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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화성보선 후보 주말 확정

고희선씨 유력…박보환·강성구·홍순권·김성회 각축

한나라당이 4.25 재보선 공천과정에서 적잖은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본지 3월27일자 3면>이르면 이번 주말쯤 최종 공천자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에 따르면 추가 공모에서 화성시 매송 출신의 고희선 (주)농우바이오 회장이 합류, 최종 5명의 후보가 1장의 공천 티켓을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현재 유력한 공천 후보로 고 회장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화성 출신의 강성구 전 국회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홍순권, 지난해 대령에서 전역한 김성회씨와 경북 청도 출신의 박보환 경기도당 전 사무처장이 물밑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들 후보를 대상으로 30일 여론조사 절차를 거쳐 이르면 이번 주말쯤 최종 후보자를 공천할 예정이다.

앞서 한나라당은 지난달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10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나 ‘후보 함량미달’ 논란 속에 적격자를 찾지 못해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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