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한준호·추미애·김동연(기호순) 3인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들이 30일 경기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후보들은 이날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경기도민의 일상을 바꿔줄 후보만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통해 각자의 교통·AI 정책 비전을 내세웠다. 한준호 후보는 경기도 청년들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 지원 정책을 내세웠다. 한 후보는 “최근에 데이터와 AI를 얼마나 잘 쓰느냐가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며 “경기도 청년 디지털 부스트 업을 위해 청년들이 데이터와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연 10만원 한도의 개인 클라우드 구독료를 지원하는 ‘청년 클라우드 패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누구나 데이터 저장 공간과 AI를 마음껏 쓸 수 있는 경기도, 이 안에서 청년들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노트북은 있어도 저장 공간과 AI는 없다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후보는 경기도 교통문제를 지적하며 어린이·청소년 교통 지원 정책과 AI를 통한 교통
더불어민주당 한준호·추미애·김동연(기호순)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3인의 두 번째 주도권 토론에선 도정 운영 성과와 인사 문제 그리고 지역 개발 사업 등을 놓고 후보들 간 공방이 이어졌다. 특히 현직 도지사인 김동연 후보를 향한 다른 후보들의 검증과 비판이 이어지면서 토론은 정책 경쟁보다는 도정 평가 성격이 강하게 나타났다. 첫 질문자로 나선 김동연 후보는 추미애 후보에게 “여의도에서 큰 정치를 하신 분이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이유가 궁금하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에 추미애 후보는 “지방자치에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져왔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여러 제도를 제안해 왔다”며 지방 행정에 대한 관심을 출마 이유로 설명했다. 김 후보는 “지금 경기도에는 정치 리더십이 아니라 경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추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도 현 경기도 정책과의 중첩과 구체성 결여를 지적했다. 추 후보는 “좋은 정책은 승계하고 더 빠르고 더 똑똑하게 하겠다는 것” 이라고 답하며 세부적인 부분은 추후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토론은 GTX 사업으로 이어졌다. 김 후보는 GTX C 노선 지연의 원인을 추 후보에게 물었고, 원가 상승과 재원 마련의 어려움으로 답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한준호·추미애·김동연 경선후보(기호순)는 30일 MBC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치열한 주도권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토론은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지만, 사회자의 두 번째 공통질문이 제시되자 분위기가 한층 환기됐다. 세 후보는 ‘상대 후보 중 가장 닮고 싶은 능력은 무엇인가’라는 공통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후보는 “두 선배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학생 때부터 화면을 통해 봐왔던 분들”이라며 존경을 표했다. 특히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광화문에 선 추미애 대표의 모습을 멀리서 본 적이 있다”며 “여성 정치인이자 법률가로서 많은 군중 앞에서 굴하지 않고 탄핵을 이끌어냈던 정치력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후보는 창릉 3기 신도시를 지나는 창릉천 사업에서 도움을 받으며 그 전문성을 느꼈고, 꼭 닮고 싶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두 분 모두에게 닮고 싶은 부분이 있지만 한 분만 선택하라고 하니 아쉽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김동연 후보는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국무조정실장과 경제부총리를 지내며 경제 분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많은 공부와 끊임없는 노력을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한준호·추미애(기호순)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30일 ‘GTX 노선’ 정책을 두고 격돌했다. 이날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경기도 부동산 포함 민생·경제’ 주제 주도권 토론이 시작되자 추 후보는 GTX-abc 착공 문제를 지적하며 한 후보를 향해 “GTX-abc를 기반으로 순환망 링을 구축하겠다고 하는데 이미 H 노선까지 발표된 정책을 백지화 하겠다는 것이냐”고 맹공했다. 이에 한 후보는 “지금 모든 광역 교통망들이 방사형으로 서울로만 향하고 있어 경기도의 발전이 제대로 되지 않고, GRDP 1위인 경기도가 1위에서 31위까지 열 배가 차이가 난다”며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경기도 간 연결을 해야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추 의원은 “그중에 F 노선은 이미 링으로 돼 있다”며 “철도망 정책을 백지화하겠다는 것이냐”고 재차 물었다. 한 후보는 “F 노선은 기존에 있는 철도망을 이용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고속철로 운행되는 것도 아니다. 이에 대해서는 김동연 후보도 잘 아는 내용이고 경기도에서 진행했던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추 후보는 “abcd 노선과 연결하겠다면 abc 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들이 맞붙은 합동토론회가 30일 MBC ‘100분 토론’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준호·추미애·김동연 후보(기호순)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공통 질문을 통해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세 후보는 첫 공통 질문인 ‘경기도지사 취임 첫날, 가장 먼저 찾아갈 곳과 가장 먼저 만날 사람’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밝혔다. 한 후보는 “취임하게 된다면 경기도의원들과 함께 무더위 쉼터를 찾겠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시점이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어르신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3년 전 7월 폭염 속에서 어머니를 잃은 기억이 있다”며 “이 시기에 어르신 건강을 챙기지 않으면 때를 놓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도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점검하는 것을 첫 일정으로 삼고 싶다”며 “도민들이 과거와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취임 첫날 일정으로 “타운홀 미팅을 생중계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각계각층의 도민들을 모시고 향후 4년간 경기도정을 어떤 방향과 가치로 이끌지, 또 어떤 정책으로 도민의 삶을 변화시킬지 직접 설명드리겠다”고 밝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 경쟁이 TV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한준호·추미애·김동연 후보(기호순)는 30일 오후 10시 40분 MBC를 통해 실시간 진행된 TV 합동토론회에서 각자의 비전을 밝혔다. 