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이 전통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한 국악 공연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확산하기 위해 ‘국악무대’의 제작 공모를 오는 2일(월)부터 2월 28일(토)까지 진행한다. ‘국악무대’는 시청자들이 안방에서도 전통 예술의 멋과 흥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품격 무대를 영상으로 담아온 국악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양한 장르의 전통 예술을 선보이며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전문 제작진이 참여해 고화질 실황 영상으로 제작되며, 국악방송TV 채널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오는 4월부터 8월 사이 공연 예정인 작품으로, 총 15편 내외를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전통예술 관련 민간 단체 및 개인 예술인이며 연주·노래·무용·창극·뮤지컬 등 장르 제한은 없다. 다만, 제작 여건상 공연 일정 및 방송 촬영에 대한 사전 협의가 가능한 공연장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공연실황중계 ‘국악무대’ 연출을 담당하는 정대영PD는 “예술가들의 고민과 에너지가 담긴 현장이 영상이라는 또 다른 무대를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얻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가 예술인에게는 든든한 발표의 장이 되고, 시청자에게는
삼성전자가 A4 종이 크기의 13형 '삼성 컬러 이페이퍼'를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종이처럼 얇고 가벼운 디지털 사이니지로, 디지털 잉크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현저히 낮은 전력이 소모되는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다. 특히 화면에 표시된 이미지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할 때는 전력이 전혀 소모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 출시한 QHD(2,560x1,440) 해상도의 32형 모델에 더해, 13형 크기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13형 크기의 제품에는 1600x1200 해상도와 4:3 화면비가 적용됐다.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으로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는 8.6mm, 배터리 포함한 무게는 0.9kg에 불과하다.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며, 충전 타입의 착탈식 배터리와 거치용 스탠드·천장걸이용 브래킷도 제공해 벽이나 천장 레일 와이어에도 걸 수 있고 테이블에도 설치가 가능해 다양한 상업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번 13형 '삼성 컬러 이페이퍼' 신제품에는 세계 최초로 식물성 플랑크톤 오일 기반의 바이오 레진이 적용됐다. 이 소재는 레진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직접 흡수하는 성질을 가진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다음 주(2월 2∼6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나선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 중인 케이뱅크의 총 공모 주식 수는 6000만 주다. 인터넷은행 1호인 이 은행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케이뱅크는 2022년 9월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나 2023년 2월 투자 심리 위축으로 연기했다. 2024년 10월 두 번째 IPO도 수요예측 부진으로 철회했다. 이번에는 공모가 인하 등 구조 개선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24년 별도 기준 영업수익 1조 2258억 원, 영업이익 1330억 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 BC카드는 33.7% 지분을 보유 중이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삼성증권, 인수단에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한다. 같은 기간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에스팀도 코스닥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항암제·안과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2024년 매출 42억 5200만 원, 영업손실 47억 2300만 원을 냈다. 에스팀은 모델·인플루언서 IP 기반 마케팅·콘텐츠 사업으로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261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달성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상업진흥원은 ‘2025년 부천창업리그’로 선정된 관외 기술창업기업 4개사가 모두 부천시로 사업장을 이전하며 기업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3년 이내 기술기업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며, 관외 입상 기업은 협약 기간 내 부천 이전을 조건으로 지역 정착을 연계했다. 이전 기업들은 AI·친환경 소재·스마트 제조·디지털 플랫폼 분야 유망 기업들이다. A사는 AI 검사 자동화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선발, B사는 AIoT 모니터링 기술로 기술이전·경진대회 수상, C사는 폐자원 플라스틱 개발로 공공사업 선정, D사는 AI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특허 등록을 달성했다. 부천 내 E사도 IoT 자원순환 모델로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입증했다. 신동학 원장은 “부천창업리그는 유망 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술창업 유치와 성장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기업 이전·성장을 선순환시키는 창업 지원 사업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에 탑재된 삼성 헬스의 주요 기능이 식약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1호로 등록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자율신고 및 성능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기존 의료기기 범주를 넘어 AI 등 디지털 헬스 제품을 최초 제도화한 사례로, 신고 제품 정보를 공개해 소비자 선택을 돕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의 심박수·혈중 산소·걸음 수 등 삼성 헬스 기능을 국내 최초로 해당 제도에 신고·등록했다. 