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미생들의 기회의 장, 2026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0일 막을 올린다.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경기도리그는 프로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실전 경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시즌에는 총 9개의 독립야구단이 참가한다. '디펜딩 챔피언' 연천 미라클을 비롯해 수원 파인이그스, 화성 코리요, 성남 맥파이스, 가평 웨일스, 고양 PIC와 새롭게 창단한 안산 웨이브스, 동두천 프리우스가 우승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경기도리그는 2026시즌 리그 방식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풀 리그 1~2라운드에서 최하위 팀을 제외한 8개 팀이 3~4라운드에 진출하고, 3~4라운드 상위 4개 팀은 5라운드에 나선다. 이어 5라운드 최종 순위로 준플레이오프(PO), PO, 챔피언 결정전을 진행한다. 공정성 강화를 위해 비디오판독과 ABS도 도입 됐다. 단, 비디오판독과 ABS는 주요 경기에서만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리그 개막식은 20일 광주 곤지암 팀업캠퍼스 1야구장에서 열린다. 도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이번 리그를 통해 선수들에게는 지속적인 경기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야구의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이 우수 수상 희곡 2편을 ‘낭독극’으로 선보인다. 경기도극단은 ‘2026년 창작희곡의 발견–낭독극’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제5회 창작희곡공모를 통해 발굴된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작 2편을 무대에서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각 작품은 낭독극 형태로 2일씩 총 4회에 걸쳐 관객과 만난다. 극단은 2020년부터 창작희곡공모를 통해 극작가의 창작 환경을 지원하고 신진 및 기성 작가의 우수 희곡을 발굴해 왔다. 이번 낭독극에서는 2025년 공모에서 선정된 대상 수상작 ‘봤던 영화를 보는 여자’(이민구 作)와 우수상 수상작 ‘하고 싶은 말을 했기로서니’(김성배 作)가 처음으로 관객을 만난다. 먼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공연되는 ‘하고 싶은 말을 했기로서니’는 김성배 작가의 작품으로, 1982년 겨울 사도세자가 갇혔던 ‘뒤주’ 발견 보도를 모티브로 한다. 박물관 내부 부정을 고발한 선배에게 동조했다가 징계를 받은 학예연구사의 현실과 1762년 사도세자의 비극을 병치하며, 극중극 구조를 통해 진실과 이를 둘러싼 이해관계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작품이다. 이어 28일부터 29일일까지 양일
인천 연수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형 태극기 게양대와 보훈전시관을 동시에 갖춘 신축 보훈회관의 문을 열고, ‘호국보훈 중심도시’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알렸다. 연수구는 18일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보훈단체장, 제17사단 북진여단장 등 내빈과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보훈회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91억 원이 투입된 신축 보훈회관은 연면적 2,291㎡(약 694평),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다. 수인분당선 연수역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9개 보훈단체 사무실과 다목적강당, 건강관리실, 전용 식당 등 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 공간을 두루 갖췄다. 특히 이번 보훈회관은 건물 외벽에 설치된 33m 높이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와 6·25전쟁 및 베트남전 유물을 전시한 보훈전시관을 한곳에 조성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3층 보훈전시관은 당시 사용된 무기와 장구류, 기증된 무공훈장 등을 전시해 미래 세대를 위한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곳을 단순한 행정 사무 공간을 넘어 보훈·복지 상담과 힐링·교육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복합 보훈 거점
시흥시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 상황 관련 비상 대응 전담팀(T/F)’을 가동하고 민생 안정에 나서고 있다. 18일 시는 중동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임병택 시흥시장을 단장으로, 박승삼 부시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비상 대응 전담팀을 3개 반(경제지원반·에너지관리반·세제지원반)으로 구성해 분야별 대응에 나선다. 특히 민생 물가 안정과 기업경영 부담 완화 등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먼저 경제지원반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물가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가격표시제 점검과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 조사를 병행하고, 기업 애로사항 상담과 수출 물류 지원 등 맞춤형 대응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에너지관리반은 이재명 대통령의 ‘범사회적 에너지 절약 노력’ 기조에 맞춰 공공기관부터 에너지 절약 실천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차량 부제 실시 등 중앙정부의 다각도 에너지 수요 절감 대책에 긴밀히 대응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의 에너지바우처 사용을 독려하는 등 에너지 복지 강화에도 힘쓴다. 세제지원반은 중동 정세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예슬 의원이 18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교2지구 공공 인프라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산 “세교2지구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공 인프라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선입주 후기반’구조로 인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세교2지구는 대규모 입주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대중교통, 도로, 문화, 체육시설 등 기본적인 공공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 교통 지옥과 문화적 소외로 전 의원이 꼽은 가장 시급한 문제는 교통 체계라며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노선 부족: 출퇴근 시간대 주민들의 이동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로 확장 공사 지연 등으로 인해 인근 지역까지 병목 현상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한 해결 방안으로 ▲공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종합·단계별 로드맵 수립 ▲선제적인 교통 대책 마련 ▲생활SOC 확충을 위한 재원 확보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문화·복지 시설의 부재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전 의원은 “아이들이
