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갈산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예산군 고덕면 주민 35명이 지난 4일 세계롤러대회가 열리는 안양 롤러경기장을 찾아 관람했다.
이들은 갈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초청으로 대회를 참관해 각국의 선수들과 경기를 치른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또한 예술작품이 전시된 안양예술공원과 방치된 채석장을 탈바꿈시킨 병목안 시민공원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갈산동과 충남 고덕면은 지난해 첫 자매결연을 맺어 그동안 농산물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등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정광철기자 j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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