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 경기도 기초단체장 공천에서 '본선 경쟁력'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현재까지 발표된 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31곳의 기초자치단체 중 양주시와 안성시를 제외한 29곳에서 경선이 진행된다. 특히 민주당 소속 ‘현직’ 경기도 시장·군수 9명 중 7명이 모두 경선을 앞두고 있다. 먼저 정장선 평택시장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김보라 안성시장은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들을 제외하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선을 앞두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2차 심사결과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권혁우 후보와, 최대호 안양시장은 임채호 후보와 경쟁하고 있다. 광명시에선 박승원 시장은 김영준·안성환·양이원영 후보와 경선을 치르며, 시흥시에선 임병택 시장이 이동현 후보와 경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 또한 김경희·진석범 후보와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서진웅 후보와, 김경일 파주시장은 손배찬 후보와 결선에 올랐다. 이처럼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왕숙천물놀이공원에서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다산동 권역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과 공유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문화를 지역 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판매·교환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생활형 나눔장터로, 시의 대표 친환경 행사다. 이번 다산동 권역장은 올해 처음 개장해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시민 재활용 판매 160여 팀과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어르신 대상으로 혈당 검사 등 기초 검진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길문 남양주점프벼룩협회장은 “다산동 권역장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회원들과 다산동 주민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특히 FIVE ECO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 내에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점프벼룩시장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벼룩시장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절용(절약), 낙시(나눔),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재활용과 공유경제 가
경기도가 흩어져 있던 도의 우수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장(場)’을 18일 개관한다. ‘컬처라운지 경기,장(場)’은 경기도청이 자리한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옆 보행몰(경기도서관 옆)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도민들이 여행, 전시, 영화, 공연, 도자 등 각기 다른 문화 예술을 접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나 행사장을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사)DMZ국제다큐영화제 등 문화 분야 6개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뜻을 모아 공간 조성에 협력했다. 내부는 방문객이 하나의 동선을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네 가지 핵심 테마로 꾸며졌다. 먼저 ‘로컬레이더’에서는 개인별 성향 분석을 통해 나에게 딱 맞는 맞춤형 경기도 여행 가이드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자상점’에서는 수준 높은 도자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다기(茶器)를 활용한 차(茶) 시음과 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아트 앤 굿즈’에서는 미술작품 전시를 비롯해 색칠(컬러링)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 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플레이
경기도 대표 봄쪽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18일부터 9일 동안 개최된다. 12일 군포문화 재단에 따르면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26일까지 진행될 올해 축제는 시민과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 더 의미있는 행사로 열린다. 개막식 축하공연엔 가수 박정현과 이승기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해 제11회 군포철쭉축제에는 전국에서 방문객 54만 명이 찾아와 대표적인 봄꽃축제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문화재단은 설명했다. 올해 축제도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볼거리는 물론이고 철쭉푸드, 철쭉마켓, 철쭉스테이지, 아트스팟 등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철쭉동산 일대의 야간 경관을 위한 ‘라이트업(Light-up)’,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철쭉게이트', 군포시민참여 개막 퍼포먼스도 주목할 만하다. 축제장 곳곳에 세워질 ‘아트스팟(Art Spot)’은 철쭉축제의 특별한 포토존이 되어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길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축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큰 기대와
프로야구 KT 위즈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연패를 끊어냈다. KT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로써 KT는 주말 시리즈 스윕패를 모면했다. 이날 KT 선발 보쉴리는 6이닝 동안 103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한승택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클러치 능력을 과시했고, 허경민(4타수 3안타 2득점)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KT는 1회초 수비에서 보쉴리가 두산 박찬호, 김민석, 박준순을 모두 돌려세우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보쉴리는 3회초에서도 상대 타자 3명을 연달아 삼진으로 처리했다. 마운드가 힘을 내자 KT 타선도 살아났다. KT는 3회말 1사 3루에서 최원준의 좌익수 희생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주도권을 잡은 KT는 5회말 허경민, 김상수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이강민의 유격수 앞 땅볼 때 상대 유격수의 송구 실책으로 1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공격에서는 최원준이 유격수 왼쪽에 떨어지는 절묘한 타구를 날려 3-0까지 격차를 벌렸다. KT는 6회말 3점을 뽑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
