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가 연말 주류 성수기를 맞아 잭다니엘스·맥라렌 협업 위스키와 스노우피크 와인세트 등 한정판 프리미엄 주류를 단독 판매하고, 쓱데이 기간 초특가 와인·맥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31일 이마트24는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잭다니엘스와 F1 우승팀 맥라렌이 협업한 ‘잭다니엘스 2025맥라렌에디션700ml’를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한정판 제품은 43도 원액을 사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으며, 맥라렌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 패키지로 희소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가격은 52800원이며, 11월 한 달간 49800원에 판매한다. 네이버페이 결제 시 20% 페이백 혜택이 적용되고, 구매 시 전용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한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협업한 한정판 와인 기획세트도 단독 선보인다. 기획세트는 ‘파운더스 까베네쇼비뇽750ml’와 스노우피크 티탄싱글머그잔으로 구성됐으며, 79900원에서 59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네이버페이 결제 시 20% 페이백 혜택을 적용하면 479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신세계그룹의 ‘2025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 기간(11월1일~16일)에 주류 초특가전도 함께 진행한다. 와인
 
								
				코웨이가 인체 곡선에 따라 체압을 섬세하게 분산하는 신제품 ‘비렉스 루네어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개인별 신체 구조에 맞춘 맞춤 지지력과 편안함을 강조했다. 31일 코웨이는 신체 굴곡에 따라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비렉스 루네어 매트리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스프링부터 메모리폼까지 인체공학 기술을 정교하게 적용했으며, 매트리스 전체에 7존 체압분산 설계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기술인 ‘AD7 시스템’은 신체 하중에 따라 7개 영역을 서로 다른 경도의 스프링으로 나눠 맞춤 지지한다. 이를 통해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면 자세를 유지한다. 포켓 스프링은 독립적으로 움직여 옆 사람의 뒤척임에도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포스코 고강도 경강선을 사용해 내구성과 지지력을 강화했다. 상단 유로탑 탑퍼에는 고밀도 메모리폼을 적용해 밀착감과 체중 분산 효과를 높였다. 여기에 신체 곡선을 따라 설계된 ‘컨투어 7존 폼’을 더해 부드럽고 균형 잡힌 착와감을 완성했다. 외관은 레이온 혼방 자카드 원단을 사용해 터치감을 높였고, 웜 그레이 컬러와 다이아몬드 패턴을 조합해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코웨이는 매트리스 렌탈 고객을 위한 맞춤형 케어서비
 
								
				제너시스BBQ그룹이 ‘착한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에만 치킨 1만 마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BBQ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그룹홈, 쉼터,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군부대 등 전국 46개 기관에 치킨 1만여 마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광주협의회, 그룹홈, 구립노인요양센터 등에 1000마리를 전달했다. BBQ의 ‘착한기부’는 가맹점주들이 치킨대학 교육 과정에서 직접 조리한 제품을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가맹 희망자가 창업 전부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BBQ 관계자는 “착한기부는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상생 경영의 핵심 철학”이라며 “연말에도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동구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금융권과 손을 맞잡았다. 31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9일 신한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약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박종우 신보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신보재단에 5000만 원을 특별출연하고, 동구는 담보 능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2025년 신청자에 한해 최초 3년간 최대 4%, 2026년 이후에는 연 3%의 이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금난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보증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보재단 중부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춰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들이 숨통을 틀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구 차원의 적극적인 금융 지원과 맞춤형 정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재능대학교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고 지역 청년 구직자 700여 명을 맞았다. 올해 인천에서만 세 번째 개최다. 31일 CFS는 전날 인천 동구 재능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 인천·경기권 단독 채용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체결한 재능대와의 산학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지역 청년 인재를 지속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인천·경기권 21개 쿠팡 풀필먼트센터가 참여해 입고·출고·검수·지게차 운행·현장관리자 등 직무 채용 정보를 소개했다. 현장 면접과 상담을 동시에 진행해 구직자 편의를 높였으며, 커피차와 경품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재능대 학생을 포함해 700여 명이 지원했다. 현장에는 물류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쿠팡 알바관’ 부스가 별도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청년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쿠팡 채용박람회를 열었다”며 “인천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쿠팡이 앞으로도 좋은 채용 기회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인천은 전국 쿠팡 풀필먼트 비즈니스의 핵심 물류
 
