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올해 택시 238대를 증차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우선 다음달 10∼12일 개인택시 150대에 대한 신청을 받아 오는 7월 12일 면허 예정자를 확정, 발표한다.
또 이르면 5월께 법인택시 88대에 대해서도 택시법인 경영평가를 거쳐 증차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로부터 고양시 2년 이상 거주하고 고양시 관내 주사무소나 영업소가 있는 업체에서 과거 2년 이상∼3년 미만 사업용 차량을 운행한 사람 등으로 5년 무사고여야 한다.
증차 택시는 오는 8월말부터 운행될 전망이며 이번 증차로 고양시 택시는 모두 2천137대로 늘어나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31) 961-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