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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는 옛말? 다시 찾은 S라인 양평군보건소

성인비만 100일 교실 수료식

양평군 보건소(소장 진난숙)는 지난 17일 비만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기 성인비만 100일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신청자 36명 중 1명이 중도포기해 97%의 이수율을 기록한 이번 비만교실은 20대 2명, 30대 11명, 40대 12명, 50대 10명이 이수했으며, 성별로는 남자가 3명, 여자가 32명으로 비만에 대한 관심이 여성에게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중 감소율과 비만수치인 BMI 감소율은 평균 91%로, 내장지방 검사와 혈액검사 등에서 사업전보다 건강한 수치가 나왔으며, 체중 감량도 2~10kg까지 감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인비만 100일 교실 설문조사에서는 사업인지도 88%, 만족도 97%, 비만관리 습득률 82%인 것으로 함께 조사됐다.
한편 7개 팀으로 운영된 운동교실에서는 로즈패밀리팀이 평균 7.9㎏을 감량해 1위로 선정됐으며, 개인별 최다 감량도 로즈패밀리팀의 일원이 10.4㎏를 감량해 1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식생활 개선과 꾸준한 운동만이 비만으로부터 탈출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첩경”이라며 “31일까지 모집하는 2기 성인비만 100일 교실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평=정영인기자 j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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