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윤리위원 7명을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해 조만간 윤리위가 정식 출범할 전망이다. 윤리위원장은 윤리위원 7명이 호선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새 윤리위는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된 ‘당원게시판(당게) 사태’ 징계 안건을 최우선으로 논의하고, 당무감사위원회의 친한(친한)계 김종혁(고양병 당협위원장) 전 최고위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2년 중징계 권고도 논의할 예정이어서 내홍이 더욱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조용술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총 7인으로 구성된 중앙윤리위원 임명안이 최고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어 “윤리위 구성 자체를 엄정히 해야 한다는 당 대표의 의지가 있었고, 여러 인사의 추천을 받았다”며 “공정성,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윤리위원장도 그 안에서 호선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빠르면 오는 8일 열리는 최고위에서 윤리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여상원 전 위원장 사퇴로 공석이었으며, 윤리위 활동도 사실상 중단됐었다. 당내에선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게 사태를 최대한 빨리 털고 가야 당 내홍을 수습할 수 있다는 주장도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가 지난해 취약계층 1만여 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벌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는 전년 대비 약 98% 확대된 규모로, 체계적인 봉사 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며 필요를 충족한 결과로 풀이된다. 5일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에 확인한 결과 2025년 한 해 총 251일간 5176명의 봉사자가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현장 중심 봉사로 전년 대비해 각 43.4%, 4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봉사 활동은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생활·정서 지원, 국가유공자 예우 활동, 지역 내 환경 정화, 재난·재해 현장 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졌다. 더구나 취약계층 생활·정서 지원으로는 반찬 나눔, 주거 환경 개선,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힐링 여행 등을, 국가유공자 예우 활동으로는 위문 활동, 생활 지원 등을 펼쳐 온 것은 물론 지역내 환경 정화 활동으로는 플로깅, 벽화 봉사 등도 이뤄졌다. 이에따라 지원 대상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5459명이었던 수혜 인원은 올해 1만 810명으로 대폭 확대된 것을 볼 때 단발성 활동이 아닌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이기
그룹 라잇썸(LIGHTSUM) 상아와 초원이 주얼리 모델로 발탁되며 감각적인 매력을 뽐냈다.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멤버 상아와 초원의 주얼리 룩북은 지난 2일과 4일 주얼리·패션 브랜드 OHTNYC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상아와 초원은 세련된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탱크톱에 Y2K 감성의 워싱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별 모양의 초신성 목걸이와 귀걸이, 큐브 주사위 목걸이로 포인트를 더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하며, 거친 레더 소재의 의상과 반항적인 눈빛을 더해 한층 대담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단순 모델 활동을 넘어 이번 컬렉션의 디자인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라잇썸이 지닌 ‘밝은 에너지로 모두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크리스털과 별 펜던트 등으로 시각화하며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상아·초원·주현은 라잇썸 유닛으로 오는 1월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앞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Golden’ 커버 영상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유닛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
한림대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의료데이터 ‘내용’과 ‘관리체계’ 두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달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인 씨에이에스(CAS)로부터 데이터 내용 품질 최고 등급인 ‘Complex-Type A’와 데이터 관리체계 최고 단계인 ‘레벨5(Level 5)’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 씨에이에스는 한림대의료원이 보유한 약 4억 7000만 건 규모의 암 베이스라인 데이터베이스와 폐암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데이터 내용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Complex-Type A’를 부여했다. Type 인증은 데이터의 품질뿐 아니라 데이터 구성의 복잡도까지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 한림대의료원은 데이터 값의 정확성을 의미하는 정합률 99.76%를 기록해 A등급 기준치인 99%를 상회했다. 이는 데이터 간 일관성과 신뢰도가 매우 높은 수준임을 의미하며, 향후 정밀한 임상 연구와 데이터 기반 분석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기반으로 평가된다. 또 한림대의료원은 국내 최초로 데이터 품질관리 전 영역에 걸친 111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데이터 관리체
수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달 31일 '디지털 경영'을 공식 선포하고,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 확립과 시민 중심 디지털 문화서비스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디지털 경영'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높아지는 시민의 문화서비스 기대 수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경영은 2026~2027년 확립기와 고도화 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확립기에는 내부 디지털 기반 정비에 집중하고, 이후 업무 데이터 구축 및 웹 기반 사용자 편의 고도화를 통한 사업성과 관리와 시민 서비스 혁신을 거쳐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디지털 경영의 핵심 방향으로 ▲디지털 기반 경영 인프라 구축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시민 중심의 디지털 문화·관광 서비스 확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재단은 이번 선포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재단, 협업으로 일하고 데이터로 혁신하는 조직'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기반 경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디지털 경영 선포는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조직문화와 일하는
