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과천시 3월중 조직 대폭 개편

과천시의 조직이 대폭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위해 시설공사과를 폐지하고 주택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안을 마련, 오는 3월중으로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마련한 조직개편안을 보면 관내 대형공사업무를 담당해 온 시설공사과를 폐지하고 재건축과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건축분야 업무의 강화를 위해 주택과를 신설, 주택행정과 주택관리, 건축, 녹지관리계를 두기로 했다.
또 도시건축과와 건설교통과도 폐지하는 대신 도시교통과와 건설과를 신설, 도시교통과내엔 도시계획, 도시개발, 교통행정, 주차관리계를 두고 건설과는 건설행정, 도로, 시설, 재난관리계를 둘 계획이다.
이밖에 기획감사실내 분리돼 있던 감사, 법무업무를 통합하고 총무과는 민방위와 제2건국팀을 없애기로 했다.
특히 홍보기능의 강화책으로 홍보계를 시장 직속기구로 편입하고 맑고 깨끗한 하천 관리를 위해 상하수과에 하천관리계를 문화인푸라와 관광산업의 진흥방안으로 문화체육과내 문화계와 관광계를 세분화시켰다.
시는 기구개편에 따른 시민의견청취와 시의회, 경기도의 승인을 거친 뒤 3월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