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뭇 궁금하고 걱정이 앞서 오늘 하루도 열성을 부린다.
첫째, 기능인에 머물지 않고 전문가가 되겠다. 우선 선배들에게 열심히 배우고 틈틈히 관련서적을 탐독해 지식을 쌓아가겠다. 아울러 단순히 기능을 적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편집기자로서의 철학을 갖춰가겠다.
둘째,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신문만들기에 앞장서겠다. 우리 경기신문은 지역 신문사인 만큼 우선은 우리 지역에 대해 공부하겠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지면만들기에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신문사와 함께 커나가리라고 다짐해본다. 개인적으로 <경기신문>과 같은 젊은 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훌륭하신 여러 선배기자들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나날이 발전해가는 우리 <경기신문>과 함께 무럭무럭 커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