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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大 개교 40주년 맞아 재도약 발전 추진

성결대학교(총장 김성영)가 개교 4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지난 24일 제3회 영암국제학술회의(The 3rd Young Ahm Lecture)를 개최, 글로스터셔 대학교의 맥콘빌교를 초청해 성결(Holiness)이란 주제강연을 가졌으며, 일본 오카야마 대학의 나카기마카스오 교수(보건복지학) 등을 초청해 ‘일본의 보건·복지제도 및 정책’이라는 주제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중국연변과기대 김진경 총장을 초청하며 졸업생 모교방문의 날 행사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안경 무료보급행사, 축하 음악회 등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편 성결대학교는‘전인적인 하나님의 사람’을 양성한다는 대학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기독교적인 인격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학문 탐구와 활용을 통해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나아가서는 인류공동체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성경적인 보수신앙의 노선을 표방하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독교 저술가이며 독립투사인 영암 김응조박사(1896-1991)에 의해 설립된 성결대는 지난 1963년 서울 종로구 행촌동에서 개교한 후 1975년 현재의 위치인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산147의2번지 24,000여평 부지를 매입해 캠퍼스를 이전했으며 현재 8개의 건물로 나뉘어져 있다.
특히 지난 5월 현 총장 취임과 함께 숙원사업이던 학교 진입로 문제가 해결되고 최근 기념관 준공과 함께 인문.교육관과 학생회관 건설 공사가 확정돼 최근 설계 공모에 들어가는 등 대변신을 꾀하고 있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을 채비를 하고있다. 안양/ 김인창기자kic@kg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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