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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12명 당첨금 13억원…‘열풍’ 진정

국민은행은 22일 오후 SBS방송을 통해 12회차 로또 공개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6개숫자 ‘2, 11, 21, 25, 39, 45’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전국적으로 12명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1등 당첨금 총액은 161억8천만원으로 12명의 당첨자가 13억4천800만원씩 나눠갖게 됐다.
1등 당첨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충북 괴산, 진주, 목포, 청주, 대전 유성구, 대구 동구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행운의 숫자 6개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로 ‘44’를 찍은 2등은 모두 27명으로 각각 9천991만원의 당첨금을 받게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141만7천500원)은 전국적으로 1천903명, 4개 숫자를 맞힌4등(7만200원)은 7만6천845명이었고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111만5천84명이었다.
이번주는 전국적으로 로또 구입붐이 진정국면에 접어든데다 대구참사 영향까지 겹치면서 판매열기가 수그러든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금액은 762억원 상당으로 지난주(919억원)보다 17%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로또 운영자측은 "앞으로 시행초기와 같은 이상열풍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1주당 판매액은 500억원, 1등 당첨금은 100억원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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