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기반 수출을 제도화 및 지원하고, 소형 화물차의 유류비 환급을 확대하는 내용의 민생관련 법안이 잇달아 국회에 제출됐다. 김성원(국힘·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은 3일 디지털 전환에 따른 무역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온라인 기반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외무역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물리적 재화 중심의 전통적인 무역 거래를 전제로 설계돼 플랫폼을 매개로 이뤄지는 온라인수출의 특성과 거래 구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기존 ‘전자무역’ 개념 역시 B2B 중심으로 한정돼 제도적 공백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온라인수출’과 ‘온라인유통플랫폼’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산업통상부 장관이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 공동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 물류·결제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수출 분야에 대한 민간 협력 지원 근거를 확대해 플랫폼 기반 수출 생태계 전반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온라인 플랫폼은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대한민국 수출 구조를 혁신할
남양주도시공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2026년 청소년기자단 및 청소년미디어기획단 위촉식’을 가졌다. 공사는 지난 2024년 최초로 청소년기자단을 모집해 남양주시 및 공사의 주요 소식과 사업을 알리는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 54건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1만1233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어 2025년 2기 기자단은 105건의 콘텐츠를 발행, 총 2만9369회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24년 대비 161.5%라는 홍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공사는 올해 제3기 청소년기자단과 청소년미디어기획단 총 13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취재와 기사 작성을 담당하는 ‘기자단’과 영상 기획·촬영·편집을 전담하는 ‘미디어기획단’ 간의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사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계문 사장은 “시민들에게 공사의 소식을 친근하게 전하는 통로가 되는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는 실질적인 미디어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을 한다고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3일 밝혔다. 홍 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위기 및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민 통합과 여야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담은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찬을 겸해 진행되며, 정 대표와 장 대표 외에 한병도 민주당·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참석한다. 정부 측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하며, 청와대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 수석이 함께한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 장 대표가 청와대에서 회동하는 것은 지난해 9월 8일 오찬 이후 약 7개월 만이며, 지난 2월에는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청와대 오찬이 확정됐지만 장 대표가 당일 급작스런 불참 통보로 무산된 바 있다. 이번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은 이 대통령의 전날 국회 시정연설 직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수석은 회담 추진 배경에 대해 “중동 전쟁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난극복
BMW 코리아는 '2026 월드 카 어워즈'에서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첫 번째 양산 모델 더 뉴 BMW iX3가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 세계 자동차 전문 기자들의 실제 주행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적 권위를 가진 상이다. 심사에는 전 세계 33개국 자동차 전문 기자 9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광범위한 시승 테스트와 세부 평가를 진행했다. 더 뉴 BMW iX3는 뛰어난 성능과 주행 역동성,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체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57대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신차로 선정됐다. 또한 전기차 부문에서도 총 43개의 후보 모델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아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타이틀을 수상했다. 수상 결과는 지난 1일 개막한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발표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G마켓은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의 공식 풀필먼트 협력사로 '아르고'를 신규 선정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아르고'는 테크타카가 운영하는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으로, 주문 수집부터 출고, 배송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다. G마켓은 이번 제휴를 통해 스타배송 적용 상품 확대에 속도를 낸다. 아르고를 이용중인 판매자(셀러)는 별도의 재고 이전이나 추가 입고 없이 간단한 절차만으로 스타배송을 적용할 수 있어 도착보장 상품 수 확대 기반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스타배송은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상품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평일 오후 11시, 주말 오후 10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출고 및 익일 배송이 가능한 주 7일 배송 체계를 갖췄다. 해당 배송 수요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다. 