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했던 경기도가 챔피언 타이틀을 반납했다. 도는 30일 강원도 일원에서 종료된 대회에서 종합점수 2만 4474점(금 15·은 21·동 16)을 얻어 '개최지' 강원도(3만 859.40점)에 뒤져 2위에 자리했다. 도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이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했지만 1년 만에 정상의 자리를 내줬다. 특히 입상을 기대했던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 WC-E(선수부)에서 16강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도는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 WC-E(선수부)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지만, 4인조전에서는 1회전에 고배를 마셔 아무런 점수도 획득하지 못했다. 또, 지난해 제22회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쓸어 담으며 홀로 2000여 점을 도에게 선사했던 봉현채(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의 출전 종목이 시범경기로 전환되는 등의 악재도 마주했다. 도는 이번 대회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제24회 대회에서는 반드시 종합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도는 제23회 대회에서 4관왕 1명을 비롯해 총 5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찬호(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는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 STANDING과
남양주시는 3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시민 참여형 홍보를 통해 휴먼북 사업의 공감도를 높이기 위한 ‘휴먼북 체험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단 운영은 기존의 제도 안내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후기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휴먼북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휴먼북 체험단은 직접 강의를 체험한 뒤 그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 시민과 휴먼북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체험 활동을 완료한 경우에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체험단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가이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휴먼북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상수 부시장은 “휴먼북은 사람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살아 있는 도서관”이라며 “체험단 활동이 시민과 휴먼북을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서관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휴먼북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대상과 분야를 세분화해 남양주 시민 누구나 자신의 삶에 맞는 휴먼북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30일 화재 발생 시 재난 취약계층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119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화재대피안심콜’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독거노인, 돌봄 공백 아동 등을 대상으로, 119상황실이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화재 발생 사실과 대피 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하는 맞춤형 안전 서비스다. 서비스 가입자는 화재 신고가 접수될 경우 등록된 주소와 장애 유형, 거동 상태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119상황실로부터 문자 또는 전화를 통해 대피 안내를 받게 되며, 보호자에게도 동일한 안내 문자가 자동 전송된다. 상황에 따라 상황요원이 직접 전화를 통해 피난을 지원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119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19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가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 시민과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문화 창작 교실 'AI로 그리는 웹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웹툰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콘텐츠이자 미래 문화산업으로 주목받는 분야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웹툰을 그려보는 체험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함께 배우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구성된다. ▲ 첫째 날에는 웹툰의 역사와 장르, 웹툰 작가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간단한 실습으로 기본 제작 방식을 익힌다. ▲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웹툰 제작에 대해 이해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웹툰을 기획해 보는 실습을 진행한다. ▲ 셋째 날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웹툰 콘티를 제작하고 실제 웹툰을 만들어보며, ▲ 마지막 날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신만의 웹툰을 완성하고 참가자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피드백을 나누는 공유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 체험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시
연천군 군남면 왕림리 소재 양주축산은 지난 29일 새해를 맞아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군남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양주축산 대표 이장원은 수년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새해맞이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통한 기부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부 사실을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으며, 그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시기에 남에게 알리지 않고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돼 훈훈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맞춤형복지팀은 기부받은 후원금을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소재 태양약국과 전곡약국은 지난 28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1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두 약국은 매년 이웃돕기 성품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주식 태양약국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생각에 꾸준히 농촌사랑상품권 기부를 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29일 열린 제190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임종훈 의장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3명이 공동 발의한 포천 소재 ‘드론작전사령부 폐지 권고와 관련해 국방부 책임 및 포천시 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3명 전원이 기권한 가운데 채택된 드론작전사령부 폐지 권고 결의안은 최근 국방부 산하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가 드론작전사령부 폐지를 권고함에 따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정책적 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방부와 포천시의 선제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주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통해 드론작전사령부 배치 당시 ‘지역사회 내 격심한 찬반 논쟁과 갈등을 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포천시는 국가 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이를 감내하며 협조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방부는 안보와 미래 전략을 이유로 드론작전사령부 배치를 강행하더니, 이제 와서 정책 환경 변화를 이유로 폐지가 거론되면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란과 책임을 지역의 몫으로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정은 있을수 없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사안은 단순한 부대 폐지가 아닌, 포천 시민들이 그동안 겪어왔던 희생에 대한 문제임을
포천시의회는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에 따른 실질적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지원에 따른 전문인력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29일 열린 제190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임종훈 의장을 포함한 의원 6명 전원이 이러한 전문인력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발의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2022년도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가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으나, 현행 지방자치법의 인력 정수는 의원 정수의 2/1 범위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어 발생되는 인력 제도 개선을 위한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이러한 건의안을 통해 현행 제도는 정책지원관 1명이 2명의 의원을 보좌하거나 또는 복수의 정책 과제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구조적 문제 제기는 물론, “이에 따른 입법 및 예산 심의 과정에서 업무의 깊이와 연속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집었다. 또한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업무 과중은 특정 분야의 전문성 심화를 저해할 수 있다며, 이는 개인의 역량 문제가 아닌 의정활동 지원 기능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제도 설계의 구조적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이어서 “지방의회가 주민들의
포천시의회 손세화(민주·나선거구) 의원은 지난 29일 제190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측이 추진하고 있는 소흘읍 일원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가운데 실제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도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손 의원은 총사업비 50여억 원이 투입될 소흘읍 일원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집행부가 기획 단계부터 현장 여건과 종목 특성에 대한 이해 없이 행정 편의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의 이러한 지적은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해당 부지내 경사면은 구조적 한계로 인해 전체 면적과 폭이 충분하지 못하다”며 “이를 무시하고 18홀 규격에 설계를 하다 보니 페어웨이가 지나치게 좁아져 안전하고 재미있는 경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설계로 진행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손 의원은 지난달 23일에 개최된 소흘읍 주민설명회에서 드러난 총체적 부실을 구체적인 근거로 토대로 ▲소흘체육공원 내부의 좁은 진입로로 인한 교통 혼잡 우려 ▲최대 135명 수용 계획 대비 턱없이 부족한 42면 규모의 주차장 설치 ▲파크골프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코스 설계 등을 조목조목 짚은 가운데 “집행부는 주
오산시는 지난 29일 청학시립경로당에서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청학2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 목적과 배경, 실시계획 수립 내용, 경계 설정 및 조정금 산정 기준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는 청학2지구로 총 312필지, 5만 5780㎡ 규모이며, 국비 7400만 원을 지원받아 향후 2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번 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경계가 확정되며,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경계 확정 시점을 기준으로 감정평가를 통해 산정된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함으로써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충분한 사전 설명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