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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안산시장 휴가반납 시정업무

취임 후 첫 휴가를 맞은 박주원 안산시장이 휴가를 뒤로 한 채 행정서비스가 소홀하기 쉬운 오지지역을 현장방문하고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박 시장은 휴가 첫날인 지난 28일 60세대가 살고 있는 단원구 대부도지역 풍도와 육도의 주요 시설현장을 방문, 사업설명을 듣고 인근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29일부터 31일까지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4회 전국지방자치단체장’ 하계 세미나에 참하는 등 공식적인 휴가는 9월1일 단 하루뿐이다.
박 시장의 한 측근은 “지난 7월1일 취임 후 시정업무 파악과 업무보고, 주요 시설 현장방문 등 연일 시정을 챙기느라 하루 24시간도 부족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시정업무의 바쁜 일정 등으로 여름휴가 기간을 때 늦은 8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잡았으나 이러한 휴가도 뒤로한 채 시정발전에 몰입,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이 의미있는 계절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최용락기자 c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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