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등을 위해 경기도공무원교육원 실내체육관에서 연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팀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 2동 주민자치센터 실버밴드 동아리의 '실버밴드 합주' 와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주민자치센터 풍물 놀이패 동아리 '사물놀이' 2개팀을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밖에 남양주 호평동 '풍물천마산터울림' 과 성남시 분당구 금곡1동 '아름다운 삶의 모임' 등 6개팀은 장려상과 노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에서 권역별로 예선을 거친 9개팀이 참가, 풍물·에어로빅·사물놀이·댄스스포츠 등 4개 부문에 걸쳐 열띤 경연을 벌였다./구대서기자 k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