								
				신세계그룹이 전국민 쇼핑축제 ‘2025 대한민국 쓱데이’를 열었다. 올해 행사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문화형 참여 축제로 확대됐다. 31일 신세계그룹은 ‘2025 대한민국 쓱데이’가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법 같은 혜택’을 주제로, 그룹 전 유통 계열사가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다. 스타필드는 ‘슈퍼셀 게임대회’, ‘캐릭터 퍼레이드’, 영화 '위키드: 포 굿' 단독 팝업스토어 등 가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리미엄 아울렛과 신세계푸드 등 오프라인 계열사도 각종 이벤트를 통해 현장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다음 달 2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전 품목을 대상으로 초저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재능대학교 바이오테크과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술협력 부문 최우수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를 대상으로 기술의 산업화 가능성과 산학연 협력 모델의 실효성을 종합 평가한 자리다. 바이오테크과는 ‘랩온어칩(Lab-on-a-Chip)’ 기반 체외진단 전처리 기술 개발을 통해 압도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정훈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 의료원과 공동으로, 전력 공급 없이 혈액 내 미세입자·나노입자를 정밀 분리·농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고가 장비 없이도 정밀 진단이 가능한 차세대 저비용·고효율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연구팀은 이번 과정을 통해 특허 13건 출원, SCI급 논문 게재, 시제품 제작 등 구체적 성과를 냈으며, 학생들을 공동 발명자·논문 주저자로 참여시켜 교육·연구·산업이 결합된 산학협력 모델을 구현했다. 남 교수는 “이번 수상은 산업 현장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실질적 연구성과를 창출한 결과”라며 “K-체외진단기술’과 ‘3D프린팅 기반 의료기기 설계 교육’을 강화해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실무형 인재를 키워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경북 경주를 찾아 “한국 국민을 기쁘게 할 큰 발표”를 예고했다. 이번 발표는 삼성전자, SK, 현대차그룹,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과의 AI 반도체 협력 및 GPU(그래픽처리장치) 공급 계약을 담은 이른바 ‘경주 빅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황 CEO는 전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서 “내일 중요한 발표(big announcement)를 할 것”이라며 “한국의 미래를 위한 놀라운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와 로보틱스와 관련된 아주 좋은 소식을 갖고 왔다”며 발표 성격을 암시했다. 업계는 이번 방한이 단순한 행사 참석이 아니라,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전략적 AI 파트너십을 ‘동맹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황 CEO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루빈(Rubin) CPX’에 자사 메모리를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교통사망사고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본격 시행한다. 시는 교통사망사고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행자 안전 강화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 △운전자 법규 준수 유도 △도로환경 개선 등 4대 중점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보행자 안전을 위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투광등과 방호울타리를 확대 설치하고, 비신호 교차로와 이면도로에 속도저감시설을 확충한다. 또, 내년부터는 무분별하게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견인제도를 시행해 보행공간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고령자를 위한 대책으로는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확대,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노인보호구역 추가 지정 등을 추진하며, 고령운전자의 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강화해 나간다. 무인 교통단속장비 확대 설치,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약자 교육을 실시하고,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사망사고 발생지점과 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전문기관과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지역안전협의체 자문을 통해 도로의 구조적·시설적 위험요인을 파악한 후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
 
								
				남양주시는 11월 29일 시청 다산홀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특강 ‘과학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31일부터 접수받는다. 이번 강연은 △이호선 교수 △박영순 교수에 이어 진행되는 2025년 도시인문학 특강의 세 번째 과정으로, 과학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들이 비판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평일 강좌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에 운영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궤도는 구독자 131만 명의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 출연 중인 패널이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천문우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감시센터 석사후연구원 등을 거쳐 다양한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과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