남양주 평내체육문화센터 개관식 및 와부 빛터널 준공식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원호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와 남양주시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9일 이원호 예비후보는 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곳에서 개최된 행사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면서 적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회견 뒤엔 아예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공직선거법 및 건축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 예비후보는 두 곳 모두 공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를 열어 현 시장의 치적 홍보용으로 쓰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그는 체육문화센터의 경우 정식 운영 개시일인 5월 1일보다 한 달여 앞당겨 연 행사가 지방선거를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시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해 실제 이용이 불가능한 시설에서 행사를 연 것이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이란 주장이다. 남양주시는 근거없는 의혹 제기라며 반박하고 있다. 시는 체육문화센터가 건축법 제29조에 따른 ‘공용건축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공용건축물은 별도의 사용승인 규정을 적용받지 않으므로 위법 주장은 성립하지 않는다”며 “그런데도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임시사용승인 절차까지 마쳤다”고 반박했다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또 한 번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 최민정은 11~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여자부 500m, 1000m, 1500m에서 1위를 질주하며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이로써 1차 선발대회 여자 500m와 여자 1,000m에서 1위, 여자 1,500m에서 3위에 올랐던 최민정은 2차 선발대회 전 종목에서 1위하며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1, 2차 선발대회 각 종목 순위에 따른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최민정은 12일 열린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2초026을 기록하며 최지현(전북특별자치도청·1분32초237)과 노도희(화성시청·1분32초328)를 앞질러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전날 열린 500m에서 43초632를 기록, 심석희(서울시청·44초011)와 김건희(성남시청·44초111)가 차지했다. 1500m 결승에서는 2분29초296으로 김민지(한국체대·2분39초286)와 심석희(서울시청·2분39초449)를 제치고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최민정은 앞서 1차 선발전을 마친 뒤 2026-2027시즌을 끝으로 국가대표를 은퇴하겠다고 밝
조광한(남양주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2일 “검증된 행정 능력으로 경기도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다”며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최고위원의 경기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은 지난 10일 양향자 최고위원에 이어 두 번째이다. 그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오전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두 달여의 시간 동안 선거 승리 가능성이 더 확실한 후보를 모시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지만 원했던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동지들의 절절한 노력에 조그마한 힘이지만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누군가는 앞장서서 우리의 선거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우리 후보들의 손을 맞잡고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만들어야 한다”며 “일단 저라도 뛰어들어 우리 당의 승리를 만들겠다. 이 절박한 사명감과 당을 향한 충정이 저를 경선 무대로 끌어들였다”고 덧붙였다. 2018∼2022년 남양주시장을 역임한 그는 ‘땡큐버스’ 도입, 불법 계곡 정비 등 시장 시절 성과를 소개하며 “역사가 될 수 있는 경기도 선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협회)는 지난달 30일 "AFC가 공문을 통해 AWCL 결승전 개최지를 수원으로 공식 확정했다. 경기장은 준결승 진출팀 수원FC위민(수원)의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수원과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내고향)이 다음달 20일 수원에서 AWCL 준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협회는 지난 1월 AFC에 이번 대회 준결승과 결승전 개최 의향서를 제출했다. 규정상 해당 협회 소속 클럽이 준결승에 진출해야만 개최 자격이 유지되는데, 수원과 내고향이 8강전에서 각각 준결승 티켓을 따내 남북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북한 선수단이 수원을 방문해 준결승전을 치를 지에 대해 미지수 이지만 협회는 남북 관계의 단절 국면에서 평화 교류 복원의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수원에서 매칭이 성사되면 북한과는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한반도 기를 들고 동시입장 후 8년만의 남북 교류이다. 수원은 작년 11월 12일 미얀마 양곤 투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북한의 내
경기도가 지난해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80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만 8209t의 우수 농축산물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우수 농축산물과 일반 농산물 학교 공급가의 차액을 보전하는 도의 대표 공공급식 정책이다. 사업은 학교 급식비 부담 완화와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목표한다. 지난해 사업 참여 학교는 전년 대비 33개교 증가한 3395개교로 도 전체 학교(병설유치원·초·중·고·기타학교) 3566개교의 95% 수준이다.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공급량은 4만 8209t으로 전년 대비 1003t이 증가했다. 특히 전체 공급량의 87%에 달하는 4만 1949t을 도내산 농축산물로 채웠다. 또 도는 가격결정협의회를 7회 개최하는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학교공급가격 결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도는 지난해 ‘원물(계약재배)가격 협의회’와 ‘식재료 품질기준 협의체’ 등 협치 기반 논의 체계 신설했으며, 도교육청과 민간 전문가 등이 가격 결정에 참여하는 등 학교급식의 신뢰성·공공성·투명성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도는 지난해 우수 농축산물 발주량 증가로 인한 보조사업 예산 부족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