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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재선 郡비 4억 소요

오는 4·25 양평군수 재선거를 위한 선거비용으로 양평군이 충당해야할 군비가 4억여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군이 1년 사이 선거비용으로만 지출해야 하는 예산은 지난 5.31 선거 11억2천여만원을 포함해 모두 15억여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26일 양평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공영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선거비용을 보전하는 등 선거관리에 직접 나서는 제도로 지난 5.31 지방선거부터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선거비용 즉, 선거를 위한 인건비를 비롯해 교육비용, 일상경비 등 선거관리 측면과 선거후 후보자의 득표율에 의한 선거비용 제한액 보전비용 모두를 해당 지자체가 부담토록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추산하면 선거관리 측면에 필요한 2~3억원의 비용을 비롯해 후보자 2명이 15% 이상을 득표할 경우, 이에 따른 보전비용을 1억4천여만원(지난 5.31 선거 기준, 군수 후보당 7천여만원)으로 추산, 이번 선거비용은 최소한 4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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