들이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쟁을 벌이는 주자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소통하며 도민의 눈도장을 찍은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추 후보는 본행사 직전 행사장 곳곳의 테이블을 직접 찾아 지적·지체 장애인 참석자들과 가까이서 인사했다. 참석자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쏟아지는 사진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임하는 등 낮은 자세로 도민과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김 지사와도 자연스럽게 악수를 나누며 짧은 담소를 교환했으며, 양 후보와도 정중히 인사를 나누며 경쟁 속에서도 예우를 잃지 않았다. 추 후보는 축사에서 시각장애인 서미화(민주·비례) 의원의 사례를 들며 ‘장애인 권리 보장법’ 처리에 대한 간절함을 대변했다. 추 후보는 “장애인의 날이 다가오는데도 이미
“과분한 사랑에 감사… 질책과 충고를 밑거름 삼겠다”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통과 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9일 제7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한 예비후보를 6·3 지방선거 군포시장 후보에 공천했다. 한 후보는 소감문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부족한 저를 다시 믿어주시고, 따가운 질책과 진심 어린 충고로 응원해 주신 군포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경선 승리를 자신의 성과가 아닌 '군포의 희망찬 내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명령으로 규정하며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다시 뛰겠다”는 절실함을 피력했다. 특히 이번 소감문에서 눈길을 끈 대목은 함께 경합했던 후보들에 대한 예우였다. 한 후보는 이견행·이길호·정윤경 경선 상대들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며 “훌륭한 비전과 정책을 모두 이어받아 한 몸이 되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당내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겠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한 후보가 ‘단일대오’를 강조함에 따라, 민주당의 본선 가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연천군은 2026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위성산업 풀스택 기술을 보유한 한컴인스페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가평 지역에서 발생한 국지성 호우 및 산사태 사례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위성 데이터와 AI 예측 기술을 활용한 지반침하 선제 대응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을 경기도에 공식 제안했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센서 기반 방식이 특정 지역에 한정되고 100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비용을 70% 이상 절감하면서도 관내 전역의 위험지역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경제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연천군과 한컴인스페이스 컨소시엄은 기술 실증을 위한 예산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데이터 확보에 착수하고, 8월까지 AI 기반 예측 엔진과 3D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해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실증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를 통해 접경지역 방재안전 표준 모델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부터는 정부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