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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조직 물갈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가 임·직원 및 노동조합과 합의해 마련한 혁신방안을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조직문화를 성과중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폐기물처리의 신기술개발·보급 확대와 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한 사업개발에 비중을 둔 조직으로 재설계했다.
또한 직급내 공정한 경쟁체제의 도입과 업무성과에 대한 엄정한 보상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조직 3실 23팀(26개부서)은 2실 18팀(20개부서)으로 23% 감축하는 대신 신규사업이나 주민공동사업 등을 발굴·추진하는 프로젝트형 조직인 '드림파크사업단'을 설치했다.
인사부문에서는 직위공모제와 차등연봉제를 도입하고 다면평가제를 시행하고, 국내외 학위취득과 유수한 기업과의 연계연수를 지원하는 휴직제도와 조직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발탁승진제도를 도입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대내·외의 환경변화에 대응해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폐기물처리 및 자원화 전문기관으로 자리 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섭기자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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