올해 1분기 스타배송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주말 도착보장 서비스 거래액은 직전 분기 대비 약 10% 증가했고, 주말 배송 이용 고객 수도 22% 확대됐다. G마켓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류 파트너십을 통해 상품 선택 폭과 배송 신뢰도를 동시에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진희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1일 수원을 방문할 계획이어서 경기도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4일 한 전 대표 측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1시, 꽃피는 봄날 주말에 수원 팔달문 앞에서 뵙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 수원 해피마켓! 팔달문 앞에는 지동시장, 팔달문 시장, 영동시장, 미나리광시장, 못골시장 등이 모여 있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의 수원 방문은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가 지난달 26일 경기도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하려던 계획을 돌연 취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경기도는 한 전 대표 제명 당시 장 대표의 사퇴를 주장한 친한(친한동훈)계 당협위원장들과 이들을 윤리위에 제소해 징계해야 한다는 원외 당협위원장협의회 소속 당협위원장둘로 사실당 둘로 나눠져 있는 상태다. 도내 친한계 전·현직 당협위원장들은 이날 한 전 대표 수원 방문에 대거 동참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은 ‘민심 청취 즉, 주민들과의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가지 목표라고 한 전 대표 측은 밝혔다. 민심 청취의 경우, 추락하는 국민의힘 지지도와 관계없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표심을 한 데 모으려는
더불어민주당 김희철 연수구청장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대규모 선거홍보물을 발송하며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연수구 전체 가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1만 7000여 통의 홍보물을 발송했다. 캠프 측은 홍보물 발송 이후 유권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홍보물에는 ‘깨끗한 연수, 확실한 변화’를 슬로건으로 ▲투명한 행정 ▲공정한 행정 ▲소통 행정을 기반으로 한 실용행정 구상이 담겼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인천시의원 경험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뒷받침하고 인천시 정책과 연계해 생활 밀착형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대 핵심가치로 공감소통, 현장중심, 안전우선을 제시했다. 민원 해결 중심의 소통 행정과 현장 대응 강화, 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구정 운영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으로 ▲AI 기반 스마트 표준도시 ▲역동적 경제도시 ▲교육·문화도시 ▲안전·복지도시 ▲원도심 재생을 포함한 ‘뉴 연수’ 구축 등 5대 정책 방향도 내놓았다. 핵심 공약으로는 송도국제도시 분야에서 GTX-B 연계 교통망 확충과 자율주행 셔틀 도입, 송도 세브란스병원 조기 개원, 인천1호선 연장
송도에 봄의 활기를 불어넣을 ‘송도 청춘지구 벚꽃 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송도동 151번지 156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가 주최하며 최근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바로 앞에 위치해 대학과 지역이 긴밀하게 연결된 상권이다. 행사 무대 역시 연세대 인근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인천 소재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동아리 체험 부스, 치어리더 응원단 및 동아리 무대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가수 우디, 마이티마우스, 슬로울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먹거리 부스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는 풍성한 봄 축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관계자는 “연세대와 지역은 함께 성장하는 관계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생과 지역 상권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춘지구가
신용보증기금이 국민·우리·하나·신한은행과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은 우수 중소기업의 육성과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해 지원대상을 ‘일반기업’과 ‘비수도권기업’으로 구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4개 시중은행은 총 375억 원(특별출연 265억 원, 보증료 지원 110억 원)을 신보에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약 1조 40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신보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7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으로는 비수도권 소재의 ▲유망창업기업 ▲지역기반산업 영위기업 ▲지방이전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6190억 원 규모의 보증이 공급될 예정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는 0.2%p, ‘지역특화 협약’ 대상 기업에는 0.3%p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인 추미애(하남갑) 의원은 3일 ‘하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확보를 위해 발전용 댐 용수를 공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제기된 용수 부족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입법 조치로 풀이된다. 지난 2023년 3월 발표된 용인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은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지만 산업단지에 공급할 수 있는 용수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2023년 10월 기후에너지환경부(당시 환경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화천댐의 발전용수를 공업용수로 전환해 공급하는 방안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지만, 화천댐을 운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에는 공업용수 공급 의무가 없어 여전히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어렵다는 것이 추 의원의 설명이다. 이번 개정안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자원의 공익적 활용을 위해 발전용 댐 운영 및 저수 활용과 관련해 협약을 체결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발전용 댐의 다목적 활용에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추 의원은 “발전용 댐을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