박효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사와 학교 비정규직을 위한 노동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을 존중하는 학교가 좋은 교육을 만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사의 노동 기본권을 존중하기 위해 교사 노동환경 실태조사 정례화, 교원노조와의 정책 협의 제도화, 단체협약 이행 점검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사의 노동과 정치기본권 확대를 위한 사회적 논의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교사의 노동권이 보장 되어야 교육의 질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교육공무직 관련 공약은 법적 지위를 보장하기 위해 법제화를 추진하고, 교육감 직속 교육공무직 위원회를 설치해 정책을 도입하기 전에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갈등을 사전 예방하는 과정을 제도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상시 지속 업무의 직고용 원칙을 확립하고, 방학 중 임금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 차별 해소에 힘쓰며, 급식실 등 노동환경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차별하는 학교에서는 인간 존중을 배울 수 없다”며 “학교에서 먼저 노동 존중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신문 = 남윤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29개 공동체와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정된 29개 공동체 대표를 비롯해 마을 만들기 위원회 위원, 각 동 주민자치회장, 구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29개 공동체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초기형 공동체 ▲주민 공동 이용 시설 활용 ▲공동 육아 분야 등을 새롭게 마련해 공동체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했다. 올해 공모사업은 서류 및 면접 심사,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공동체별로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해보다 많은 57개 공동체가 신청하고 그중 11개소가 신규 공동체로 선정되는 등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와 자립 기반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공동체를 육성하는 한편, 신규 공동
인천아트플랫폼이 올해 첫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형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인천문화재단 아트플랫폼은 ‘변신 연습(Rehearsing Transformation)’ 기획전시를 오는 3월 26일~6월 7일까지 전시장(B)과 야외공간에서 개최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의 올해 첫 번째 기획전시 ‘변신 연습’은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쉽게 전시를 접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관람객은 전시장 곳곳을 이동하며 작품을 감상하고, 일부 작업은 직접 사용하거나 참여하며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곽인탄, 안태원, 우한나, 이형구가 조각, 설치, 영상,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형상이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또한, 참여 작가들의 기존 작업뿐 아니라 인천아트플랫폼 공간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작을 함께 선보이며, 일부 장소특정형 작업을 포함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곽인탄 작가의 워크숍 ‘조각 함께 만들기’와 더불어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전시에 담긴 작품을 보다 가깝게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워크숍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은 추후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
인하대학교는 최근 김종현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교수의 지도를 받는 권유빈 학부생이 실시간 유체 시뮬레이션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학계 관심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권유빈 학생이 개발한 실시간 유체 시뮬레이션 프레임워크는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사용자 몸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게 특징이다. 권유빈 학생은 웹캠을 통해 사용자의 자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기나 연무와 같은 유체 흐름이 자연스럽게 반응하도록 하는 웹 기반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제안했다. 구글의 MediaPipe Pose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관절 위치를 추정하고, 이를 유체 시뮬레이션의 외력으로 변환해 화면 속 유체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동적으로 변화하도록 구현했다. 특히 기존 방식에서는 사용자의 관절 좌표를 직접 유체 시뮬레이션에 적용하면 경계가 부자연스럽거나 움직임이 단절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Harmonic Function Mapping’ 기법을 도입했다. 이 방법은 사용자 관절 주변에 부드럽게 확산되는 벡터장을 생성해, 제스처의 방향성과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유체 흐름으로 전달되도록 한다. 또한 Simplex Noise 기반 난류 모델을
인천 연수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디자인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국립 인천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연수구는 인천대학교와 ‘관·학 협력 디자인 클리닉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 홍보디자인 지원과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홍보디자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재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연수구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홍보하고, 학생들이 제작한 홍보디자인이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는 예술체육대학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참여해 로고, 홍보물,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홍보디자인을 제작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 인재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지역 소상공인과 연결하는 의미 있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인재 양성을 동시에 이루는 다양한 사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