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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라이스 농업인대학 졸업식

 

농업 여건변화의 합리적인 대응을 위하여 정예 농촌인력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2년 여주군에서 설치한 제1회 베스트 라이스(Best Rice) 농업인대학 졸업식이 16일 여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베스트 라이스 농업인대학은 여주쌀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최고경영자 양성을 위해 쌀농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용기술을 습득시키고 이론과 실습을 현장에서 접목하여 강의실과 농업현장을 오가는 새로운 방식의 농업인 교육으로 평가되었다.
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3월 여주군내 거주하는 쌀전문농업인 40명을 2.5대 1의 높은 경쟁률속에서 선발, 건국대 김광호 교수, 단국대 손상목 교수, (사)흙살림연구소 이태근소장을 전임교수로 초빙하고 농업과정에 필요한 기초이론과 영농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 쌀의 고품질화와 수지 맞는 경영기법 교육을 마련해 기초 농업분야의 재배학원론, 토양비료학, 수도작, 환경농업, 현장실습 등을 마쳤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흥천면 외사리 길명호씨가 최우수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심재성, 최승웅, 이정열, 김성주, 권오옥, 안영성, 권순구, 길형준, 이석준, 길준식, 장태봉씨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여주/고영옥 기자g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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