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병원 4층 대강당에서 '제34차 세계 병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료했다. 행사는 10일 천주교 수원교구 병원사목위원화 관계자와 오산(동탄)지구 사계단, 신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미사를 마무리했다. '2월 11일'은 세계 병자의 날로 가톨릭 교회가 병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연대하기 위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수원가톨릭소년소녀 합창단 공연 ▲세계 병자의 날 기념 미사 ▲의료진 손 축복 ▲병자 안수축복 예식 ▲원목실 봉사자 시상식(근속 20주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성심회 신일영 회장 축사(신경외과 교수) ▲장엄 축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희종 천주교 수원교구 주교가 직접 참석해 미사를 접견하며 의미를 더했다. 문희종 주교는 “병자의 곁을 지키는 의료진과 교직원 여러분의 손길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라며 “이 자리가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돌보는 이들에게는 다시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우 병원장은 “세계 병자의 날은 환자뿐 아니라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모두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와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설날을 맞아 체험 프로그램 '구실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지'를 경기도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운영한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설날 당일(17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행 중인 특별전 '성파선예'와 연계한 설맞이 행사로 관람객은 옻칠 공예를 활용해 새해 소원을 담은 '옻구슬 소원팔찌'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소원을 나누고 만든 팔찌를 기념으로 가져가며 명절 기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체험은 회당 30분으로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 하루 6회 운영된다. 회차별 20명이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박본수 관장은 "이번 체험은 '성파선예' 전시가 전하는 의미를 관람객이 직접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 새해 소원을 담아 팔찌를 만들며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박물관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성파선예: 성파스님의 예술세계'를 비롯해 '오세창: 무궁화의 땅에서', '동양지사 안중근, 통일이 독립이다' 등 다양한 전시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에서
수원시립합창단이 5일부터 11일까지 2026 찾아가는 나눔음악회 '소풍 가는 날'을 성료하며 따뜻한 선율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문화 향유 기회가 적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5일 보훈원을 시작으로 9일 평화의 모후원, 10일 팔달노인복지관, 11일 중앙양로원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렸다. 단원들은 각 기관을 찾아 진심 속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음악으로 소통을 나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합창곡을 비롯해 한국 가곡과 민요, 가요와 트로트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이러한 연령대에 맞춘 익숙한 선곡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합창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음악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위로와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공연장에서 벗어나 시민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이다. 수원 관내 단체 및 기관 누구나 수원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전자영(민주·용인4) 경기도의원은 기흥역 등 용인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5개소 시설개선 사업에 예산 총 4억 원(도비 1억 2000만 원·시비 2억 8000만 원) 투입이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 도의원은 이번 기흥역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개선 사업을 통해 용인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개선 사업은 기흥역 정류소에 밀폐형 쉘터(6m), 냉난방시설 1개, 버스정류소 안내기 1개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개선 대상지에는 용인에 위치한 기흥역과 보정동행정복지센터, 수지지역난방공사, 새터마을, 용인공영버스터미널 등이 포함됐다. 전 도의원은 “기흥역 광역버스 환승정류소에는 29개 노선이 경유하고 수인분당선과 경전철이 지나는 교통 중심지라 이용 승객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용인시민들이 미세먼지나 추위, 더위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역버스 이용객이 많은 구갈, 상갈동에 스마트정류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용인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장동혁 국힘의힘 대표의 청와대 오찬 불참 통보를 두고 “가볍기 그지없는 초딩보다 못한 유치한 결정”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회담 시작 불과 1시간 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일방적인 취소 통보가 있었다. 참 해괴한 일이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여야 대표를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 대표는 오찬 예정 1시간을 앞두고 불참 통보를 했다. 이에 청와대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고, 정치권 내에선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 대표는 “어제 예정됐던 영수회담은 민생 현안을 논의하는 그런 자리였다”며 “정쟁을 떠나 국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영수회담을 ‘모래알로 지은 밥을 내놓는 것’이라며 폄훼하고, ‘한 손에는 칼을 숨기고 한 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것’이라며 그 진정성마저 모독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제 기억으로 장동혁 대표의 모두발언에서는 청와대 오찬에 참여하겠다고 얘기했다가, 최고위원 몇 명이 반대하니까 급선회해서
고준호(국힘·파주1) 경기도의원은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이전 계획이 ‘부분 이전’이 아닌 ‘완전 이전’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앞서 경과원 이전 예정지인 파주시 동패동을 방문한 그는 이날 “경과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핵심 부서 일부, 즉 전체 조직의 3분의 1만 옮겨놓고 이전이라 말하는 것은 파주시민 입장에서는 불안 요인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 도의원은 경과원 이전 예정지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경과원이) 완전 이전 부지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는 만큼 이번 이전이 ‘보여주기식 이전’으로 끝나지 않도록 실질적으로 이전되는지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우리가 주장하는 경과원 완전 이전 역시 전 직원의 일괄 이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경과원 본원이 이전지에서 실질적으로 기능하고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경과원 완전 이전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 약속했던 경과원 완전 이전 약속을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파주시민들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상당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경과원 이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13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나눔 기쁨 두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좋은인연(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보다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한국전통민요협회 용인지부의 흥겨운 전통민요 공연과 할미성농악보존회의 역동적인 설장구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어르신 모두가 한바탕 웃음과 박수로 화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부 순서로는 프로그램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께 댁에서 간편하고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레토르트 음식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함께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김기태 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르신들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병오년 새해,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이천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에서 보내온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하 영상은 시승격 30주년의 의미를 국제사회와 함께 나누고, 그동안 이어온 교류와 협력의 성과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은 오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청사 내 미디어보드를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축하 영상에는 4개국 6개 도시에서 14명의 대표자들이 참여했다. 자매도시인 ▲일본 세토시 ▲미국 샌타페이시 ▲프랑스 리모주시 ▲중국 징더전시를 비롯해, 우호도시인 ▲미국 산타클라라시 ▲중국 우시시 관계자들이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 자매도시 세토시장의 축사를 필두로, 미국 샌타페이시장과 프랑스 리모주부시장이 도시 간 우정을 강조했다. 미국 산타클라라시에서는 시장 및 시의원, 자매도시협회 부회장이 축하를 전했고 중국 징더전시 및 우시시 외사판공실 주임 및 관계자들이 영상에 참여해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각 도시의 대표자들은 영상을 통해 이천시의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며, 문화·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온 교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천시는 김경희 시장이 지난 12일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이천시 노동자복지관)를 방문해 제14대 황용준의장 및 임원진들과 노·정 협력 상생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가 위탁 운영 중인 이천시 노동자복지관을 직접 둘러보고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시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 노동자복지관은 컴퓨터활용능력, 엑셀, 챗GPT 활용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계약 및 임금 관련 상담 지원과 노무 상담 연계 체계를 통해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현장 고충 해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정 지원을 위한 시립 복지어린이집을 운영해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도 기여 중이다. 이처럼 노동자복지관은 직업훈련, 권익 보호, 건강 증진, 가족 지원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며 ‘노동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원진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사 관계를 넘어 노정 관계 또한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은 지역경
이천 지역사회 안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이천시 등에 따르면 ▲㈜시몬스는 TV 32인치 130대(4000만 원 상당) ▲온트러스트는 성금 1000만 원 ▲㈜이천시내버스는 온누리상품권 600매(600만 원 상당) 등을 각각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준기 온트러스트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덕행 ㈜이천시내버스 기획조정실장은 “오랜 기간 이어온 명절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과 함께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시에서도 명절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