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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훈련도 실감나게~

삼성반도체, 음향 등 탁월한 서바이벌 훈련장 첫 조성

육군 55사단 예하 위임 직장 예비군부대인 삼성 반도체 예비군 연대가 최근 직장예비군부대로는 최초로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서바이벌 훈련장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땀’ 흘리는 훈련으로 예비군 훈련성과 극대화를 위해 총 2억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완공된 서바이벌 훈련장은 중앙통제 시스템 도입으로 통제실에서 전장소음, 연막 등 훈련상황을 유도하고 CCTV를 통한 훈련통제와 모니터를 통해 득점현황과 안전 저해요소를 확인하는 등 훈련 실시상황 및 결과를 실시간 평가할 수 있는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췄다.
훈련장은 기본전술, 응용전술, 전장실상 체험훈련 등 3단계로 구성, 1·2단계에서는 대항군을 운용한 일방훈련을 하고 3단계에서는 쌍방훈련을 실시할 수 있으며 훈련장내 표적 및 CCTV, 음향장비, 장애물 등은 다각적인 훈련 통제 시스템에 의해 운영·유지된다.
서바이벌 훈련장 개소에 따라 앞으로 삼성반도체 예비군 연대에서는 동미참훈련, 향방기본 훈련 등 연간 5천500여명이 효율적이면서도 실전감있는 훈련으로 예비전력의 전투력 발휘를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김종성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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