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특수학교 확대부터 장애학생 취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6대 특수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25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아기 조기 발견부터 진로와 취업까지 생애를 아우르는 포용교육 체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특수학교 설립을 확대해 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미 계획된 학교는 차질 없이 개교하고, 추가 수요가 높은 화성 동탄, 고양, 평택 등의 지역에는 신규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특수학교 신설이 어려운 지역에는 다른 대안을 내놨다. 일반학교 내 공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병설 특수학교’와,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전일제 복합 특수학교’가 대표적이다. 복합 학교는 문화·예술·체육·직업 교육을 전문적으로 운영한다. 유 예비후보는 “별도 부지와 대규모 예산 없이 특수교감과 인력을 배치하겠다“며 ”해당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개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통합교육에 대해서는 지원 중심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특수교육 협력강사를 확충하고,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수업하는 협력수업 모델을 안착
인천시가 중동 전쟁 장기화 등에 따른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푼다. 25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30일부터 지급한다.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중 3단계로 나눠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동 전쟁 등으로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돼 소상공인 등의 경영악화가 생겨나는 만큼 일정을 앞당겼다. 시는 2단계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모두 1145억 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약 3000개 업체가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도 기존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7개 금융기관(신한·농협·하나·국민·우리·카카오뱅크·케이뱅크)이 대출을 수행하며,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시는 홈플러스 폐점 피해 기업도 포함했다. 보증 조건은 1년 거치 후 5년 분할상환으로, 대출 이자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디펜딩 챔피언' HL 안양이 5시즌 연속 우승이자 통산 10번째 정상(V10)에 도전한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8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상대로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 3승제) 1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에서 승점 82로 2위를 차지한 HL 안양은 4강 플레이오프(3전 2승제)에서 닛코 아이스벅스와 3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벌인 끝에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레드이글스 홋카이도 역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2승 1패를 거두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HL 안양은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 지난 세 시즌 연속으로 파이널에서 맞붙었으며, 세 번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아시아리그 V10 달성을 위한 선봉에는 신상훈이 나선다. 신상훈은 4강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3골 1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특히 지난 22일 열린 3차전에서는 연장 피리어드 13분 48초에 극적인 골든골을 터트리며 팀의 파이널 진출을 직접 결정지었다. 수문장 이연승은 플레이오프 들어 한층 높아진 집중력을 과시하며 팀의 새로운 수호신으로 자리 잡았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인천 옹진군은 덕적면 공공목욕탕 및 육묘장 사업이 지난 24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옹진군수를 비롯 국회의원, 시․군의원,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며 축하했다. 이자리에서 문경복 군수는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목욕탕은 덕적면 진리 708-4번지에 총 28억 원을 투입 연면적 543.6㎡,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도서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공동육묘장은 농번기 노동력 부족 해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벼 모판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서포리 벗개뜰 일원에 총 면적 504㎡ 규모로 조성, 온탕소독기 등 9종 10대의 육묘 관련 장비를 갖춰 체계적인 육묘 작업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공동육묘장 조성을 통해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기도언론인장학회는 25일 수원 소재 오리대가에서 2026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박석태 이사장 등 재석이사 15명 중 8명이 참석해 성원이 됐으며, 전차회의록 및 감사보고, 부의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의안 심의에서 ▶2025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 선임안에서는 강구남 세종건설 대표이사와 유기순 수원문인협회 발전위원장이 신임 이사로 위촉됐다. 박석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언론 발전을 위한 지원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언론인장학회는 지역 언론인과 청년 인재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공항철도가 지난 23일 창립 25주년과 함께 공항교통 핵심 인프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단계 구간(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 개통을 시작으로, 2010년 전 구간(서울역∼인천국제공항), 2018년 인천공항2터미널역 연장까지 단계적으로 노선을 확장하며 국가 핵심 교통망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 11억 9천만 여명을 기록하며, 개통 대비 이용객 22.3배, 운임 수입 15.2배 증가했으며, 특히 최근 하루 최다 이용객 37만 1,266명을 기록하는 등 공항 접근 교통수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는 공항철도가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재해경감 우수기업,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등 각종 인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며 안전관리의 공신력을 확보해 왔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관련 고객모니터링단, 여름철도학교, 역사 투어 등을 운영하고, 1회용 교통카드 신용카드 결제 도입, 교통약자 안내표지 개선 등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한 몫을 더했다. 올해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최고안전’과 ‘고객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사고
MBN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쇼트트랙의 김길리, 최민정(이상 성남시청)과 스노보드의 최가온(세화여고)을 2026 여성스포츠대상 1·2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김길리는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선수단에서 유일한 2관왕에 올랐고 여자 1000m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여자 계주 3000m 우승에 힘을 보탰고, 여자 1500m에서는 김길리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최민정은 자신의 올림픽 메달을 7개로 늘려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최가온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을 차지해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겼다. 특히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져 부상을 입고도 끝까지 경기를 펼치며 3연패에 도전한 '우상'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드라마도 남겼다. MBN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회는 "세 선수가 보여준 눈부신 성과는 상대적으로 저변이 약한 동계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1
더불어민주당 서진웅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25일 부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 경제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부천 경제 대전환 4대 실행 전략’을 내놨다. 지난주 제안한 ‘서부 수도권 공동경제구역(WCEZ)’ 추진 구상에 이은 본격적인 실무 로드맵이다. 서 예비후보는 “지표상의 숫자 뒤에 숨지 않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실전 경제’에 매진하겠다”며 “도시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4대 혁신 거점을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가 제시한 전략의 핵심은 부천을 북부·서부·중앙·남부로 권역화해 지역별 특화발전을 추진하는 것이다. 우선 북부(대장·오정권) 는 ‘피지컬 AI’와 ‘전력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 ‘규제 샌드박스 테스트베드’ 권한을 확보해 글로벌 기업이 신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전초기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서부(상동권) 는 ‘글로벌 K-컬처 AI 메카’로 개발한다. 기존 토건 중심 행정을 벗어나 민관 상설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OTT 스튜디오·메가 아레나 건립, 삼성 멀티캠퍼스 등 인재양성 기관 유치를 추진한다. 중앙(부천종합운동장권) 은 쿼드러플 역세권을 활용해 ‘부천 경제 컨트롤타워’를 세운다. 글로벌 본사와 R
더불어민주당 한병환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25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시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결정하지 않는 리더십, 책임지지 않는 행정이 부천을 흔들고 있다”고 직격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부천 행정의 문제는 정책이나 인력 부족이 아니라 판단은 미루고 책임은 아래로 떠넘기는 구조”라며 “그 결과 공직사회는 위축되고, 현장에서는 ‘일하면 다친다’는 말까지 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윗선이 책임을 회피하는 구조 ▲의견 제시가 곧 책임 전가로 이어지는 왜곡된 행정 문화 ▲소신행정보다는 눈치행정이 자리잡은 현실 등을 지적하며 “결국 공무원이 다치고 시민만 피해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공직자 법무지원단’ 신설을 공식 제안했다. 직무 수행 중 발생하는 민원, 소송, 고소·고발 등 법적 분쟁에 시가 법률 자문과 대응 지원을 제공하고, 필요 시 변호사 선임과 비용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한 예비후보는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이 혼자 책임지는 구조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 “공무원이 아니라 시장이 앞에 서는 책임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