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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양군, 홈스테이 교류 사업 실시

 

군포시 오금동사무소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매결연도시 청양군 청소년과 하계 홈스테이 교류사업을 펼쳤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청양군을 방문한 군포시 오금초교 학생 20명은 상대지역 가정에 머물면서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구기자시험장, 모덕사, 장곡사, 화암리녹색체험마을, 고운식물원 등을 둘러보며 농촌마을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홈스테이는 오금동과 충남 청양군 화성면과의 자매결연 단체간의 유대 강화을 계기로 2003년 7월 시작한 이래 3번째(여름,겨울방학)로 화성면 합천초등학교와 군포시 오금초등학교간의 상호방문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자매도시의 청소년 홈스테이는 오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철호)주관으로 여름방학엔 군포시 청소년이 청양군을 방문하고, 겨울방학 기간에는 반대로 청양군 청소년들이 군포시를 찾게 하는 홈스테이로 확대됐다.
한편 차정숙 오금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함께 부대끼면서 화합할 수 있도록 교류학습을 실시해 도.농 학생간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 장순철기자 jsc@

(사진설명) 군포시 오금동과 청양군 화성면 학생들이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도.농간 교류학습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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