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원 전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이 24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고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최 출마예정자는 이재명 정부 장관정책보좌관으로 주택과 교통정책 실무를 담당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고양시의 미래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이를 통해 교통 및 주거에 대한 고양시의 핵심의제를 명확히 이해할 뿐만 아니라 이렇게 형성된 중앙정부와의 실질적 네트워크는 고양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산으로 요긴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강력한 무기는 중앙정치와 지방행정을 모두 섭렵한 ‘입체적 커리어’에 있다“며 ”민주주의자 김근태 의장을 수행하며 정치를 배우기 시작했고 유은혜 국회의원실, 우원식 국회의장실을 거치며 중앙정치 감각을, 경기도의원 및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으로서 지방행정의 실무를 직접 경험했다“고 부연했다. 시의 최대 현안인 ‘주택’과 ‘교통’ 분야에 대해 ▲기회발전특구 등 ‘3대 성장 코어’ 추진 ▲3호선 경의선 직결 및 9호선 대곡 연장 ▲3대 대심도 추진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또한 도시재생공사를 설립해 재건축과 재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출마예정자는 대통령의 ‘기본사회’ 철학을 고양시정에 녹여내겠다는
남양주시는 2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과 다산정약용브랜드의 체계적 확산과 공공브랜드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수상을 계기로 마련된 후속 교류다. 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도시 브랜드에 반영해 정책과 교육, 연구로 확장하고 다산정약용브랜드를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공공브랜드로 발전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유경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후 정약용 선생 묘소를 참배하고 수종사와 마재성지를 방문해 다산의 정신과 가치를 되새겼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산정약용브랜드 및 도시브랜드의 국내외 확산 협력 ▲공공브랜드 우수사례 공유 및 공동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브랜드 관련 연구·정책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이다. 양 기관은 실무 협의를 통해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오늘의 공공가치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다산정약용브랜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경 원장은 “남양주시는 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4일 경기도 내 이전이 예정된 과천 경마장 유치전에 시흥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SNS에서 “경마공원,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놓친다”며 “(시흥시는) 지켜보는 행정이 아니라 먼저 움직이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마장 유치와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세수 확대, 문화·관광 연계산업 활성화 등의 기대효과, 교통·도시 인프라 개선과 시흥에 새로운 바람을 종합적으로 설계할 대형 지역경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준비된 도시만이 이 기회를 현실로 만들 수 있다”며 “이미 다른 지자체들은 움직이고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찬반은 재단하는 정치가 아니라 가능성을 검증하는 행정의 속도다. 예비타당성 검토는 시흥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책임 있는 첫걸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흥의 미래를 놓고 더 늦출 시간은 없다”며 “시흥시의 빠른 결단과 과감한 행정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의장은 시흥 신현동·연성동·장곡동(시흥시 제3선거구)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의왕시 백운밸리 지역 주민의 숙원인 백운호수중학교의 준공식이 24일 백운호수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의왕백운PFV(주)) 주최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약 298억 원이 투입된 백운호수중학교는 학의동 1105번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091㎡ 규모로 14학급(특수 1학급 포함)으로 편성되며, 오는 3월 3일 정식 개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 백운밸리 일대가 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그간 중학교 부재에 따른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중학교 신설’이라는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2023년 11월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왕백운피에프브이(주)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교 설립이 본격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시에서는 백운호수 초등학교 인접 유치원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 전반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의왕백운피에프브이(주)는 학교 시설 건축 및 비품
여야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대결이 재점화됐다. 이번에는 최장 7박 8일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기업이 자기주식(자사주)을 취득하는 경우 1년 이내에 원칙적 소각을 의무화하는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맞서면서 법안은 25일 오후 표결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해당 법안에 대해 국내 기업들이 이른바 ‘기업사냥꾼’의 적대적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며 강력 반대해왔다. 이날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첫 반대토론은 3선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이 나섰다. 민주당은 필리버스터가 시작되자 곧바로 24시간 후 재적 5분의 3 찬성으로 종료할 수 있도록 하는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안’을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25일 오후 필리버스터를 끝내고 ‘상법 개정안’이 표결 처리될 예정이다. 이같은 법안 상정-필리버스터-필리버스터 종결 동의 처리-법안 처리는 2월 국회 회기가 종료되는 다음 달 3일까지 하루 1건씩 최장 8일간 이어질 전망이다. 민주당이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인 법안은 ‘상법 개정안’에 이어 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을 담은 ‘사법개혁법안’인 형법
김포시 관문인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가구들에게 알리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고촌역 일대와 상가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거리 홍보에 나서며 복지 상담 안내, 신고 방법, 지원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홍보물과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주민 누구나 쉽게 복지제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기도 했다. 사회보장협의체 김기수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이 혼자 고민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며 “작은 제보와 관심이 한 가정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장동호 민간위원장은 “복지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할 때 더욱 촘촘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를 강화하는
양평군은 지난 23일 SK텔레콤 동부마케팅 '피노와 친구들' 양평점과 '취약계층 아동 스마트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스마트폰 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6개월간 통신요금을 지원해 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SK텔레콤 동부마케팅 이상윤 팀장과 김철성 매니저가 참석해 사업추진에 대한 관심과 협력의지를 밝혔다. 김양헌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이번 사업을 제안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된 만큼 정보 격차 해소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민관이 함께 아이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지속적인 나눔사업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포천시는 25일 개막하는 올해의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하여 “케이(K)-드론 방산의 중심 도시인 포천을 주제로 한 방산,드론 산업 육성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소개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드론쇼코리아는 국내·외 드론 기업과 국방·공공기관·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산업 박람회다. 전시 현장에선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 ▲대한민국 드론공방전 개최 ▲대드론 시험장 지정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7일 포천 지역에서 개소 예정인 경기국방벤처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안내하고 국방 연구개발(R&D)부터 실증과 시험, 인증, 사업화로 이어지는 전(全)주기 지원 체계를 갖추는 산업 기반 사항을 설명한다. 특히 드론교육훈련센터 구축 계획과 대드론 시험장 지정에 따른 민·군 과학기술 테스트 인프라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 연구센터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산 지역 저소득 세대 진학 아동·청소년을 위해 학용품세트 60개와 청소년 의류(후드집업) 40개를 전달했다. 24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지역 내 17개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물품은 각 기관을 통해 초중고 진학 아동·청소년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새 학기를 앞두고 입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적 영역에서 초등학교 입학준비금과 교복비 등이 지원되지만, 가정에서는 여러 물품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남아있어 협의회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는 이글버그만코리아의 후원으로 청소년 후드집업을 함께 지원했다. 해당 물품은 기업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해 마련되었으며, 아동·청소년의 새출발을 응원하고자 필요한 품목을 직접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병희 회장은 “지역사회에는 다양한 복지 수요가 존재하지만,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통해 아동·청소년 진학 시기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진학하는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이재명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인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국회에서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SNS(페이스북)에 “의원모임 출범을 응원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진 예비후보는 글에서 “공소취소 요구는 정치검찰의 조작기소를 폐기해 사법정의를 실현하고 헌정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만 바라보고 일할 수 있도록 국회가 길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공소취소 촉구와 조작기소 전모를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 추진, 검찰개혁을 포함한 제도개혁 완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검찰개혁은 국민을 위한 일”이라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했다. 해당 의원모임은 윤석열 정권 당시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공소취소 촉구와 국정조사 추진, 검찰권 남용 방지를 위한 제도개혁 완수를 목표로 내세웠다.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의원 등 105명이 참여했으며, 박성준 의원이 상임대표, 김승원 의원과 윤건영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대통령실 정무특별보좌관인 조정식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