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생필품들을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쿠팡은 오는 26일까지 와우회원 전용 ‘생필품 페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필품 카테고리에서 분기마다 열리는 최대 규모 행사로,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유한양행 등 90여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세제, 헤어용품, 위생용품 등 4000여 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퍼실 파워젤 플러스 드럼용(2.7L) ▲가그린 제로(1.2L) ▲죽염 은강고 오리지널 치약(160g x 3개) ▲좋은느낌 좋은순면 대형(32개입 x 2개)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 마누카허니향(800ml)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 브랜드도 참여한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 ‘마비스’의 클래식 스트롱 민트 치약과 친환경 뷰티 브랜드 ‘톤28’의 약산성 샴푸바 S21 검은콩 제품을 행사가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2만 원, 3만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2000원, 4000원, 1만 원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쿠팡 관계자는 “일상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김포경찰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호수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개학기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관과 녹색 어머니 연합회, 김포모범운전자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을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 ‘여기는 스쿨존’ 급한 마음은 잠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과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서다,보다,걷다 등 올바른 보행 습관을 익힐 수 있는 교육도 병행했다. 김포경찰서 안창익 서장은 “아이들이 마음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홍보와 단속을 병해 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경찰서는 앞으로도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뿐 아니라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통학로 안전시설 점검 등 다양한 예방할 동을 지속한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착한기업’ 이미지로 알려진 오뚜기가 미국에서는 2000만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다. 뉴저지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OTG New York, Inc.는 지난 17년간 구축한 미 동부 영업망을 오뚜기 본사가 일방적으로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오뚜기 아메리카(OTTOGI America, Inc.)는 최근 미 동부 판매망 확대를 위해 인근 산업용 부지를 매입하며 공격적 행보를 보여왔지만, 이번 소송은 본사와 총판 간 신뢰 관계가 얼마나 쉽게 균열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소장에 따르면 오뚜기 아메리카는 지난해 초 OTG 뉴욕에 “대금 지급 조건 위반”을 이유로 사전 통보 없이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본사는 거래처들에 “모든 미수금을 오뚜기 아메리카로 직접 송금하라”는 공문을 발송하며 OTG 뉴욕의 유통망을 사실상 차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OTG 뉴욕 측은 또한 오뚜기 아메리카가 ▲아마존 플랫폼에서 가격을 조정해 자사보다 높은 가격으로 OTG 제품이 판매되도록 유도하고 ▲본사 제품은 낮은 가격에 공급해 유통망을 탈취했으며 ▲자사 직원들을 대거 스카우트해 내부 정보와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OTG 뉴욕은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다이소몰이 환절기를 맞아 다양한 뷰티 제품들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아성다이소는 19일까지 ‘Daiso-DAY 환절기 뷰티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뷰티 신상품과 베스트셀러, 환절기 추천템을 한 자리에서 판매하며, 소비자가 계절 변화에 맞춘 피부 관리와 트렌디한 뷰티 아이템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신상 오픈런’ 코너를 통해 트러블 전문 브랜드 ‘파티온’과 민감성 피부 전용 ‘아크네스’ 등 신상품 12종을 선보인다. 파티온은 청소년층을 겨냥해 스팟 겔 크림, 앰플, 트러블 패드 등을 출시했으며, 아크네스는 화이트 티트리 라인으로 딥클렌징 폼, 포밍워시, 토너, 스팟 크림 등 제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향기 전문 브랜드 ‘데일리콤마’의 헤어 퍼퓸 4종과 피부 진정 콘셉트 ‘큐어레스트’의 버블 에센스 토너 2종 등도 신상품으로 공개된다. ‘뷰티 랭킹’ 코너에서는 9월 판매량 기준 인기 아이템을 모았다. ▲셀더마데일리 트랜스포밍 아줄렌카밍 마스크 ▲본셉 비타씨 동결 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 등이 포함돼, 소비자가 한 자리에서 검증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환절기 추천템’ 코너에서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을 통해 글로벌 ESG 평가기관 GRESB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지속가능 개발 선도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15일 ‘GRESB 2025’에서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이 ‘5스타(Five-Star)’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복합쇼핑몰로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체계적이고 지속성 있는 ESG 경영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2,382개 부동산 개발사와 운용사가 참여했으며, 스타필드 하남·고양은 경영관리와 성과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 전체 참여 기업 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5스타’에 선정됐다.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강화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 ▲2022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 약 8% 감소 ▲지역사회 상생 강화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에서 실질적 개선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21년 ESG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2022년 친환경 건축 연구 조직 ‘에코랩(Eco-Lab)’을 발족하는 등 ESG 경영 체계를 내재화해왔다. 또한 지속가능한 개발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담은 ‘지속가능한
