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는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거북섬을 대표할 랜드마크 전망 시설의 이름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신규 관광시설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거북섬의 해양관광 이미지를 담은 상징적인 명칭을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인 전망 시설은 탑승 높이 약 35m 규모의 체험형 관광시설이다. 탑승 후 약 15분간 천천히 상승하여, 정상에서는 약 10분간 회전하면서 거북섬과 서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시설이다. 조망 시설 이외에 지상부에는 카페 및 편의시설이 포함된 체류형 관광 복합 공간이 조성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관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거북섬의 바다와 관광 및 랜드마크 이미지를 반영한 명칭을 제안하면 된다. 별도의 글자 수나 표현 방식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자유롭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거북섬 관광시설을 대표할 이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연구진이 나노 다공성 소재의 기공 크기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차세대 에너지·환경 소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13일 아주대학교에 따르면 황종국 교수(화학공학과)와 이진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진형민 충남대 교수 공동 연구팀은 고분자 블렌드의 상분리 현상을 활용해 나노 다공성 소재의 거대기공과 메조기공을 각각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합성 기술을 개발했다. 나노 소재는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 분의 1 수준(1~100nm)에서 물질을 제어하는 분야로, 기공 크기에 따라 물질 이동과 반응 특성이 크게 달라진다. 50nm 이상의 거대기공은 물질 이동 통로 역할을 하고, 2~50nm 범위의 메조기공은 반응이 일어나는 활성 표면을 제공한다. 이 두 구조를 동시에 정밀하게 설계하는 것이 고성능 소재 개발의 핵심이다. 기존 기술은 여러 주형을 단계적으로 사용하는 복잡한 공정이 필요하거나 기공을 개별적으로 제어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서로 다른 두 고분자를 혼합한 이성분계 블렌드의 ‘자기조립 현상’을 활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 기술로 제조한 탄소 소재를 포타슘이온전지 음극에 적용한 결과, 높은 에너지 저장 용량
인천도서관이 지역 공공도서관 60개 관과 협력해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대상 연령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곳곳으로 운영 범위를 넓혀 시민의 생애 초기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성장 단계별 맞춤형 책 꾸러미를 통해 유아기 독서 활동이 학령기 독서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성장 단계에 따라 크게 4단계로 구성됐다.1단계(0개월~18개월)는 ‘쭈우욱 쭉쭉’, ‘찾았다! 우리 아기’,2단계(19개월~35개월)는 ‘눈사람은 눈사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 손 손’,3단계(36개월~취학 전 아동)은 ‘가방을 열면’, ‘지렁이의 코딱지’,4단계(초등 1~2학년)는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 ‘자개장 할머니’로 구성됐다. 단계별 책 꾸러미는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신청은 영유아 및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가 13일 ‘용인 3·21 만세운동기념탑공원’ 참배로 후보 확정 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현 후보는 이날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만세운동기념탑공원을 참배했다. 이는 첫 행선지로 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장소를 선택해 용인 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뿌리 깊은 의지를 계승하겠다는 의미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헌화를 마친 현 후보는 "1919년 3월 21일 원삼면에서 시작된 함성은 용인 전역으로 들불처럼 번져나갔다"며 "권력의 총칼 앞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시민들의 용기는 오늘날 용인을 지탱하는 거대한 뿌리"라고 말했다. 또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신분과 정파를 초월해 하나가 됐던 '통합 정신'과 '불굴의 의지'는 용인에 가장 필요한 시대정신"이라며 "선열들이 피땀으로 지켜낸 용인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직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 모두가 용인에 산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끼는 '근사한 용인'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본선 체제에 돌입한 현 후보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행보
성남시에 본사를 둔 신진이앤씨㈜가 기술 혁신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진하며 건설·설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진이앤씨는 소방·건축·설비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신기술 개발과 설비 혁신에 집중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특히 조리실 흄 제거용 환기시스템 통합 제어 장치 등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며 기술 기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해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회사를 이끄는 홍왕석 대표는 ‘일심만능(一心萬能)’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심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도 이뤄낼 수 있다는 신념 아래 도전 중심의 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경영 기조는 대한설비공학회 우수논문상과 한국설비기술협회 설비 신기술대회 우수신기술상 수상 등으로 이어지며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신진이앤씨는 기술 개발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홍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 함께할 때 의미가 있다”며 “앞
