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29일 이천시의회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13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6차 정례회의 결과 및 차기 138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불의 기운과 말의 에너지가 상징하듯 국가의 중요한 전략과제와 정책의제가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역동적인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경기 동부권 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던 한강법의 폐지와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여기 계신 동부권역 주민들을 옭아매는 최대 8개의 중첩규제를 해소하여 경기·수도권 전체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결실이 있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손자(孫子)의 구지편(九地編국)에 나오는‘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말의 뜻처럼 국회 및 행정부와 함께 우리의 염원인 팔당 유역의 각종 규제 철폐와 그에 따른 주민의 행복추구권, 재산권 확보라는 강을 건널 수 있게
구리시는 지난 28일 갈매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인 갈매2저류지와 갈매동 완충녹지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갈매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갈매동 상업지구 인근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은 공사 계획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공정·안전·품질관리 계획 전반을 점검해 향후 차질 없는 공사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매2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저류지 일부를 복개해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53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갈매동 완충녹지 공영주차장은 완충녹지 일부에 총 26면 규모로 조성할 계획으로, 두 사업 모두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계부서 공무원, 건설사업 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향후 공정 추진 계획과 현장 안전관리 계획,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의 구조 안전성 및 시공 품질 확보 방안, 작업자 안전 확보 대책 등을 자세히 살피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지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상업지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민들과
신세계사이먼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퀸즈’가 신규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애슐리퀸즈 매장으로, 아울렛의 지역 상권 특성과 브랜드의 가성비·가심비 경쟁력이 결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슐리퀸즈는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월드 고메 뷔페 브랜드로, 다양한 글로벌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식 물가가 상승하는 흐름 속에서도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로 전 연령층 고객에게 선호도가 높다. 신규 매장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약 746㎡(226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200석을 갖췄다. 캐주얼과 스포츠 브랜드 매장과 인접해 있어 쇼핑과 식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편리한 동선을 제공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쇼핑 명소로, 지난해 4월 ‘더에스몰’ 오픈 이후에는 주말뿐 아니라 평일 등 일상 방문까지 확대하며 데일리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쇼핑 경험에서 식음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식음 경쟁력 확보를 위한 F&B 콘텐츠도 지속 확충해왔으며, 이번 애슐리퀸즈까지 입점시키며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연천군은 농어업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어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을 활용해 농어업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제도로, 경영자금 및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도내에서 1년 이상 농업·축산업·수산업 등에 종사 중인 농어업경영체다. 원예·특작·과수·수도작·축산·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농어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경영자금의 경우 개인농가 최대 6000만 원, 법인 최대 2억 원,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은 개인농가 최대 3억 원, 법인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며, 연 1.0%의 저금리로 지원된다. 자금 종류 및 대상에 따라 거치 및 상환 기간은 차등 적용된다. 신청 기간은 지난 27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융자 지원사업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농어업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은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창호 교체와 단열 보강 등 패시브 공사를 지원해 난방비 절감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도모하고, 군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고성능 창호(문 포함) 설치와 내·외부 벽체·천장·바닥 단열 보강 등 필수 공사를 중심으로, LED 조명, 고효율 보일러, 차열도료 시공 등 선택 공사와 철거·폐기물 처리 등 부대공사 비용을 포함한다. 