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행정자치부의 2002년도 하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 평가결과 우수시로 선정됨으로써 2002년도 상·하반기 모두 우수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시는 지난 1월 행정자치부에서 전국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2년도 하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평가에서 중동지역 긴장고조로 인한 유가불안, 월드컵, 지방선거, 보궐선거, 대선등으로 인한 물가불안심리가 상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시장이하 전 공무원, 소비자단체등이 물가안정을 위해 합심 노력한 결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 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소비자물가상승률, 지자체관리품목 상승률, 물가관리 추진체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지방물가관리 우수시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지난 한해동안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생필품 물가조사 주1회 실시, 장바구니물가 인터넷 공표, 기관장 물가체험, 공공요금 적정유지, 가격파괴업소 인센티브 지원, 물가안정캠페인 실시, 물가안정 및 소비자 교육, 물가안정 홍보전단 배포, 물가안정 및 저축유공자 표창, 물가안정 및 저축홍보용 저금통, 볼펜 등을 제작홍보, 물가안정을 위한 전광판홍보 등 물가안정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광명/고호균기자ghg@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