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겨울철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해 관내 주유소 등 폐출배출업소에 대한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달말까지 45개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와 방지시설의 동파예방 대책, 사업장 폐기물 보관의 적정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운영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동절기 수질오염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치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진 기자lhj@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