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하천 내 인명사고 예방과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중랑천 4개 지점에 인명구조함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하천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 관리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민 누구나 위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명구조함에는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이 비치돼 사고 발생 시 전문 구조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목격한 시민이 구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하천 이용객의 주요 이동 동선과 사고 취약 지점을 면밀히 분석해 ▲중랑천·부용천 합류부 ▲발곡역 하부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인근 ▲의정부동 둔치주차장 등 4곳 제방 상부에 설치됐다. 시는 이번 시범 설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 장비 활용성과 효과를 검토해 관내 주요 하천 전반으로 안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 졌다"며 "시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하천 내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동구가 올 한 해 '건강한 동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특히 구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구강보건 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는 보건정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각오다. 5일 구에 따르면 최근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복지 동구 이(齒) 플랜'을 기반으로 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수차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 등이 복지부와 지역 주민들에게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보건 정책에 힘을 쏟는 한편 ▶무료예방접종 확대 ▶주민 체감 맞춤형 보건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 참여형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여 배회하는 노인들을 신속 보호할 수 있는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공공후견·재능드림 봉사단 운영 등으로 돌봄 부담을 완화한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얻은 사업을 중심으로 예방과 치료, 관리 등 전 영역에서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지난 2022년 신규 인증을 받은 후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과 불필요한 초과근무 근절, 자유로운 연차사용 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족친화기관 자격은 오는 2027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유지된다. 이병준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킴스태권도 라면(80상자)기탁,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성금 300만 원 기탁해 포천시 소흘읍은 5일 소흘읍 소재 한국체대 킴스태권도 학원에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라면 8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라면 기탁에 대해 “학원 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일상생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료품 위주로 준비해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응호 킴스태권도 관장은 “학원 원생들인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용수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지역에서 받았던 관심과 도움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기 위해 기업인 회원들과 뜻을 함께 모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을 밝혔다. 유재현 소흘읍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기업인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라면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미추홀구 부구청장에 시현정 지방부이사관이 지난 2일 자로 취임했다. 시 신임 부구청장은 지난 1988년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스마트도시담당관, 회계담당관, 예산담당관, 여성가족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한 행정 전문가다. 특히 예산·회계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방재정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과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재정 운영과 조직 관리에 강점을 지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시현정 신임 부구청장은 “미추홀구는 인천의 중심이자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현재 가장 많은 변화가 진행 중인 도시”라며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구청장과 직원들이 함께 추진해 온 정책에 대해 소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포천시는 5일 지난해 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3만 6543명의 노인들이 등록된 것으로 통계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2024년 말 기준으로 시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인구, 가구, 주택, 건강 등 9개 분야 81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9년 첫 공표 이후 이번이 네 번째로 노인등록통계를 공표한 것이다. 특히 이번 통계는 시와 경인지방통계청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집계, 연계를 결합하여 분석한 것으로서, 지역 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반영을 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2023년 기준 3만 3846명의 노인이 등록된 것으로 통계가 나왔으나 2024년도는 3만 6543명이 등록돼, 1년만에 무려 2697명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노인인구통계는 2년 주기로 작성해 정책의 객관성을 높일 것이다. 이번 통계를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노인 정책을 수립해 관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경기도는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기후행동 기회소득’의 혜택을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올해부터 ▲타지역 거주 경기지역 대학생 포함 ▲6개 시군에서 추가 리워드 신설 ▲탄소 감축 효과 중심의 리워드 지급 등의 운영 기준이 개선된다. 먼저 기존 도민으로 한정된 지원 대상을 도내 대학 재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도내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더라도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은 앱에서 재학증명서를 인증하고 기후행동 기회소득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시군의 자체 특색을 반영한 추가 리워드도 신설했다. 화성, 시흥, 용인, 의왕, 가평, 광주 등 6개 시군에서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 특색에 맞는 탄소 감축 활동을 하면 해당 지역 주민에게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활동과 이에 따른 지급액은 1월 말 결정되고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도는 추가 리워드 참여 시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보상을 받는 16개 활동의 지원금도 조정됐다. 탄소 감축 효과가 큰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연간 1만 원에서 2만 원) ▲폐가전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모바일 앱 서비스인 '코레일톡 셀프 좌석 변경 서비스'가 지난해 최고의 철도 서비스로 선정됐다. 코레일은 지난달 1일부터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철도서비스 개선 성과 10개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4만 1347명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투표 결과, KTX 이용 중 승무원의 도움 없이 승객이 직접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좌석을 변경할 수 있는 ‘셀프 좌석 변경 서비스’가 2만 7860명의 선택을 받아 전체 응답자의 22%로 1위를 차지했다. 좌석변경은 일반실, 특실 모두 가능하고 차액 발생 시 추가 결제를 하면 된다. 이 기능은 특히 입석이나 자유석을 끊은 탑승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정부가 선정한 ‘2025년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에도 포함됐다. 2위에는 KTX 화장실 리모델링과 특실 좌석 시트 교체 등을 포함한 ‘KTX 실내 환경 개선’이 16%의 지지를 얻었으며, 해외 카드 결제와 교통약자를 고려한 낮은 화면 디자인을 적용한 ‘신형 승차권 자동발매기’가 13%로 3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서울역에 설치된 총 길이 111m의 파노라마 미디어월 ‘플랫폼 111’을 비롯해
연수구가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아기 첫인사’ 사업을 추진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기 탄생을 축하하며 출산 가정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2주마다 구청 1층 드림캔버스와 연수구청사거리, 제2청사 옥외, 청학사거리, 문학사거리 등 5개 전광판에 출생 아기 사진과 부모의 축하 글을 송출한다. 지역에서 출생한 가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면 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출산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최근 유튜브 유료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 공유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2024년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이 약 43% 인상된 이후, 월 4000~5000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계정 공유 서비스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사기·계약불이행·계정정지 등 소비자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1372소비자상담센터와 한국소비자연맹이 운영하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피해사례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유튜브 계정 공유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는 480건으로 지난 달에만 234건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6월 서울시전자상거래가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표한 이후 일시적으로 피해가 감소했으나 12월 다시 급증했다. 이와 관련한 피해가 다수 발생한 업체는 구독브로(136건), 원더쉐어(68건), 쉐어킹(40건), 구독티콘(26건), 구독파트너(19건) 등의 순으로 계정 일방적 정지, 계약 기간 미이행, 환불 요청 거부 및 사업자 연락두절 등의 피해사례도 다수 접수됐다. 이들 업체는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일부 국가에만 제공되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