LG생활건강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 프라엘’에서 두번째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은 올-커버 뷰티 디바이스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LG생활건강은 LG전자로부터 LG 프라엘(Pra.L) 브랜드와 자산을 양수했다. 이후 첫 뷰티 디바이스인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도하고 있다. 신제품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강력한 고주파(RF)를 기반으로 일렉트로포레이션(EP·Electroporation), 미세 전류(MC), EMS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갖춘 만능 뷰티 기기다. 16개 주파수의 고주파가 피부 속 깊은 곳의 콜라겐 생성과 탄력 개선을 촉진한다. 그 결과 디바이스를 사용한 뒤 피부 심층 탄력은 158%, 속 탄력 150%, 겉 탄력 127% 순으로 개선되는 결과가 입증됐다. 고주파와 일렉트로포레이션 동시 출력 기능도 탑재됐다. 일렉트로포레이션이란 전기 자극으로 화장품 유효성분의 침투를 돕는 기술이다. 여기에 고주파를 더해서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는 피부 속 광채가 182% 개선됐고, 피부 겉면의 광채 균일도는 208% 나아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고
하나카드가 고객들을 위해 대규모 리워드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11일간 ‘5Mazing Card Festa’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휴 이후 소비심리에 맞춰 명품, 패션, 여행 등 다양한 장르의 혜택을 한데 모은 라이프스타일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 결제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를 신백리워드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지역별 백화점에서 금액대별 리워드가 차등 지급된다. 또한 신세계 앱에서는 패션·식음·주얼리·리빙 등 카테고리별 최대 50% 할인 쿠폰팩 5종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무이자 할부(최대 12개월) ▲신규 손님 대상 캐시백 ▲트래블GO 카드 여행상품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올해 마지막 ‘5Mazing Card Festa’는 쇼핑부터 여행까지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축제로 준비했다”며 “모든 고객이 혜택의 즐거움을 톡톡히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서 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드론·UAM 산업의 발전 방향과 최신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전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시홀 메인무대와 전시장 2층 컨퍼런스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국방·우주항공·보안·물류·인재 양성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를 다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대폭 확대돼 총 8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와 산업계·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의 도시·국방·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메인무대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와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융합’, ‘우주항공청 AAV 핵심기술 개발 전략’, AI 기반 양자암호 등 국가 전략산업과 직결된 발표가 이어진다. 컨퍼런스룸에서는 UAM 안전·인증, 무인이동체 보안, 국방 MRO와 상호운용성, 드론 물류 혁신, 전문 인력 육성 등 산업 기반을 다지는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산업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일 구체적 실행 방안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드론·UAM의 현재
안성시는 최근 배달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12개월간 시행된다. 지원 내용은 배달 주문 1건당 지역화폐 결제 시 3,000원, 일반결제 시 2000원이 지원되며, 사업장당 최대 7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1개 사업체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전년도 매출 증빙이 불가능하거나 ‘배달특급’ 주문 실적이 없는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며, 안성시청 누리집 공고란의 ‘배달수수료 지원사업’ 안내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배달요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부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9일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제13회 부천상공회의소 회장배 상공인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천 지역 상공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한 성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김종흠 회장을 비롯해 부천 지역 주요 기업인과 단체 대표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50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상공인들의 당연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참가자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모금된 성금은 부천희망재단(3000만 원), 부천장학재단(500만 원), 부천근로자장학재단(1500만 원) 등 3개 기관에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과 교육 지원, 근로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대회 우승은 정상열 ㈜신광엠앤피 대표이사가 차지했고, 메달리스트는 남자 부문에 김기준 ㈜세기프라코 대표이사, 여자 부문은 김화숙 진흥산업㈜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