지원금은 세대당 최대 1천만 원이며 총 공사비의 10%는 자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하고,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연천군청 본관 1층 건축과 건축허가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패시브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연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정책과,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연천 시니어 팜(Senior Farm)’ 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업과 노인복지를 연계한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을 제안한 김정혜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해 이원희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함께 축하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천 시니어 팜’은 지역 어르신의 풍부한 농업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관리하고, 이를 통해 노인의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 지역 농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이다. 단순 노동 중심이 아닌, 어르신의 숙련도와 경험을 살린 참여형·지속형 일자리 모델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20명의 어르신이 참여자로 모집돼 사업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정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0명의 어르신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며 “MOU 체결을 계기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돼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지역 주민이 공직자를 해임할 수 있는 절차인 주민소환제 제도가 지난 2007년 도입 이후 꾸준히 낮은 진행률을 보이면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민소환제는 총 147건이 접수돼 단 2건이 찬반투표가 가결된 바 있다. 29일 행정안전부의 주민소환 현황(2024년 12월 31일 기준)을 살펴보면 주민소환제 접수로 투표가 실시된 안건은 총 11건이고 현재까지 진행 중이거나 미투표로 종결된 안건은 136건이다. 전체 주민소환 접수 안건 중 7.48%만 투표가 이뤄졌고 나머지 안건은 서명부 미제출, 서명 미달, 각하, 철회 등의 이유로 무산됐다. 투표가 진행된 안건 또한 절반 이상이 투표율 부족으로 개표조차 이뤄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주민소환 투표가 실시된 11건 중 9건은 최소 투표율(33.3%)을 넘기지 못했다. 도내 지자체에 접수된 안건을 보면 지난 2011년 11월 16일과 2021년 6월 30일 과천시장 A, B씨를 대상으로 한 주민소환 투표가 이뤄졌으나 투표율이 충족되지 않고 모두 무산됐다. 하남의 경우는 지난 2007년 12월 12일 시장 C씨와 시의원 3명에 대한 투표가 각각 이뤄졌고 이중 시의원 2명만이 찬반투표가 가결돼 직을
김현정(민주·평택병) 의원이 대표발의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위원장 대안으로 통합 반영돼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 관련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함께 처리됐다. 그동안 6.25 참전유공자회와 월남전참전자회는 회원 고령화와 자연 감소로 존립 자체를 위협받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개정안을 통해 참전유공자 사망 시 배우자 및 자녀 중 1인이 정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이 열림에 따라, 이들 단체와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는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활동을 이어나갈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김 의원은 지난해 2월 법안 대표발의를 시작으로 1년 간 공청회 개최와 국정감사 질의, 법안소위 논의 등을 주도하며 법안 통과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해 12월 국회 소통관에서 3개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연내 처리를 강력히 촉구하며 본회의 통과를 주도했다. 김 의원은 법안 통과에 대해 “단순히 회원 수를 늘리는 차원을 넘어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애국정신을 후대로 온전히 계승할 수 있는 튼튼한 뿌리를 내린 것”이라며 “평택지회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국회가 29일 본회의를 열고 ‘공휴일에 관한 법률’, ‘반도체특별법’ 등 90여 개 비쟁점 민생법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완수하겠다”며 “잠들어 있던 90건의 비쟁점 민생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는 오후 본회의에서 92개의 비쟁점 민생법안을 차례로 처리했다.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재석 203명 중 찬성 198명, 반대 2명, 기권 3명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7월 17일 제헌절이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다. 제헌절은 현재 국경일 중 유일하게 공휴일에서 제외돼 있었다.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도 재석 206명 중 찬성 199명, 기권 7명으로 처리됐다. 일명 반도체특별법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법적 근거를 강화했다. 해당 법안을 통해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정하고 재정적·행정적 지원한다. 또한 정부가 반도체산업 관련 전력·용수·도로망 등 산업기반시설을 설치·확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예비타당성조사·인허가의제 등에 대
경기도가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지원을 받은 피해자 2명 중 1명은 10대 이하 아동·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발간한 ‘경기도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에 접수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는 2021년 777건, 2022년 764건, 2023년 709건으로 비슷한 수치를 보이다가 2024년에는 1451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경찰청 범죄통계 또한 도내 발생 딥페이크 성범죄는 지난 2020년 7건, 2021년66건, 2022년 50건, 2023년 46건에서, 2024년 전년 대비 3.9배 많은 180건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에 접수된 지난 2024년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유포불안이 447건(30.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포 248건(17.1%), 불법촬영 198건(13.6%), 유포협박 129건(8.9%), 기타 112건(7.7%), 불법합성 및 도용(딥페이크) 95건(6.5%), 온라인 내 성적괴롭힘 93건(6.4%), 온라인 그루밍 87건(6.0%), 성착취 영상통화범죄(몸캠피싱)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