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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경기도지사 동두천 방문

경기도는 동두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원선복선전철사업과 국도3호선 우회도로 등 교통망 확충사업과 제2지방산업단지 조성, 보산동 관광특구개발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3일 동두천시를 방문, 시정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렇게 밝히는 한편 시 전체 면적의 77%를 차지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지의 완화와 해지에 대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날 손 지사는 ‘세계 속의 경기도’ 구현을 위해 애쓰는 동두천시 공직자와 시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향후 남북 협력시대에는 통일의 선진기지로서의 동두천시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민 및 시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손 지사는 한탄강 상류지역 수질보전과 수방대책, 자연친화적인 신천의 생태복원사업 및 외국어 특수목적고 설립 등의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내비쳤다.
또한 중앙동 공영주차장 건설 및 도심공원조성사업에 들어가는 총 사업비중 45%인 4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불현동 지역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및 마을하수도 사업도 적극 지원토록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손 지사는 중앙로 상가 및 주변 재래시장 등 중심상권의 시장기능 회복과 중앙동 공영주차장 건설 및 도심공원 사업현장 및 광암동 쇠목, 동점마을의 ‘산촌종합개발사업’ 현장 등을 둘러보았다.
동두천/허경태기자hg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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