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산업폐기물 소각업체 인수 추진
시흥시 산업폐기물 소각업체 인수 추진
  • 경기신문
  • 승인 2003.01.23 00:00
  • 댓글 0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흥시는 각종 폐기물 처리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산업폐기물 전문 소각업체를 매입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는 23일 ㈜진도가 1998년부터 운영하다 부도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정왕동 시화공단 내 산업폐기물 소각장을 매입하기 위해 회사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각장은 대지면적 3만3천여㎡, 건축 연면적 1만1천515㎡규모로 공단에서 배출되는 각종 산업폐기물을 하루 200t씩 소각처리하고 있으며 자산가치는 대략 280억원대에 이른다.
시는 오는 2005년부터 하수 찌꺼기의 해양투기가 금지되고 각종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시설이 부족해짐에 따라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소각장 신축보다 기존 업체를 인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소각장을 인수하면 직영형태로 하수 찌꺼기와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거나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 산업폐기물과 생활폐기물 등을 함께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반월·시화공단에는 7개 소각업체가 공장에서 배출되는 각종 산업폐기물을 전문적으로 소각·처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