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및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쌀 생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시가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킴은 물론 사기증진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건강한 농업과 농촌건설을 목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각 학습단체별 연시총회에 이어 풍년농사 결의대회를 갖고 이후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척사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들은 금년도 쌀 생산목표를 34만1천석 달성을 다짐하고 고품질 품종을 확대 재배키로 하는 등 깨끗하고 살맛 나는 농촌건설로 후손들에게 희망이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들어 나가기로 결의하였다.
이천/신용백 기자(syb2@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