삼성 헬스는 수면·활동·식이·마음건강 지표를 추적하고 AI 맞춤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갤럭시 워치·링 등 웨어러블과 연동돼 체계적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하루 심박수 자동 측정과 이상 알림, 혈중 산소포화도 모니터링, 수면 중 호흡기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Digital Health팀 상무는 "삼성전자는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앞으로도 예방적 건강 관리를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는 2월부터 4월까지 원미권역 병설유치원에서 미취학 아동의 건강 생활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 ‘튼튼쑥쑥 건강키움교실 1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7세 아동 눈높이에 맞춰 놀이형 신체활동, 식품구성자전거 영양교육, 음주체험안경 음주폐해 예방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튼튼쑥쑥 건강키움교실’은 병설유치원(2~4월), 일반유치원(5~7월), 어린이집(9~11월) 대상으로 연간 3기 운영되며 연령·환경별 맞춤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미취학 아동의 평생 건강 기틀 형성 시기에 체험 교육으로 습관을 익히게 하겠다”며 “건강 성장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건강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G마켓은 지난 28일 충남 보령시 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아몬드와 ‘제29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는 올해 보령머드축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해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지원 등 상호 협력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G마켓은 강화 중인 역직구 사업을 통해 동남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머드축제 관광상품 판매를 활성화한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G마켓 역직구 플랫폼에서 기획전을 열 예정이며, 라이브방송과 광고 마케팅으로 판촉도 지원한다. 재단은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유통·판매를 위한 머드축제 브랜드 소스를 제공하고, 아몬드는 관광상품 기획·개발·운영을 맡는다. 세부 사안은 추후 협의한다.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은 “알리바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국내 유명 지역 축제 경쟁력 강화에 확장하겠다”며 “한국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 얻는 보령머드축제를 G마켓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하고 해외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인천 지역에서 9개월 만에 구제역이 첫 확인돼 긴급 살처분을 마쳤다. 31일 인천시, 강화군 등에 따르면 전날 강화군 송해면의 한 소 사육 농가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농가에선 소 243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시는 구제역이 확인되자 10개 군·구와 관련기관에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전파(문자 발송 등)하고, 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가에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또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지역을 설정하고 이동 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오전 1시부터 인천과 경기 김포 지역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 관련 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8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오전 9시부터는 해당 농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해 오후 1시 모두 완료했다. 살처분에는 포크레인 4대와 덤프트럭 2대, 인력 57명 등을 투입했다. 시와 군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방역 차량 5대를 투입, 집중 소독에 나선 한편, 강화 및 경기 김포 지역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ᄁᆞ지 구제역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2개 접종반(33명)을 긴급 편성했다. 아울러 발생 농가 반경 3㎞ 방역대 내 우제류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망국적 부동산 정상화는 불가능할 것 같은가요?”라며 “표 계산 없이 국민을 믿고 비난을 감수하면 될 일”이라며 부동산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SNS에 “‘결국 급매 나왔네’ ‘집 주인들 백기 들었나, 서울 아파트값 급브레이크’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기사는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 검토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소폭 하락했다는 것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오는 5월 9일 종료될 예정인 점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 불법 계곡 정상화로 계곡 정비를 완료했다”며 “불법과 부정이 판치던 주식시장을 정상화를 통해 5천피(시대)를 개막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동산 정상화는 5천피,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고 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기회가 있을 때 잡으시길 바란다”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음을 곧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 SNS에 잇달아 글을 올려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5월 9일 종료는 지난해
김용태(국힘·포천가평) 의원은 30일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사태와 관련해 장동혁 대표에 대한 재신임 투표를 주장했다. 당내 개혁성향 공부모임 ‘대안과 미래’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지방선거를 지금 이 체제로 치를 수 있냐 없냐를 당원들한테 한번 여쭤보는 게 순리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장 대표 재신임투표라든지 이런 것들을 선거 앞두고 정말 허심탄회하게, 개혁방안이라든지 이런 것을 이 지도체제에서 잘 해낼 수 있는가 아닌가를 당원들한테 한번 여쭤보는 작업도 필요하지 않나”라며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밝혔다. 또 한 전 대표 제명 결정에 대해 “우리 지도부는 참 이재명 대통령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좋아할 만한 결정들을 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국민의힘이 굉장히 고마울 것 같다”고 비꼬며 “그만큼 어제 결정은 상식과 순리를 벗어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 10여명은 이날 당 지도부에 긴급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 앞서 ‘대안과 미래’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최고위원회의의 한 전 대표 제명 결정에 대해 “왜 통합의 약속을 스스로 저버리고 뺄셈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