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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경인지역 총 7조5천억 보증키로

신용보증기금 경인지역본부가 2003년도 올 한해 경인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발급해주는 보증서 보증한도를 7조5천 억 원으로 확대 보증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경기. 인천지역의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신용보증지원확대조치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신보기금 경인지역본부의 지역별 보증규모는 경기도 업체들에게 5조7천억원, 인천지역 업체들에게 1조8천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6조7천억원보다 12%가 증가한 것이다.
부문별로는 신규, 증액보증이 경기도 2조112억원, 인천 6천481억원으로 총2조6천593억원이 보증지원된다.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역금융보증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생산설비 현대화를 위한 시설자금보증, 차세대 선장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식산업창업보증 등 중점지원부문에 9천300억원이 지원된다.
신용보증기금은 기금이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약 1만1천여개의 신규업체를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신용보증기금의 금년도 보증증액지원은, 올해 국내외 경제여건의 불안으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체들의 자금사정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돼, 정부시책의 집행을 뒷받침하기위해 무역금융과 중소기업 생산설비현대화 시설자금 및 차세대 성장산업의 발전울 위한 지식창업보증에 중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백태현기자bt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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