동문건설은 지난 10일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620번지 일원에 짓는 ‘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59㎡, 75㎡, 84㎡ 총 35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74가구 ▲75㎡ 170가구 ▲84㎡ 106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분양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5월 11~13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 교육·교통·생활 인프라 다 갖춘 핵심 입지…반도체 산업벨트 프리미엄도 ‘기대’ ‘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는 무엇보다도 교육 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유치원(신설 예정)을 비롯해 고진초, 고진중, 고림고가 위치한 ‘쿼드러플 학세권’으로 안정적인 통학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고림2지구 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경안천 수변공원과 석성산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갖췄다. 하나로마트, CGV, 이마트, 용인중앙시장, 처인구청 등 생활 편
양평군은 지난 9일 2027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재안하고 예산 방향을 결정하는 제도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총 44명으로, 전문성과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6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운영된다. 위원들은 주민 제안사업을 심의하고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제시와 우선순위 결정 등 예산과정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공공성 높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군민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7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4월20일부터 6월19일까지 집중적으로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공모규모는 총51억원 이내로, 군정 참여형 사업 15억원(청소년 참여예산 1억원 포함), 지역(읍면)참
포천시 백영현 시장은 지난 10일 시 관내 대형 공사장을 관련 공직자들과 함께 방문했다. 문한 곳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인 영평천 와룡교 건설 현장과 소흘읍 하송우-가산면 마산 간 도로 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제안 의견을 충분히 번영해 줄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주문을했다. 백 시장은 영평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일환으로 현재 건설중인 와룡교 공사에 대한 진척 상황을 담당자로부터 보고받은 후, 현장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비롯해 기후 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공정을 빠르게 진해할 수 있도록 속도감을 내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백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의 사항인 영평천 수목 정리와 더불어 와룡교 개설 이후, “주민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챙겨 줄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시가 발주한 영평천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은 일동면 수입리(삼팔교)에서 영중면 성동리(백교)에 이르는 영평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총 사업비 285억(국비 50%, 도비 23.65%, 시비 26.35%)이 투입해 4.34km에 이르는 교량 재가설 3곳으로서, 현재 공정률 59%로 보인 가운데 내년 3월 중,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와 주변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 ‘양주 회암사지! 왕실사찰의 숨결! 세계유산으로 되살리다’가 운영된다. 유아,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교 방문형과 현장 체험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학교 방문형인 초등학생 대상 ‘회암이랑 왕실사찰 보물찾기!’는 입체영상 체험 도구 제작과 사리탑 쌓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대상인 ‘회암이랑 왕실사찰 보물 되살리기’는 회암사지 출토 유물 탐색과 함께 입체펜과 석고를 활용한 유물 제작 체험을 포함한다. 현장 체험형인 ‘토담이랑 찾아가는 왕실사찰 보물들’과 ‘토담이랑 찾아가는 고고 에코+히스토리투어’는 회암사지와 박물관, 천보산 일대 문화유산을 연계해 운영되며,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박물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주시 관내 소규모 학교와 다문화 가정, 장애인 단체 등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국가유산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존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
남양주북부경찰서가 시민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지역 특산물인 ‘먹골배’를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 캐릭터 ‘먹골이’를 제작,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관계성 범죄 및 보이스피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가독성과 전달력이 높은 콘텐츠 중심의 홍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먹골이’를 중심으로 한 웹툰 및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먹골이 캐릭터를 활용한 범죄예방 웹툰 제작 ▲피싱, 스토킹, 무인점포 절도 등 시기별 범죄 유형에 맞춘 맞춤형 예방 홍보 추진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관계성 범죄예방 웹툰에는 스토킹 범죄의 유형과 처벌 기준, 대응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향후 ▲포스터·전단지 등 홍보물 배포 ▲아파트 게시판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홍보 확대를 통해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남양주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