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권역별 거점형 직업고 도입을 포함한 특성화고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2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성화고 체제 개편을 위한 6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기본교육 강화 ▲학생별 진로·경력 로드맵 운영 ▲권역별 거점형 직업고 도입 ▲피지컬 AI 직무 트랙 신설 ▲사람 중심 고숙련 직무 교육 확대 ▲현장실습 교육청 책임 기준 확립 등이다. 특히 권역별 전략산업과 연계한 거점형 직업고를 지정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기술 인재를 집중 양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를 남부권(반도체·AI), 서부권(로봇·스마트팩토리), 북부권(친환경·미래 모빌리티) 등으로 나누고, 각 권역별 산업 특성에 맞춘 직업교육 거점 학교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유 예비후보는 “권역별로 하나의 거점형 직업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선 3개 학교를 지정해 시범 운영한 뒤 성과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조·로봇·반도체 등 기존 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피지컬 AI 직무 트랙’을 신설할 계획이다. 공공안전·숙련기술·돌봄 등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분야의 고숙
군포시의회가 오는 3월 개회 예정인 제286회 임시회에 상정할 의원 발의 자치법규의 입법예고를 시행 중이다. 시의회는 23일 공식 누리집, 군포시청과 자치법규정보시스템의 누리집를 통해 의원들이 발의한 20건의 조례 및 규칙의 제·개정안을 공지했다. 각 안건을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길호 의원 1건(군포시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이훈미 의원 5건(군포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다. 또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신경원 의원 7건(군포시 의류수거함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4건(군포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1건(군포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으로 구분된다. 이번 입법예고에 따른 시민 의견 접수는 다음 달 3일까지로, 의견이 있는 시민은 시의회 누리집의 공지글 첨부 서식에 내용을 기재해 각 자치법규 별로 안내된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김귀근 의장은 “제9대 의회 의원들의 임기 중 마지막 입법 활동이라 많은 고민과
동두천시는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기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기계 구입비의 70%를 보조하고 농가는 30%를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기존 50% 보조·50% 자부담 구조에서 보조율을 상향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구입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보조율 확대에 따라 농작업 효율이 향상되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농업기술정보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며 접수된 농가는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 현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조 비율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체감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동두천시는 모랫말교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교량 재하시험을 위해 다음 달 4일과 5일 전 구간에 대해 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관련법에 따라 추진 중인 모랫말교 정밀안전진단의 일환으로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을 보다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하시험은 실제 차량 하중을 재현한 상태에서 교량의 처짐, 진동, 응력 등을 계측해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하는 절차로 안전등급 산정과 향후 보수·보강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통제는 3월 4일 22시부터 5일 05시까지 진행되며 시는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심야 시간대를 활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 교통 통제 인력을 배치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한편, 관할 경찰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안전한 통제할 계획이며, 모랫말교를 포함한 인근 주요 지점에는 총 10개의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을 사전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통제 일정을 충분히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하시험은 교량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지역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 비수도권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역 기반 상호금융기관으로서 그동안 지역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금융 및 비금융 영역 전반에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년로컬지원사업’을 통해 제주 지역 우정새마을금고와 청년 마을기업 ‘구좌마을여행사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금고와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우정새마을금고는 유휴공간을 청년 마을기업에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고, 새마을금고 회원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를 지원하는 등 조합원 모집을 적극 도왔다. 이에 청년 마을기업은 여행사업에 활용할 호텔 건립 자금을 새마을금고 대출로 조달했으며, 조합원들은 예·적금, 카드, 보험상품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시작하며 신규 고객으로 유입됐다. 또한 마을기업 조합원들은 우정새마을금고의 ESG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성특례시 동탄 지역에서는 ‘유통3부지 물류단지 조성’과 LH 광비콤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 화성특례시장 출마예정자인 박태경 예비후보는 23일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시민의 뜻에 따라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1월 제정된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 고지 조례’를 언급하며 “조례 취지에 맞게 시민과 충분히 논의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동탄에서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현안의 근본 원인은 시민과의 충분한 논의가 부족했다는 점”이라며 “행정의 기본은 ‘시민의 뜻대로’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분하고 억울해하는 이유는 상식과 경우에 맞지 않는다고 느끼기 때문”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이 모이면 집단지성이 되고, 그것이 결국 올바른 선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통3부지 물류단지 조성과 LH 광비콤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잘못된 결정이라고 판단한다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 유통3부지 물류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반려’ 처리했다. 다만 반려는 사업이 최종
광명시가 광명7동 새터마을 일대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복지 공간 2곳을 만든다. 시는 23일 오후 광명7동 새터마을에서 공동이용시설 ‘다정센터’와 ‘다감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2022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120억을 확보하며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노후 주거지가 많은 광명7동 일대에 부족한 주민 편의시설과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단순한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먼저 ‘다정센터’는 광명동 301-34 일원에 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천91㎡ 규모로 조성한다. 1층은 시니어카페, 2층은 어르신 행복센터, 3층은 다함께돌봄센터, 4층은 시간제보육실, 5층은 공동육아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이는 광명7동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진행한 주민 수요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당시 주민들은 어르신 복지시설과 영유아 보육시설의 확충 필요성을 가장 많이 제시했다. 이에 따라 다정센터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오는 7월 1일 시작되지만 신규 공무원 채용은 9월 말이 돼서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행정 공백이 불가피한 가운데 공무원 업무 과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1575명을 신규 채용한다. 지난해보다 880명(127%) 증가한 수준으로, 퇴직 등으로 결원 발생과 행정체제 개편 사항 등을 고려해 기존보다 신규 채용 인원을 확장했다. 시는 올해 신규 임용을 통해 7급 11명, 8급 110명, 9급 1436명, 연구사와 지도사 1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관별로는 시와 지역 군·구에서 1508명을, 강화군에서는 67명을 선발한다. 올해 시험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상반기 원서접수는 다음 달 23일부터 27일까지로, 시험은 6월 20일에 진행한다. 하반기 원서접수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로 시험은 10월 31일 치뤄진다. 원서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상반기에는 1537명을, 하반기에는 38명을 모집한다.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신설되는 검단구와 영종구, 제물포구 등을 고려해 공무원 신규 임용 인원을 늘렸지만 실제 근무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광명시의회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회기로, 시정 전반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각 부서의 핵심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이다. 시의회는 오는 2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제출된 조례안에 대해서는 입법 취지와 타당성, 재정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이어 25일부터 3월 5일까지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의원들은 부서별 주요 정책 목표와 중점 추진사업, 예산 집행 방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서 3월 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새해 첫 회기인 만큼 2026년 시정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주요 정책과 사업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제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과천시는 3월 1일부터 관내 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1월 2일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른 조치다. 반려동물 동반 외식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 위생과 안전을 함께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다. 앞서 정부는 2023년 4월부터 약 2년간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으로 스타벅스 등에서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매장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그 결과,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의 위생·안전수준 개선, 업계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일정 시설기준과 준수사항을 갖춘 업소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출입이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한정되며, 맹견 등 안전 우려가 있는 경우 업소는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 업소별 주요 준수사항은 ▲출입문에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음식점’ 안내 표시 부착 ▲예방접종 여부 확인 ▲식품 취급 시설 출입 제한 ▲반려동물 이동 통제 ▲오염 방지를 위한 위생 관리 등이다. 과천시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등 위생 및 안전관리 매뉴얼’을 안내해 영업자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