이날 ‘100분 토론’에 출연한 세 후보는 각각 1분씩 주어진 모두발언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각 후보들은 짧은 발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강점을 드러냈다. 한 후보는 “우리가 정치를 바라보고 있으면 ‘정치인들은 왜 정치인들을 위한 정치를 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며 “그렇기에 정치는 통합과 실용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에서 성과와 효능감이 있어야 하고, 일을 쫓아가는 속도감이 중요하다"며 “일하는 방식 바뀌어야 한다. 결국 실용”이라고 말했다. 이에 “실용을 위해 나의 경험을 덧대고 싶다”며 “이재명 실용주의를 경기도에서 꽃피우겠다. 실용주의 한준호가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 후보는 “교통과 주택 분야에서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용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우리는 누가 경기도를 이끄느냐에 따라 도민의 삶이 달라지는 것을 똑똑히 봐왔다”며 “국민과의 검찰개혁을 완수했듯, 추미애가 하면 행정도 다르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고양을)·추미애(하남갑)·김동연(기호순) 3인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들이 30일 한자리에 모여 ‘지방선거 압승’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후보들은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3차 상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경기도당 결속’과 ‘지선 압승을 통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에게 정치를 배우는 것이다.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정치를 해라 그리고 국민에게 배워라’는 말을 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께 배우고 그곳에서 승리를 이끌어야 되는 선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국민께 정치를 배우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 승리에서 주역이 돼 함께 또 만나자”고 약속했다. 추 후보는 “정치의 영역은 무한 책임”이라면서 “행정의 영역은 막힌 곳을 뚫어내는 효능감을 보여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그 두 가지를 훌륭히 잘 수행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경기도가 모범을 보여 지방 주도 성장을 해낼 수 있도록 모두 합심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힘줘 말했다. 김 후보는 “31개 경기도 시군과 경기도지사 지방 선거 압승
여야는 30일 25조 원 규모의 이른바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다음달 10일까지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4월 10일 금요일까지 추경안을 본회의에서 합의 처리한다”는 내용의 4월 임시회 합의문을 발표했다. 양당은 3월 임시회 회기를 다음달 2일까지로 하고, 4월 임시회는 3일부터 열기로 했다. 이어 추경 관련 일정으로 다음달 2일 시정연설에 이어 3일과 6일, 13일에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7∼8일 추경안 논의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및 부별 심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은 추경을 위한 4월 임시회 일정에 대해 합의하는 것”이라며 “추경안의 상세한 내용에 대한 검토와 협의는 예결위 차원에서 여야 간에 심도 있게 논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31일 열릴 본회의 안건에 대해서는 “내일 본회의 안건은 실무적으로 상의 중에 있다”며 “대략 60건 정도의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현 관련 논의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 대상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여야는 또 31일 본회의에서 공석인 4개
최근 한–캄보디아 간 경제 협력 확대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상공회의소가 두 번째 경제사절단 파견을 통해 양국 간 실질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인천상공회의소는 박주봉 회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을 캄보디아 프놈펜에 파견해 캄보디아 정부 주요 인사 및 경제 단체와 연쇄 간담회를 진행하며 인천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와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절단은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6박 8일) 프놈펜을 방문해 ▲캄보디아 상원의장 권한대행 옷 보리(Ouch Borith) 면담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 쑨 찬톨(Sun Chanthol) 부총리 면담 ▲캄보디아 한인상공회의소 간담회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 및 상무부 차관 간담회 ▲캄보디아 파라곤대학교 협력 논의 ▲현지 기업 및 산업 현장 시찰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2월 인천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가 체결한 협력 의향서(LOI)의 후속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캄보디아 측은 인천 지역 기업의 현지 투자 확대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인천 기업들이 캄보디아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쑨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는 보라매아동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보라매아동센터는 미아 등 일시적으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임시 보호하고 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보라매아동센터로부터 보육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 논의 후 직접 구매지원하는 형태로 후원했다. 사무용 컴퓨터와 식음용 정수기 및 관련 소모품과 같이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전달했다. 방종구 신공항하이웨이(주) 대표이사는 “태어날 때부터 당연히 사랑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가정에서 소외받고 있는 현실에 가슴이 아프다"며 "이렇게 어린이들을 보살펴 줄 수 있는 기관이 인천에 있어서 감사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는 2000년 개통 이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들의 어려움 극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보라매아동센터에 정기적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