경기아트센터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6 경기아트센터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포디움에 오르며,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김선욱과 선우예권은 2024년 경기아트센터 송년음악회에서 경기필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선우예권은 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뉴욕 필하모닉과 뮌헨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공연의 오프닝은 이탈리아 작곡가 레스피기가 편곡한 바흐의 ‘세 개의 코랄 전주곡’으로 꾸며진다. 바흐의 종교적이고 경건한 오르간 선율을 레스피기 특유의 화려한 현악 기법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어 선우예권의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이 연주된다. 이 곡은 서정적인 선율과 화려한 기교, 웅장한 스케일을 갖춘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노 협주곡 중 하나로 꼽힌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이 펼쳐진다. 이 작품은 교향곡 6번 ‘비창’과
고려대의료원은 지난달 29일 SM엔터테인먼트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전략의 상호 활용을 비롯해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의료와 문화라는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융합해 사회적 책임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공동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고려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병원을 중심으로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 저개발국가 취약계층 의료 지원,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의료를 통한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의 사회적 역할을 문화·콘텐츠 산업 영역까지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콘텐츠 기업으로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와 문화라는 서로 다른 영역이 ESG라는 공통 가치를 중심으로 협력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아주대병원 피부노화 연구팀(김진철 피부과 교수, 강희영 교수, 박태준 생화학교실 교수)은 피부 색소세포인 멜라닌 세포가 노화되는 과정에서 ‘세포 내 자가포식 기능 저하’가 가장 먼저 발생하는 초기 핵심 기전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또 연구팀은 기존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활용해 저하된 자가포식 기능을 회복시키고, 이를 통해 멜라닌 세포 노화를 억제함으로써 광노화 예방 가능성을 입증했다. 피부는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멜라닌 세포의 노화가 진행되며, 이는 노인성 저색소반점이나 백반증 발생의 원인이 되고 전반적인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멜라닌 세포 노화 과정에서 자가포식 기능 저하와 당대사 증가라는 두 가지 변화가 순차적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자가포식은 세포 내 손상된 성분을 제거해 세포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전으로, 멜라닌 세포 노화 초기 단계부터 핵심 단백질인 ATG7의 발현이 감소하면서 자가포식 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이 관찰됐다. 이로 인해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세포 기능이 점차 소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멜라닌 세포는 미토콘드리아
부천시가 겨울철 급격한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예방 대책을 마련, 내년 2월까지 집중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수도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선제 조치다. 시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겨울철에 수도계량기 동파가 빈번한 점을 고려해 사전 보온 조치를 당부했다. 계량기함 내부와 수도관 관통구의 틈새를 막고, 계량기와 수도관을 동파방지팩이나 헌 옷 등으로 감싸는 것이 효과적이다. 뚜껑은 보온재와 비닐로 덮어야 하며, 한파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흘려보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뜨거운 물을 직접 붓지 말고,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 동파가 발생하면 부천시 상수도 종합상황실이나 콜센터로 즉시 신고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 시는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해 대응에 나선다. 자체 인력과 시공업체로 구성된 긴급복구반도 투입해 동파 복구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 시 또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요즘 ‘단짠단짠’이 하나의 식습관처럼 자리 잡고 있다. 단 음식을 먹으면 짠 음식이 당기고, 다시 짠 음식을 먹으면 단맛을 찾게 되는 식사 패턴이다. 하지만 이런 반복적인 자극은 혈당을 급격히 흔들어 고혈당 위험을 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당은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높은 상태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세포가 포도당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생겨 쉽게 피로해진다. '인슐린 저항성'은 고혈당이 반복될 경우 세포는 인슐린에 둔감해지고, 같은 양의 인슐린으로는 혈당을 충분히 낯추기 어려워지며 발생한다. 그 결과 간은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지 못하고 근육은 포도당 이용 능력을 잃으며 지방조직에서는 염증 반응이 촉진된다. 이런 대사적 불균형은 전신에 걸쳐 에너지대사의 혼란을 초래하고 만성 염증 상태로 이어진다. 또 고혈당이 지속되면 혈관 내피세포가 가장 먼저 손상된다. 혈당이 높아지면 세포 내 활성산소(ROS)의 과도한 생성으로 산화 스트레스가 발생되며 내피세포 기능이 저하된다. 이에 혈관 벽은 점차 두꺼워지고 미세한 손상이 반복되면서 염증이 만성화된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조직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