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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이라크 결의안 이르면 오늘 제출'

미국의 대 이라크 결의안 초안 제출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르면 2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이 초안을 볼 수 있을 것 으로 예상된다고 아므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이 24일 밝혔다.
무사 총장은 이날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을 가진 후 미국 CNN 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의 대 이라크 결의안 유엔 제출 시기 전망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제레미 그린스톡 유엔 주재 영국 대사도 '결의안 제출 시기와 내용은 미국 정부에 달려 있다'면서도 '이번주 중반에는' 결의안이 제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익명을 요구한 미국 외교관들은 결의안 거부시 이라크에 대한 무력사용 허용도 포함된 결의안 초안 작성 작업이 백악관, 국방부, 국무부 등으로부터 제안을 받으면서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사석에서 일부 외교관들은 다자 기구가 미국 정부의 결의안 초안 작성에 개입해 결의안 제출이 늦어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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